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질 수세미와 업사이클링 양말목 컵받침을 진영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인'나눔 한 땀, 행복 두 땀'과 학교연계사업 인성교육을 통해 운영된 업사이클링 창작공예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수세미와 양말목 컵받침이 어르신들께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경험은 인성교육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현장에서 발생한 아차사고(Near Miss)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여 아차사고 사례집을 처음으로 발간했다. 공사는 올해 8월부터 체육시설, 환경시설, 수소충전소 등 16개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총 48건의 아차사고를 발굴했다. 유형별로는 ▲전도·추락(21건) ▲부딪힘(10건) ▲감전(5건) ▲낙하·비래(4건) ▲협착(2건) 등으로 나타났다. 발굴된 사례는 원인분석과 개선대책을 발굴하여 매뉴얼 및 작업수칙에 반영했으며 보호구 착용 관리, 신호수 배치, 약품·장비 점검 등 즉시 개선 가능한 항목 위주로 구성했다. 공사는 사례집을 홈페이지 게시 및 사업부서에 배포하여 작업 전 안전회의(TBM)를 비롯해 외주업체 안전교육, 신규직원 교육의 필수 자료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아차사고는 중대사고 전에 반드시 나타나는 전조”라며 “작은 위험도 기록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큰 사고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활천동자원봉사캠프는 14일 활천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무료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활천동자원봉사캠프지기 회원 12명이 한뜻으로 마련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 사진 촬영은 지역 사진관 대표와 미용실 원장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단정하게 꾸며진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바라보며 평소와 다른 모습에 다소 낯설어하면서도, 마치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듯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촬영된 사진은 추후 활천동자원봉사캠프에서 준비한 예쁜 사진틀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안명연 캠프장은 “외롭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께 젊은 날을 떠올릴 수 있는 ‘제2의 인생 한 컷’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3일, 2025년 기업체 간담회 '기업-새일 이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그린죤, ㈜파워텍코리아, 휴메디테크(주), 갑을장유병원 등 여성친화일촌협약을 체결한 약 2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판 전달식과 기업 특강이 진행되어 기업과 센터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원푸드림과 화신특수섬유휠타(주)는 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기업환경개선 사업 및 새일인턴 지원사업의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경력단절 여성 인력 활용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여성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5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노인생활돌봄양성과정, CAD․회계전문사무원양성과정, 온라인마케팅마스터창업과정, 디지털활용사회복지사양성과정, AI디지털전문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총 100명의 교육생이 전원 수료했으며, 이 중 48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식품접객업소 46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영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입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 및 유해업소 출입을 사전에 방지하고,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영업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반은 공무원‧경찰 6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민관합동 점검으로 운영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주류제공 여부 ▲업태 위반 영업행위 ▲시설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종사자 위생관리(건강진단 등) ▲현장 위생교육 실시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예정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불법영업으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라며 “앞으로도 불법영업 근절과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문화를 조성·정착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 시범 대회에 이어 정례화한 첫 대회다. 참가팀들은 다양한 협업 사례와 부서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시도를 공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해시는 협업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부서 간 경계를 낮춰 협업 문화 기반 행정 체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신대호 부시장은 “우리 시정이 다루는 문제는 한 부서만의 시각으로는 충분하게 해결하기 어렵다”며 “협업이 특별한 노력이 아닌,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김해동·서부소방서 현장출동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에 대비한 소방공무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김해시농기계임대사업소 한림분소에서 열린 교육은 농기계 사고 구호조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대응 모의훈련과 농기계 조작과 운전, 해체 방법 등을 다뤄 농기계 사고에 대한 소방출동대원들의 역량과 시와 소방서 간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시는 농기계 사고율 제로화를 위해 야간 경광등, 안전조끼 등을 지원하고 농기계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은 일반 차량 대비 10배 이상으로 농기계 사용 시 금주, 보호장비 착용 같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농업 분야 퇴직공무원 멘토링으로 청년 창업농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공모사업(Know-how+)에 선정돼 2021년부터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직 퇴직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청년 창업농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품목별 영농기술 지도, 경영 컨설팅, 맞춤형 정부시책 안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지원을 펼치고 있다. 퇴직공무원들은 오랜 농정행정과 기술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작목 선택에서 재배기술, 경영관리 등 창업단계 전반에 걸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농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기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지역 농업 발전에 다시 활용하고 청년농업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3일 오후, 김해봉황예술극장에서‘시민명예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명예감사관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부패 및 공익신고 특강 ▲제6기 시민명예감사관 활동성과 공유 등 청렴과 소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중간중간 시립김해가야금연주단의 전통음악 공연과 어쿠스틱 음악 무대가 더해져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열린감사 행정의 의미를 더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시민 참여 기반의 현장 중심 감사 제도로,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시 자체 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 시민 불편 사항 해소, 지역 현안 해결 등에서 정책 감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 대비 현장점검에서는 김해운동장 서쪽 광장 계단 모서리의 파손 부위를 점검하고 보수를 요청하는 등 시민 이용시설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배수 불량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납세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부과부서 담당팀장,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태료에 대한 납부인식 부족, 경제적인 어려움 등 체납 주요 원인과 체납현황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분할납부 등 부서별 징수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납세과에서는 하반기 특별징수기간을 당초 11월 말에서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성실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캠페인 실시, 예금과 매출채권 압류예고통지 등을 추가로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한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자주재원이므로 부과부서와 힘을 합쳐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2일 김해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 업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거래사고를 예방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김해시가 마련한 자체 교육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부동산 시장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회 이기찬 전임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전세권과 임차권의 목적물 유지수선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가 다른 경우의 부동산거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및 표시광고 ▲공인중개사법 주요 내용 등 중개 실무 전반을 강의했다. 특히 주택임대차보호법과 관련된 임차인·임대인 간 분쟁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해시 토지정보과 담당 주무관이 중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2일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김해시 내 꿈을 잡(JOB)아라 채용박람회’가 500여 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참여기업들은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으로 구인난 해소와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었다. 케이피항공산업㈜, ㈜휴롬, ㈜빙그레 김해공장 등 관내 51개 우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12명이 현장 채용됐고 119명은 2차 면접 예정으로 높은 매칭률을 보였다. 박람회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동부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김해여성새일센터, 김해시동부여성새일센터,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업 채용 부스 외에도 유관기관의 취업지원서비스, 취업 타로,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알선으로 구인구직난 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3일 오후 1시 30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다시 세계와 함께 걷는 안전의 길’을 주제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시의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부의장, 인제대 안전도시연구소 배정이 소장, 일본 내 국제안전도시인 마츠바라시 대표단과 유관기관, 안전관련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츠바리시와는 이날 선포식에서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 공인 협정서 서명, 공인패와 휘장 전수, 공인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지난 2020년 국제안전도시 첫 인증 이후 재공인을 받기 위해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자살예방 ▲노인낙상예방 ▲범죄·폭력예방 ▲우수사례 7개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 6월 국내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가 주관한 1차 심사에 이어 10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레자 모하마드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차 심사를 통과하며 재인증을 획득했다. 심사위원단은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나누고 정책에 적극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13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례면 일대 단감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단감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감농가 농장주는 “요즘 일손이 너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시의회에서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선환 의장은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지역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수확하며 농촌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김해시 하수과에서 추진한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사업’에 참여하여, 재단이 운영 중인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최신식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과 같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다. 그동안 김해문화관광재단 시설팀은 자체 점검체계를 통해 정기적으로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해 왔다. 그러나 이번 점검에서는 김해시 하수과가 보유한 최신형 불법촬영 탐지장비(렌즈 탐지기, 전파 탐지기, 적외선 감지기 등)를 활용하여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시설 전반을 세밀히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주요시설 내 화장실, 남녀 직원 휴게실, 탈의실, 샤워실 등 시민의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주요 공간으로, 전문 장비를 이용한 탐지 결과 불법촬영 의심 장비나 설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재단은 시설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