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보고회는 올 한 해 거제시의 적극행정 추진 목표와 방향, 과제별 추진계획 등을 보고 · 공유하며 전 부서가 적극행정 추진에 심기일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행정 실행계획 총괄 보고와 2025년 거제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보고, 실단 · 국 · 소별 적극행정 과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총괄 보고를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 소통 강화를 통한 시민체감 적극행정 실현 방안을, 거제시 적극행정 중점과제와 실단·국·소별 적극행정 과제 보고를 통해 과제별 추진현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비롯한 적극행정 과제들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이 우리 조직 내 확고한 문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하동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대원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급식 지원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사무국장과 팀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명이 참여한다. 급식 지원 장소는 하동군 옥종면에 위치한 옥천관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500명과 산불 진화대원 300명을 포함해 매끼 800인분씩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있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9년 강원산불, 2022년 밀양산불 재난 현장 등 전국 재난·재해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5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거제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거제시를 비롯해 최성호 고현자율상권조합 이사장, 윤기홍 고현시장상인회장, 공정규 고현종합시장상인회장, 손상균 고현상가번영회장 등 7개 기관․단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상권발전소 사업과 상권활성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상권활성화 구역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지역상권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연계된다. 거제시는 경남지역 최초로 2023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4년 고현자율상권활성화 사업으로 도약한 우수 사례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은 “동네상권발전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함으로써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거제시 청년 일경험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청년 일경험 인턴 지원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거제시 소재 구인 계획이 있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 단체이며 월 150만 원의 일경험 수당과 5만 원의 기업 멘토수당을 최대 3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이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앞으로의 취업으로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장목면 일대 2,732,438㎡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4일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장목면 일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26일 관보에 고시했다. 경남에서는 거제 장목지역이 유일하다. 장목 지역은 지난 1950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최초 지정됐다. 장목면 전체 면적의 약 30%인 12,117,47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70여 년 동안 △해양레저시설, △500세대 이상 아파트, △대형 전광판, △가스공급 등의 신축 시설에 대해 제한을 받았다. 건축물의 신축·증축 높이가 제한되고 건축물 용도변경, 토지 개간, 지형 변경 등의 제한이 있어 투자유치에도 어려움이 많은 관계로, 거제시는 그간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4,505,864㎡가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2,732,438㎡에 대한 규제를 추가로 풀 수 있게 됐다. 금번 군사보호구역 해제로 인해 △기업혁신파크 조성, △경제자유구역 거제지역 확대지정,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향후 물류 트라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를 맞아 생활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예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3월 26일부터 5월까지 생활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산림 인접 지역, 공터, 농경지, 공사장 등에서 소각 행위를 단속 할 예정이다. 특히, 소각이 적발 될 경우에는 계도없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단속과 함께 소각 예방을 위한 홍보와 마을 방송, 현수막 등을 활용해 소각의 위험성과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면․동별 자율 감시단을 운영해 주민들이 자발적인 감시와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소각은 미세먼지를 유발해 시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대형 화재 및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씨름단이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거제 씨름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2025년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통영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통영시씨름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했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거제시청씨름단은 총 4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무궁화급(80kg 이하) 1위, 국화급(70kg 이하) 2위, 매화급(60kg 이하) 2위, 3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김다혜 선수는 전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결승전까지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서민희, 이연우, 박지수 선수 역시 치열한 접전 끝에 값진 성과를 거두며 팀의 단단한 실력을 입증했다. 김다혜 선수는 “거제시청의 이름을 걸고 출전한 대회인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고 싶었다”며, “동료 선수들과 감독님의 응원이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 공모하여 3개 단체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에서는 지역주민 스스로 우리동네의 자원순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로 내부평가와 지방보조금심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9개 단체를 선정했는데, 거제시에서 △남부면 도장포새마을회, △해금강새마을회, △거제면 서상마을 자원순환공동체가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남부면 도장포새마을회에서는 ‘에코문화관광으로 거듭나는 도장포마을 챌린지’, 해금강새마을회는 ‘무(無)해(금강)한 마을 갈곶리 챌린지’, 거제면 서상마을회는 ‘서상 느티나무(포용과 배려) 조성사업’이라는 사업을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마을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이러한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공모사업이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치매안심센터는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오케이택시(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동편의를 돕기 위한 새로운 ‘리오카’ 서비스를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거나 혼자서 치매안심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치매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리오카’(리멤버-기억하다·오래·카-차)는 오랫동안 기억을 지키도록 돕는 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에게 낮시간 돌봄과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리오카’ 서비스를 통해 택시로 자택과 치매안심센터 간 왕복 무료 이동을 지원함으로써 앞으로는 사각지대 없이 보다 폭넓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맺은 오케이택시측은 “이번 협약은 오케이택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치매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이라며 “회사의 이익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상시 대상자 모집중이며 ‘리오카’ 서비스의 경우 우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5일에 거제시청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거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옥미연 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거제시의회,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학교, 법률전문가 등 청소년 유관기관 단체의 종사자,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도 추진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공유,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를 통해 4명의 청소년의 지원 결정을 받았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9세부터 24세이하, 중위소득 100%이하의 학교밖 청소년 및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선정 해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옥미연 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심의위원회 회의와 각 기관의 연계 지원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 둔덕면보건지소에서는 3월 25일과 27일 양일간 ‘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둔덕중 1학년 학생에게 한의약, 치과 보건교육 및 직업체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의약 공중보건의 양진성 선생님, 치과 공중보건의 손현오선생님의 맞춤형 강의로 △성장혈찾기, 키성장알기 △경혈·침·지압체험 △한약재 맞춰보고 시음하기 △충치와 치아모형설명 △올바른칫솔질 △질의문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거제시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와 공무원이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특성화 프로젝트로 의료취약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보건교육 뿐 아니라 맥진체험, 성교육, 성장교육, 흡연예방교육, 한의사, 치과의사 직업체험 등을 실시해왔으며 각 학교의 요구도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학부모와 선생님도 접근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설명해 주는 것에 학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프로그램을 확대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 예비 귀농인의 기초역량을 배양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교육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신규귀농인과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은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3월 26일까지 거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6주간(주 1회, 총 30시간)이며, 교육 시간의 80% 이상 참석 시 수료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서 서식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농산물유통과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패류독소란 이른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의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이다. 거제시는 지난 3월 24일 하청면 대곡리 및 장목면 유호리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한다. 패류독소는 동결, 냉장 또는 가열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주로 수온이 상승하는 3 ~ 4월 중에 발생했다가 수온이 18℃ 이상 되는 5월말 ~ 6월경에 자연 소멸하고 있다. 따라서, 거제시(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는 하청면 대곡리 및 장목면 유호리 해역에 대해 패류채취 금지명령을 내렸으며, 또한 어업인, 낚시객, 행락객 등이 패류 섭취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안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어업인 등에게 섭취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계속 수온이 상승하면 패류독소 검출 해역 및 기준치 초과 해역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어 거제시는 피해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게시, 어업인 대상 문자메세지 전송 등 신속한 상황전파로 채취자제(금지명령) 권고 및 섭취금지 지도 및 홍보를 계속 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미만인 창업자를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지역의 잠재된 가치를 창출하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주체를 말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거제의 문화, 관광 및 특산품 등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미만인 창업자인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참여 신청일 기준 예비창업자는 거제시 주소자여야 하고, 창업기업 사업장은 거제시에 소재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 및 거제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새소식)의 공고문을 확인하기 바라며, 참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심사위원들의 참여자 신청서류 및 발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예비창업자 2명에게는 각 1천5백만원, 7년 미만 창업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찾아가는 가입창구를 확대 운영하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한화오션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지역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한화오션 사내 곳곳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약 300명의 근로자가 제도에 가입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높은 관심과 참여를 나타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 이상 절감하면 개인에게는 연 최대 10만원을, 상업시설에는 연 최대 40만원을 현금,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가입은 누리집, 시청 기후환경과,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도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화오션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와 가입창구 운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