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가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측은 ▲청소년 대상 농촌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자문 ▲청소년의 농촌지역개발사업 참여 기회 제공과 확대 ▲청소년의 농촌 정착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5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김해시의 농촌지역개발사업 대상 마을을 방문해 농촌 탐방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양 측은 학생들이 농촌과 공동체의 가치를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에 놓여 있어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와 교류를 기반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범 생명과학고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길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검진은 권역별로 나눠 ▲주촌권(15일~16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과 ▲생림·상동권(23일 생림면 보건지소)은 마무리됐고 앞으로 ▲진례․진영권(6월 4~5일 김해시노동자복지관)에서 검진이 이뤄진다. 시는 ‘건강한 근로자가 김해시의 성장동력’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산업단지 건강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현실을 반영해 지역병원 2곳(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과 함께 이동형 건강검진 차량과 전문 인력을 권역별 거점장소로 파견해 출장 검진을 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는 정신건강 상담, 이동형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검진과 금연 홍보 등 다양한 건강 부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명의 근로자가 건강검진에 참여했으며 보건소 건강 프로그램 부스 참여자까지 포함하면 500여 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
경남일간신문 | 김해여성복지회관은 지난 26일 회관 2층 강당에서 김해여성복지회 창립 56주년·회관 건립 43주년 및 제30회 할머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여성 실버대학과 성원학교(성인문해교실) 수강생 등 100명이 참석하여 여성복지회 창립과 회관 건립을 축하했다. ‘할머니의 날’은 1995년 김해여성복지회관에서 자체 제정한 날로, 지난 30년 동안 어버이날과는 별도로 여성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을 기억하는 기념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1부는 축사와 ‘할머니의 날’ 제정 취지를 담은 낭독을 시작으로 2부는 여성 실버대학, 성원학교 수강생들의 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한 세대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이끌어 주신 할머니라는 가장 존경받는 이름을 기리는 오늘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활동을 위해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여성복지회는 자율적이고 능력 있는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1982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여성 실버대학, 성원학교 운영을 비롯해 다양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무 역량을 강화한 여성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내 교육 현장에 전문성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 AI디지털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26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42일간 진행되며, 면접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직업교육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적용 가능한 AI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수업방식에 적용이 가능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프로그램 준비 단계부터 인공지능 기초, 다양한 도구(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활용, 교안 제작법, 개별 수업 시연 및 피드백, AICE 인공지능 활용능력 2급 자격 취득 까지 100%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하여 취업 자신감과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를 양성하여 수준 높은 강의가 가능하도록 한다. 수료 후 늘봄강사, 디지털새싹강사, 방과 후 교사 등 다양한 경로로 취업이 가능하다. 직업교육훈련 및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노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해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인복지관 이용자자치회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명이 참여해 노인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알아보고 미래에 내가 되고 싶은 노인상에 대해 조사해봄으로써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생각하는 노인의 모습은 힘이 없고 도움이 필요한 나약한 모습이었다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자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을 보면서 노인에 대한 인식이 ‘지혜로운 존재’, ‘존경받아야 할 존재’로 바뀌게 됐다. 나아가 나 자신부터 너그럽고 따뜻한 노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세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5일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관내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회현동청년회(회장 김진회)는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뜻밖의 선물에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회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힘을 보태기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위문활동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기송 회현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회현동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활천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건강백세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래교실과 원예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과 함께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함께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우는 노래교실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원예교실 ▲건강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협업)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김해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 ▲음주고글체험 및 상담(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협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래도 부르고 꽃도 심으면서 예전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이번 건강백세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은 6월을 맞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와글와글 논습지’를 비롯해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6월 프로그램은 자연 학습장인 화포천 습지를 배경으로 ▲생태체험 프로그램 : 와글와글 논습지 ▲초등학교 3학년 현장체험학습 : 화포천 습지로 소풍가자 ▲친환경 농사 프로젝트 : 내가 논 주인 · 우리가족 텃밭 프로젝트 ▲생태해설사 특별프로그램 : 궁금한 과학! 먹이사슬 알아보기 ▲화포천 탐조 및 아우름길 걷기 등으로 다채롭다. 핵심 프로그램인 ‘와글와글 논습지’는 참가자들이 논습지에 들어가 생물을 채집하고 탐사하는 과정을 통해 논과 습지가 지닌 생태적 기능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 속 생명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논습지와 연계된 생태해설사 특별프로그램 ‘궁금한 과학! 먹이사슬 알아보기’는 먹이사슬 속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의 역할을 알아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논습지에서 1, 2차 소비자 생물을 채집, 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낙동강 본류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도심 하천)을 대상으로 미량오염물질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량오염물질이란 수중에 극소량만 존재해도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물질로 어류 등 생명체에 장기간 축적될 경우 면역계를 교란하거나 중추신경계를 손상시켜 수생태계 건강성을 위협할 수 있다. 시는 현재 개별 배출사업장의 수질 기준 항목으로는 규정되어 있지 않지만 하천 환경기준 항목 중 사람의 건강보호 기준 20개 항목과 생활환경 기준 5개 항목 총 25개 항목으로 수질을 조사한다. 조사지점은 낙동강 본류로 바로 유입되는 제1지류 7개소(주천강, 화포천(2개소), 여차천, 대포천, 소감천, 조만강)와 도심하천 2개소(신어천, 해반천) 총 9개소다. 시는 앞서 2024년 상․하반기 2차례 주요 하천 9개소의 미량오염물질 수질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미량오염물질이 대부분 불검출되거나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시는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매월 17개 하천 23개 지점의 유기물질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결과 특이사항 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서 TPO(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회원도시들과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다양한 국적․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내 거주 세계 시민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자는 축제로 올해는 30개국, 90개 단체가 참여했다. 김해시는 창원시, 대구광역시, 군산시, 울산 남구와 함께 TPO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세계 시민들에게 김해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오는 2027년 TPO 총회 유치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날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김해시는 가야문화, 역사유적지, 먹거리, 체험 콘텐츠 등 차별화된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김해마블’이라는 보드게임 콘셉트를 활용한 이벤트는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관광지에 대한 소개 카드와 기념품을 받고 김해공항과 경전철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코스를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김해의 매력에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4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및 부속 서울병원,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해 김해시와 김해 인근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시는 캄보디아 왕국 대사관으로부터 건강검진 행사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김해시가 캄보디아 근로자 및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건강검진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해시에서 진행한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으며 김해시보건소에서 장소 대관 등 행사 전반을 추진했다.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직원이 안전·질서 유지 등 현장 지원을,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진료 지원을 담당했다. 진료는 심장내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로 전문분야를 나눠서 진행했으며, 혈압·혈당·심장초음파·심전도 검사 후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상담도 제공했다. 해당 검진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달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CU가 진행한 ‘우리 동네 환경미화원 응원’ 이벤트에서 김해시 환경미화원 응원이 상위권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민들이 도시 청결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결과이다. 이 이벤트는 ‘포켓CU’앱에서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전국의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는 경기도 하남시, 서울 중랑구와 함께 전국 상위 3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CU는 지난 23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청소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환경미화원 김모(46)씨는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쓰레기 악취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왔다. 이번 이벤트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동명전력(대표 허제원) 임직원 92명과 함께 관내 전기안전 취약가정 13세대를 방문해 전기시설을 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한 가정을 방문해 전반적인 점검과 노후 전등 교체 등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이와 함께 주촌면 일원(골든루트와 자동차검사소 구간)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동명전력은 2016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 관내 111세대가 전기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허제원 대표이사는 “전기수리 봉사 외에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많은 만큼 지역기업으로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문 봉사로 더욱 안전한 김해 조성에 도움을 주시는 ㈜동명전력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더 많은 기업과 재능봉사자들이 온기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협의회 위원들이 23일과 6월 11일 GM 한국사업장 보령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주관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GM 임직원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경제분과 임용석 위원과 최선미 위원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지역에서의 환경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물의 가치 ▲산업현장의 환경 책임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생활화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용석 위원(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경제분과)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직원 개개인의 인식 전환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함께 고민하고 일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E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23일 호텔인터네셔널 창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활동 기여도를 평가해 시상했으며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이웃사랑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현금과 일반 모금 비율, 개인 정기 기부자 수 증가율을 항목으로 이뤄져 최우수 시로 김해시가 선정됐다. 김해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2024년 나눔 캠페인 기간 총 6억4800만원을 모금해 경남지역 사랑의 온도탑 104.5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외 김해지역 수상 현황을 보면 김해시 복지정책과 임현정 주무관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김해 안동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김진아, 홍현숙씨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2018년 7월 지역사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