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4월 30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거제시는 개별주택 21,494호에 대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시청 세무과, 면·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처리 결과를 개별 우편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 세무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아파트,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거제시청 세무과 및 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20일 연초면 소재 ㈜건화에서 ‘직장인 건강충전365 홍보관’을 운영 했다. ‘직장인 건강충전365 홍보관’은 업무로 바쁜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운동방법 안내 △금연·절주 필요성, 금연클리닉 홍보 △건강한 식생활 지침 안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홍보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예방 수칙 홍보 △2차 장애예방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홍보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모집 △감염병 및 결핵예방 등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화 운영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 ㈜신성,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조선소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장년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와 함께하는‘제4회 거제식물산업전’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26일과 27일 양일간 하루 2회 ‘태고의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천연공기청정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특강이 진행되므로 홈가드닝에 관심있는 많은 식집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4회 거제식물산업전 가드닝클래스 강의는 강의당(1회) 30명을 사전접수(선착순)로 진행되며 신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11일까지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방법은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거제시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0일 상문동 일대(상동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문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 앞서 진행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불법주정차·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미준수 등 초등학생 보행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하굣길 캠페인을 진행했고, 봄철 우기를 대비해 제작한 투명우산을 홍보물품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거제시 안전보안관 위촉식에서는 신규 11명과 재위촉 대상 75명을 포함해 총 86명을 위촉이다. 거제시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2년간 시설, 교통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전반에 대한 위반행위를 신고하고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앞으로 거제시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활발히 해 나갈 예정이다. 최성환 안전건설국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안전수칙 홍보 활성화로 거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1회째를 맞이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독서의 생활화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정됐으며, 이에 거제시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진흥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거제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도서관 6개관(하청·장승포·아주·옥포·장평·수양), 작은도서관 2개관(외포바다마을·둔덕청마꽃들) 중 4개관 이상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한 후, 리플릿에 스탬프를 날인받아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관내 스마트도서관(거제시청점·상문점)에서 도서대출 후 장평도서관 또는 아주도서관에서 대출 내역을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보냉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거제시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는 각각 인형극, 매직버블쇼, 작가와의 만남, 독서노트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이국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사를 초청해 ‘삶의 태도와 양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과 인간관계에 적응해야 하는 청소년을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부모의 건강한 양육철학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국희 강사는 세상을 적이나 경쟁자 또는 친구로 느끼는 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하는 마음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양육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교육을 통해 그동안 아이를 대하는 나의 태도에 대해 반성도 하고 위로도 받았다. 따뜻한 엄마가 되고 싶어졌고, 사랑 주는 엄마가 되기를 다짐하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189,500필지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2025년 거제시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0.33%로 소폭 상승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및 도로 개설, 도시계획 변경 등의 토지특성이 변경되거나 개발사업 호재가 높은 지역은 지가의 변동폭이 클 수 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목, 용도지역,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의 개별토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제곱미터)을 말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한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의료보험료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2025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일운체육공원, 라온체육공원 등 6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 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 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로, 사용법만 익히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옥포탁구장 외 3개소(장승포탁구장, 일운체육공원, 라온체육공원)는 이용자 수가 많은 체육시설로 신규 설치했으며, 그 외 거제자연휴양림과 지심도 2곳은 내구연한이 만료돼 교체 설치했다. 또한 필요한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치 안내표시와 유도 안내판도 함께 부착했다. 구비의무시설과 그 외 시설 모두 포함해 거제시에 설치된 약 400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익혀 결정적인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골든타
경남일간신문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지회장으로 윤성근(現사무국장)을 선출했다. 윤성근 신임 지회장은 2016년 남부면 도장포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남부면 이장협의회 회장,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 사무국장을 지내며 오랜 시간 이장으로서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 행정 지원 및 이·통장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윤성근 신임 지회장은 “먼저 제15, 16대 지회장으로 4년 동안 이·통장을 위해 고생하신 황미영 지회장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지회장으로서의 큰 영광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변화와 도전이 필요한 이 시기에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거제시와 이·통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7대 지회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년 간이며, 함께하는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원종운, 권순득, 박옥미 △감사 유정형, 박미애 △사무국장 김동규로 구성 됐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오는 5월까지 관내 부동산등 자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 주식 지분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에 대해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의 특수관계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로서, 그들의 소유 주식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들을 말한다. 시는 국세청에서 제공받은 비상장법인 주주지분 등을 분석해 주식 변동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최근 5년 동안의 과세자료(재무상태표, 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 주주명부 등)를 제출받아 과점주주 취득세 성립 여부를 조사하고 미신고 또는 과소 신고한 법인에 대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점주주 일제조사에 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법인이 주식을 취득한 경우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과 세무조사팀으로 사전 문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는 20일‘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상남도 대표 우수 습지인 동부면 산촌습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거제 동부면 산촌습지는 육상과 해상환경의 전이대로 독특한 습지생태계를 형성하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동물 등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로 습지 보전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바람이 불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기후환경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슴장화 등을 입고 산촌습지 내 영농폐기물, 각종 생활 쓰레기를 구슬땀을 흘리며 수거했다. 김정화 회장은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에서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물이 부족해지는 등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습지 정화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회원들과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거제시 주정운 환경산림국장도 참석해“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의 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신학기 등·하교 시내버스 증회 운행 등 노선 조정안을 마련해 오는 3월 24일 월요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그간 시는 등하교 시내버스 부족으로 학생 탑승 불가, 만차 운행 등에 따른 문제점을 인지하고 운수업체와 함께 오전, 오후 학생 등·하교 시간 집중 현장확인을 실시했고, 시민, 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왔다. 주요 노선 조정 방안으로는, 상동지역 중학생 등교시간대 시내버스를 1회 증회하고 5분 간격으로 도착하도록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며, 하교시에는 통학2-2번(시청 출발) 신규 노선을 신설해 2회 운행하도록 했다. 또한, 양정지역 등교시 시내버스 부족 문제는 130-2번의 운행경로를 양정로를 통해 아이파크1차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하고 시간을 조정했다. 자세한 노선 조정 내용은 ‘거제시 버스정보시스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조정으로 학생 통학의 불편함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을 위해 여러 방면 노선을 검토하고 결정했지만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도 나타날 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와 K-water 거제권지사는 19일, 거제권지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지방상수도사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번 상생협의회에서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력 및 성과, 상수도시설 현대화를 통한 성과 및 향후 계획, 고객서비스 제고 노력 등 지방상수도 운영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상수도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그간 거제시와 K-water는 상생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은 물론 유수율 제고를 통한 생산원가 절감, 노후 상수도시설 현대화와 수질관리 고도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거제시에 안정적인 물 공급이 될 수 있도록 K-water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물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water 윤진섭 지사장은 “거제 시민과 거제시의 기대에 부응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양대 조선소에서 ‘찾아가는 ECO거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ECO거제’는 시민들이 많은 장소로 거제시가 직접 찾아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분야와 환경과 관련한 시책을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존 재활용품 교환사업으로 한정되어 있던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새롭게 재구성하고 역할을 확대한 신규 사업이다. ‘찾아가는 ECO거제’에서는 폐전지류, 투명페트병, 종이팩류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재활용품 교환사업’과 1회용품 없는 거제시 조성 실천서약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및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 안내 등 각종 환경과 관련된 시책에 대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화오션(주)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중공업(주)은 25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며, 사내 구내식당 인근 등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폐기물 감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학교 밖 청소년 상반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자이언트 얀 실을 맨손으로 엮고 매듭을 지어 만드는 공예로, 쉬운 방법으로 빠르게 만들 수 있어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자신만의 가방을 완성했다. 처음에는 자기 가방을 만들겠다고 참여했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청소년도 있었다. 재능기부로 수업을 진행한 강사는 “작은 소품이지만 직접 만들어 전하는 선물은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이 완성한 작품에 네잎크로버 키링을 달아주며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시험일이 다가오니 집중도 되지 않고 걱정이 많았는데 가방을 만드는 동안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면서, “마음대로 잘 되지 않고 손가락도 아팠지만 가방을 완성한 것이 신기했다, 카드에 마음을 담아 가족에게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험에 함께 참여한 서미경 센터장은“처음 만드는 솜씨지만 열심히 한땀 한땀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