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22일 착한가게 212호점 날마다대박나는집 김해점 (대표 배규민) 지정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212호점 날마다대박나는집 김해점(대표 배규민)은 김해시 가락로 16번길 15, 부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식당을 운영하며, 삼겹살, 오겹살,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샐러드바 야채, 된장찌개가 맛있는 식당으로 이번 착한가게 후원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의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 주었다. 착한가게 212호점 날마다대박나는집 김해점(대표 배규민)이 후원을 하게 된 동기는 김해지역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 중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의 기존 착한가게 율원상회 소개로 후원을 접하게 됐다고 하며, 지역의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정순미 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도로 침수 주요 원인인 빗물받이 막힘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주요 침수구역(지방도1020, 김해대로, 금관대로 등)에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빗물받이 위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각종 도구가 들어 있는 공용 수방자재함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우수기에 대비한다. 시는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 500장, 수방자재함 40개를 우수기 전인 다음 달 중 설치 완료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쓰레기, 낙엽 등에 의한 빗물받이 막힘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으나 관내 전체 도로 길이가 1,300여㎞에 달해 유지관리가 간단치 않다. 이 때문에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는 도로 침수 시 신속한 빗물받이 위치 파악과 함께 막힘 신고와 이물질 제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수 있다. 시는 또 시민 누구나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침수구역 곳곳에 삽, 갈쿠리, 공용쓰레기 봉투 등이 비치된 공용 수방자재함을 설치 중이다. 이 밖에도 6월부터 도로과, 하수과가 협업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제4회 김해시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을 전후해‘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슬로건으로 환경교육 체험, 강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김해 전역에서 진행된다. 먼저,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김해 주요 관광지에서 실시한 플로깅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플라스틱 오염종식 #세계 환경의 날)와 함께 개인 SNS 업로드 인증 시 100명을 추첨해 김해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플로깅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는‘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제30회 세계환경의 날과 낙동강의 날(5.10.) 통합 기념행사가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 경남도교육청,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환경 보전에 공헌한 유공자 시상과 희망의 낙동강 선언과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과 함께 ▲환경교육 체험부스 ▲녹색기업 소개 ▲꿈을 실은 카멜레온 버스 ▲낙동강·환경복지 통합주제전시관 ▲환경사랑 그림대회 등 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진례기업협의회는 23일 진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례기업협의회는 42개 회원사를 둔 단체로 2018년부터 매년 300만원 규모로 기부해 오며 누적액은 2,300만원이다.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 독거주민 돌봄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박해영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면장은 “기업과 행정,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야말로 진정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진례기업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지역 연구원 소속 연구원 50여명이 김해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답사는 22~2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문화관광포럼’ 일정 중 하나로 김해시는 전국 문화관광 전문가들에게 김해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 첫날은 창원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고 둘째 날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현장답사가 이뤄졌다. 현장답사는 ▲대성동고분군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 등 김해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성동고분군에서는 다도 체험,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전통 공연,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이 쏟아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의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층 발전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김해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협력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농림부와 법무부 공동 주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운영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3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2년 하반기 25농가에 42명 입국을 시작으로 2023년 52농가 133명, 2024년 173농가에 443명이 입국했다. 올 상반기에는 139농가에 463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이제 농업 활동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의 최장 체류 기간은 8개월이다. 특히 김해시는 결혼이민자 수가 2,208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17번째로 많은 지역 특성을 활용해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근로자 유치를 위한 공무원 해외 파견, 해외 지자체와의 MOU, 항공료 지원 같은 재정적 부담을 없애면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김해시는 해당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농가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전반적인 사업 진행 방식과 참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2일 오후 홍태용 김해시장이 김해카누경기장과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소년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경기 운영을 위한 시설 상태와 경기장 인력 배치, 안전·교통과 주차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막바지 준비상황 점검인 만큼 미비점은 신속하게 보완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와 환영 현수막 등 손님맞이도 빠짐없이 확인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주 개최지 김해시에서는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육상 종목을 포함해 태권도, 씨름 등 9개 종목(12개 경기장)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한 육상 종목은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사전대회로 개최돼 총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큰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대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남은 8개 종목은 김해체육관을 비롯한 각 종목 경기장 11곳에서 치러진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 전국체전에 대한 좋은 평가가 올해까지 이어지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선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버스’가 진례면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해 한림면에 이은 두 번째로 경상국립대병원·마산의료원 의료진이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검진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 3개 진료과목으로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고막운동검사 ▲전립선 초음파 ▲요도폐색 및 배뇨장애 검사가 이뤄졌으며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병원 정밀검진 안내와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한 사후관리가 제공된다. 김해시서부보건소 유하정 보건관리과장은 “전문 진료과가 없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검진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2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안전 분야 전문기관들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횡단보도 건너기·자전거 등 교통 안전 체험 ▲화재·가스·전기 등 재난 안전 체험 ▲승강기, 물놀이 등 생활 안전 체험 ▲비눗방울 놀이·색칠 등 문화 체험으로 이뤄졌다. 시는 각종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질서를 지키고 긴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안전 체험을 즐기며 체득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생활 안전수칙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습득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내년 3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예술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하고 지역 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장유다누림센터(장유출장소 4층)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김영원 조각가의 작품 세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조각 10점, 회화 12점 등 그의 작품 총 22점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주말, 공휴일 제외)까지며 무료 입장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자유로운 시선과 조형 언어를 통해 예술의 본질과 놀이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 개관에 앞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미술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일상에 예술이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조각한 김영원 작가는 김해시에 258점의 작품을 무상으로 기증하며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설립의 초석을 마련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조병규) 회원 일동은 2025년 가야문화축제 기간동안 김해맛집 부스를 운영한 수정방 외 등 4개 업소의 수익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해시 관계자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회원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이날 올 3월에 새로 취임한 제17대 조병규 지부장은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의 권익 보호, 제도 개선,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해 나가고, 시민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지역 경제와 고용을 촉진하고, 문화와 관광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회원 일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전체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됐으며 한다”라고 전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는 1981년 7월에 창립하여 5,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 등
경남일간신문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 ㈜그린백스(대표자 문세라)가 보건복지부 산하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미래대응·미해결 분야에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그린백스가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공정개발 및 생산역량을 갖춘 백신실용화기술지원센터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수족구 백신 전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 ㈜그린백스는 백신 전문 벤처기업으로 앞서 2023년 제3차 백실실용화사업단의 동일 분야 과제에서 선정되어 3가 수족구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과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전임상 및 임상 단계로 이어지는 후속 연구개발로 수족구 백신의 상용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계획이다. 수족구병은 주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영병으로 손과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지난해 수족구병 감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감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발병이 잇따르고 있다. &nb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이브이엔솔(주), 제이에스이엔지(주)로부터 ‘전기차 급속 충전 케이블용 냉각장치 및 그 제어방법’외 4건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입주기업 이브이엔솔(주)은 ‘ICT가 적용된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케이블 냉각 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5년 3월 7일 ‘전기차 충전기용 케이블 냉각기’에 관한 유럽 CE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향후에도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창업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소속 탁구 동아리 팀이 남자 2부 단체전 우승, 여자 2부 단체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탁구 동아리 팀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남자 2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팀도 3위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회원들은 끈끈한 팀워크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1일 김해문화원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노인일자리와 함께하는 글로컬 도자기 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노인역량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근로를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명을 비롯해 관장, 실무자, 안전요원 등 총 415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 도자기의 명장 ‘운당’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과 더불어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도자기를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꼈고, 동료들과 함께하니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이 단순 노동을 넘어 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