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올해부터 소식지 '열린마당'을 전자책으로 발간해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의회는 최근 '열린마당' 50호를 전자책으로 펴냈다. 열린마당은 각종 의회 내 소식과 의안처리현황, 시정질문, 5분발언, 칼럼 등을 담은 것으로 기존에는 500부씩 연 4회 발간했었다. 이달부터는 전면 전자책으로 발간함으로써 종이 사용을 연간 8만 장 줄인다. 이는 10년생 나무 190그루를 심는 효과로 환산할 수 있다. 비용도 50%가량 절감했다. 대신 창원시청과 관계기관 등에 정보무늬(QR코드)를 담은 탁상용 입간판을 설치해 소식지를 볼 수 있게 했다. 의회 누리집에서도 누구나 볼 수 있으며, 구독신청을 하면 전자우편(e-mail)를 통해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손태화 의장은 “전자책 발간으로 종이 사용을 크게 줄여 기후위기 문제에 대응할 것”이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담겨 있는 소식지인 만큼 많은 분이 읽고, 격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6일 마산합포구 한사랑유치원에서 2025년 상반기 작은음악회의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치원 강당에서 열린 이번 작은음악회는 여성 3인조 성악그룹 페트라싱어즈의 무대로 펼쳐졌으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숙한 곡에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작은음악회는 문화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여 수요자 맞춤형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10개의 민간공연단체와 시립예술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정원 문화예술과장은 “봄에 어울리는 멋진 공연으로 2025년 상반기 작은음악회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작은음악회는 한사랑유치원을 시작으로 성산소방서, 진동초등학교,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6일 성산구 성주사 황톳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사 황톳길은 계곡과 어우러진 산책 코스로 많은 시민이 찾는 창원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130본과 녹차나무 2,000본을 심었다. 향후 단풍나무는 불모산의 가을 정취를, 내화수종인 녹차나무는 산불예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미래 숲 조성과 더불어 기존 산림의 관리도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과 소중한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치분권 및 지방시대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홍준현 교수가 강연을 맡아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전략 및 방향’을 주제로 창원시 직원과 시정연구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은 향후 20년간의 행정환경 변화와 미래 전망을 분석하여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이정표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난 1월 22일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가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권고안은 비수도권 특례시의 인구 기준 하향 조정, 특례시의 거점 역할 기능 및 권한 확대 등을 포함한 총 8가지 개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최근 경조사 답례 및 생일선물 등으로 모바일 쿠폰(커피, 케이크 등)을 주고 받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누비전’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는 4월 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누비콘’은 창원 지역 내 누비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커피 쿠폰이나 특정 브랜드 상품권보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며, 1인당 구매한도는 200만 원이다. 할인 혜택은 제공되지 않지만, 선물받기 한도는 1인당 3만 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하고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누비콘 출시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누비콘’ 도입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누비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
경남일간신문 | 창원레포츠파크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누비자’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레포츠파크는 금년 공유자전거 750대 추가 도입 및 터미널을 확충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도입을 위한 위치기반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시민 참여형 친환경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레포츠파크에서 수탁 운영 중인 누비자는 총 4,995대로, 이번 확충을 통해 5,745대로 늘어난다. 또한, 누비자 터미널도 기존 443개소에서 450개소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유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누비자 이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도입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전거 이용 거리(1km당 50원)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누비자의 위치기반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환경부와의 데이터 연계 모듈 개발 및 검증(6~8월)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레포츠파
경남일간신문 | 창원레포츠파크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의 하절기 야간개장 운영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직장인 및 방과 후 학생 등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야간개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기간 동안은 주간요금의 50%가 가산되며, 이용요금은 △미성년자 4,500원(주간요금 3,000원) △성인 6,000원(주간요금 4,000원)이다. 다자녀 가정은 20% 할인,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은 50% 감면이 적용된다. 레포츠파크는 3~4월 중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야간 운영 시에도 안전한 클라이밍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4~5월에는 현수막, 공단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간개장 운영 후에는 이용자 만족도를 분석해 정례화 여부를 결정하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예상원 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야간개장을 통해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
경남일간신문 | 창원레포츠파크가 경영 효율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자체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한다. 이번 혁신안에는 조직 개편, 정원 감축, 매출 증대 전략, 신규 사업 추진 등이 포함돼 경영 정상화와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레포츠파크는 기존 이사장, 상임이사, 8팀, 1지점 체제에서 이사장, 경영본부장, 1실, 8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임이사의 명칭을 경영본부장으로 변경 △김해지점을 발매ICT팀으로 통합 △고객서비스팀과 레포츠사업팀을 CS레포츠팀으로 개편 △경주사업실 신설 △공영자전거팀을 누비자운영팀과 누비자지원팀으로 분리하는 것이다. 또 경영 합리화를 위해 정원을 기존 287명에서 255명으로 32명 감축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직은 7명, 공무직은 25명 줄어든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화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포츠파크는 비융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온라인 발매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하절기 야간 경륜을 실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전략적 도시 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창원에는 프로야구(NC 다이노스), 프로농구(창원 LG 세이커스), 프로축구(경남FC, 창원FC) 등 국내 인기 스포츠 3대 종목의 구단이 자리하고 있다. 그동안 프로스포츠는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부산, 대구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창원은 광역시 못지않은 102만의 인구와 높은 소득수준, 주민들의 문화 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욕구가 더해지면서 프로스포츠 중심도시로 성장해 왔다. 여기에 더해 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체육 기반시설 등을 바탕으로, 창원의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발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야구, 농구, 축구까지... 프로스포츠의 중심 창원' 창원은 국내에서도 드물게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축구까지 3대 인기 종목의 프로구단을 모두 보유한 도시다. 시는 이를 적극 활용해, 창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스포츠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① 프로야구(NC다이노스, 창원NC파크) 2011년 창단한 NC다이노스는 1군 리그 진입 2년 만인 지난 2014년 쟁쟁한 팀들을 꺾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도시리브랜딩연구회는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 청년 친화적인 창원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25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이 공감하고 선호하는 창원의 이미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청년 친화적인 창원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창원시의 캐릭터, 슬로건, 로고 등 변경을 검토하고 제안할 계획이다. 또 위원들은 이날 부산의 한 워케이션(Workation) 숙소에서 직접 체험하며 청년 유입·정착 관련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형태로, 최근 유연 근무 트랜드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청년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록 대표의원은 “창원특례시가 젊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 슬로건, 로고가 창원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5일 19시 시청 시민홀에서 방송인이자 인기 유튜버인 김원훈을 초청하여 ‘2025년 MZ세대 명사특강’ 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Z세대 명사특강’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직업과 삶의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시대예보』 송길영 작가 등이 강연자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는 180명이 넘는 창원 청년이 참여했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인사 말씀과 명사 소개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부에서는 ‘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해지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창원 청년들의 질문에 명사가 직접 답변하는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사인보드 증정 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강연에 참석한 청년들은 “유머와 진정성이 어우러진 강연 덕분에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 “창원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직업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5일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성산구 성주동 소재)에서 제조업 혁신을 이끌 ‘AI CNC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AI CNC 실증센터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311억 원으로 지하 1층과 지상 5층, 연면적 3405㎡ 규모의 센터와 45종 73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국산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장치) 성능과 공작기계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공정별 신뢰성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CNC는 컴퓨터 프로세서를 내장해 공작기계의 모든 기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두뇌 역할의 상위제어기와 손발에 해당하는 서보모터와 스핀들모터를 함께 지칭한다. 가공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부품이지만 국산 제품의 기술력 및 신뢰성 부족으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청년비전센터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성산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펀지파크에서 3월 스펀지데이 ‘피크닛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펀지데이’는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이다. 작년 개소 이후 5회의 스펀지데이를 운영하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스펀지파크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부터는 창원청년비전센터가 운영을 맡아 입주 청년예술인과 협업하며 스펀지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행사인 3월 스펀지데이는 ‘피크닉 마켓’ 콘셉트로 설정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인센스, 악세서리, 비바리움 등 특색있는 17개 청년 팀이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디제잉 퍼포먼스를 비롯한 입주 예술인 공연과 유리공예, 목재 DIY 등 유·무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다목적동은 관내 청년기업 ‘썸온’의 팝업공간으로 꾸며져 플라워 고백 이벤트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5일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와 불법 현수막 제로화를 위한 정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기동반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하며, 불법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된 민간기동반은 주말·휴일 주요 간선도로변에서 총 5,571장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민간기동반의 인원을 확대하고, 구역별·시간대별로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민간기동반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중심으로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교통섬 등 위험지역, 지역 중심가에서 게릴라식으로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특히, 태풍이나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위험 요소가 발생되거나 평일의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5일 2025년 창원권·마산권 상인연합회장 선거가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선출된 연합회장단과의 공식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장노용 창원시 시장상인연합회장, 김상수 마산 통합상인연합회장, 정봉효 감사(창원권), 서문병철 감사(마산권)가 참석했으며, 신임 연합회장단의 취임 인사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 방안,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신임 상인연합회장단의 선출을 축하드리며, 창원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