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과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교육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보육교직원이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하루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치하는 과정을 실습해 보면서 보육교직원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아동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 없는 포용적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적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숙경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우리 보육교직원들이 연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1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부산교통사거리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 안전보안관 및 중앙동 봉사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들이 차량 증가 및 졸음운전, 안전불감증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교통안전 소관 부서 및 읍면동 등에서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전국의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위원들이 주최하고,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공동결의대회’가 14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11개 회원도시, 국회의원,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 등이 참석하여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결의대회에서는 혁신도시의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의 집적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져야 진정한 의미의 균형발전이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7년 이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함께 그리고 독자적으로도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경상남도, 국토교통부, 지역 국회의원 등을 방문하여 2차 이전 유치를 꾸준히 건의해왔으며, 2023년에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무장애도시 금산면위원회는 14일 주거약자 2가구를 대상으로 실외 출입구에 핸드레일을 설치하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설치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의 자택 출입 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무장애도시 위원들이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각 가구의 입구 경사 및 구조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시공을 실시했다. 수혜 고령자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출입할 때마다 힘들었는데, 손잡이가 생기니 한결 편하고 안심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연철 위원장은 “작은 변화가 큰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주거약자를 위한 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7일 오후 3시 연암도서관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을 읽다 :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현악 4중주와 팝페라 성악가들의 협연 무대로 클래식의 향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다. 특히 오페라 ‘ 세빌리아의 이발사’ 비롯해 여러 감미로운 선율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고했어 오늘도’, ‘밤양갱’과 같은 친숙한 대중가요와 팝페라 공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도서관에서 책과 음악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작은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할인 시범사업’을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주청과시장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청과시장 내 한소쿠리에 설치된 통합 포스(POS)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소비자가 본인 확인 절차 후 전용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정부가 충전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전용카드는 청과시장 내 96개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2주마다 최대 2만 원 충전 시 최대 4000원(20%)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은 정부가 2020년부터 시행해왔지만, 포스 시스템이 구축된 대형마트 등에서만 상시 할인 적용이 가능했다. 전통시장에서는 포스 시스템이 부족해 명절 기간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나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발행 등을 통한 한시적 할인에만 의존해 왔다. 이에 이번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통시장에 통합 포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장에서도 대형마트처럼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에서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19개 영역(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 169개 조사 문항을 1대1 면접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전 해당 가구에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 건강조사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표본가구 선정을 안내하고 조사 후 참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본 조사는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군구 보건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며,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 및 건강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선정된 표본조사 가구에 조사원이 방문했을 시, 조사항목이 많아 응답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나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건강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할 예정이며 2026년 2월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으로 발간된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13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시설 일원에서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특수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에코라이더 체험용 카트 고장, 짚라인 체험 중 고립 등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고, 진주시청(산림정원과)·진주소방서(119재난대응과)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에코라이더 멈춤 및 짚라인 고립 상황 구조훈련과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 대응, 참여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 및 역할분담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산림레포츠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지만, 안전이 가장 우선”이라며 “실전과 같은 구조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 왔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구조훈련과 시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산림레포츠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월아산 산림레포츠 시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비봉산 이용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상봉동 산복도로 방호울타리 교체 완료 현장을 방문해 최종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산복도로에는 목재난간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오랜 사용으로 인해 난간 일부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올해 3월부터 총사업비 5750만 원을 투입해 상봉동 산복도로 방호울타리 연장 179m 교체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에 최종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방호울타리 교체 완료로 인해 산복도로의 통행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경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도로 이용 시민들의 오랜 불안과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상봉동 산복도로 방호울타리 교체로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 숙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은 2025년부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자 현판』 전달 및 부착 활동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와의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마련됐다. 재단은 진주시 관내 기부자에게는 직접 방문해 현판을 부착하고, 원거리 기부자에게는 현판과 함께 간단한 안내문을 동봉하여 발송할 예정이다. 기부자 현판은 기부자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표식으로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됐으며, 소중한 나눔에 대한 재단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현판은 단순한 표식이 아니라, 기부자님의 따뜻한 나눔을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양한 형태로 전하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추진 중인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단계별 사업 진행이 순항 중이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은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된 이후 원도심 노후 가속화와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전락했다. 이에 진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단계별로 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프로젝트의 연계사업인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소망의 거리, 일호광장 진주역 리모델링이 2022년에 완료됐고, 1단계 사업인 철도문화공원이 2023년 6월 준공되어 시민에게 개방된 이후 휴식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철도문화공원이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과 2024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인정받았다. 1단계 사업인 철도문화공원의 성공을 바탕으로 총 4단계로 계획된 전체 프로젝트도 착착 진행 중이다. ▶[1단계] 역사의 기억을 간직한‘철도문화공원’사업 완료 철도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19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농지법 시행(1973년) 이전부터 주택, 창고 등 비농업 용도로 실제 이용되고 있으나, 지적공부상 전, 답, 과수원 등의 농지로 등록되어 있는 토지에 대해 지목을 현실에 맞게 정리하는 사업을 2026년까지 2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에 이미 형질 변경되어 농지로 보기 어려운 토지임에도 불구하고, 지적공부상 지목이 농지로 등록되어 있어 각종 행정 처리 및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항공사진, 건축물대장 등 공부상 자료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대상 토지(384필지)를 선별했으며,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대상지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목변경 신청 및 지적공부 정리를 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지목이 현실에 맞게 정리되면, 건축·세무·토지이용 관련 행정처리의 정확성이 향상되고 재산권 행사 또한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므로 대상 토지 소유자들께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용 민간 SaaS(Software as a Service)이용 지원 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 4월부터 10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기관이 민간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해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선정된 기관은 민간 SaaS 제공업체의 플랫폼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민간 SaaS 참여기업인 ㈜인조이웍스의 ‘공공용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도입해, 그동안 수기 작성과 엑셀 파일로 관리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업무 처리 속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도입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상 사용기간동안 시스템 활용도를 최대화하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여름철 산사태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12일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명석면 우수리 일대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주민대피 경로 확인 등 주민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대피소를 점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157개소 중 인근 주민이 거주하는 154개소의 대피대상 322세대 464명에 대한 대피소 89개소를 현행화했고,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관리하는 산사태취약지역 1등급지 6개소의 41세대 66명은 산사태경보 발령 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조력자를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기간 중 산사태 예보에 관심을 가지고 경보 발령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은 즉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5월 개최한 체육행사와 진주논개제 현장 곳곳에는 분주히 움직이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논개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총 23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진주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과 문화행사장 곳곳에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이하여 “다시 진주를 찾고 싶다”는 깊은 인상을 남겼고,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 “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사전 교육도 큰 힘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1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는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사전 안전교육과 발대식이 함께 열렸다. “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 대응과 사고 예방 중심으로 구성되어, 봉사자들의 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교육전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행사 지원 △경기장별 안내·급수 지원 △요보호 관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