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가 주재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나 현물 지원 같은 전통적 방식에서 사회, 의료, 환경, 미술, 문화 활동 등에 대한 지원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날 보고회에는 23개 부서에서 37건의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보고했다. 물품 기부에서부터 인재 양성, 문화강연, 사업장 안전 점검,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가 소개됐다. 남해군은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해당 기업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사회공헌 사업은 직접적으로 군민들에게 혜택을 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일선 기업에 남해를 소개하고, 남해를 방문하면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추동력이 될 수 있다”며 “기업과 남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7일 오전 남해문화센터 앞 주차장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한 헌옷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매년 실시되는 이 행사는 생활 주변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 옷 약 5톤과 재활용품 약 3톤을 수거했으며,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향후 각종 행사에서 소외계층 지원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정심 남해읍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새마을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더 행복한 남해읍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선면 이장단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총 700만 원을 기부했다. 창선면 이장단은 이번 고사리 축제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자율적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농번기와 겹쳐 주민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일정을 한 달 앞당겨 더 많은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해경 단장은 “고사리 축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 행사인 만큼, 흔쾌히 동참해 주신 각 마을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축제를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10개 읍면 이장단을 대표한 10명의 이장들은 ‘이장단 행복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이장단 간의 화합을 다지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문권 축제위원장은 “단순히 재정적 기여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소속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고향 창선에서 만나는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대만생태공원에서 개최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불 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박영규 남해부군수는 남해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과 읍면 산불 감시초소를 방문하여 산불감시시설 및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산불대응 출동체계를 확인했다.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어, 산불대응 현장의 일선에 있는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불대응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영규 부군수는 “봄철은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 가 필요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산불예방에 힘쓰고,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대책 특별기간을 오는 5월 15일까지 지정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4일 남해군 틔움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남해군 정보화농업인 회원과 정보화 관련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보화 농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과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박동심 정보화농업인 회장은 “2025년에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회원농가를 방문하여 정보교류 및 교육을 실시하여 내실있는 정보화농업인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농업의 디지털 전환 등 선도 농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줄 것을 정보화 농업인 회원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14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창선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안검진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노인층 및 만성질환자들은 정기적인 안 검진을 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받아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당일 접수 후 바로 검진이 이루어졌다. 8명(안과의사 2명, 진행요원 6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은 시력, 굴절, 안압 등 각종 안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을 앓고 있는 안 질환자 중 치료 및 상담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는 지역 안과와 연계하여 수술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결과는 검진 후 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를 받을 대상자들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남해군 보건소는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장애인 차량을 이용해 대상자 이동을 지원했다. 정현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눈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실명예방에 기여
경남일간신문 | 서양화가 서금희 작가의 개인전 '“긋:다”- 추억, 그리움까지 긋다'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금희 작가의 9번째 개인전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선으로 담아낸 가족의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가 꾸준하게 예술적으로 형상화해 온 모성애와 세대를 이어가는 사랑을 느낄 수 있다.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가족을 보듬은 어머니의 희생과 가족의 성장, 그리고 이제 어머니가 된 작가의 자전적 연대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겹쳐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전시를 관람한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그림일기 드로잉을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가족과의 의미 있는 연결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연계 체험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2015년 바래길작은미술관 개최 창원미술청년작가회의 '치유와 소통'전시 참가 이후, 10년 만에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서금희 작가는 8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3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2023~2027년) 남해군 고령친화도시조성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결과를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결과(안) 보고, 실행결과 심의 등이 진행됐다.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는 고령친화도시조성 목표에 부합하는 ‘행복한 동행, 세대통합 남해’를 비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남해를 만들기 위해 8대 영역 62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평가를 심의했으며, 추진사업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2024년 신규 추진사업인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은 단순한 외모 관리를 넘어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사회활동의 근간이 되는 필수 복지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더불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야 한다는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떫은감, 단감과 같은 유실수와 영산홍, 에메랄드, 미니장미와 같은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정원수를 배부한다. 남해군은 이들 묘목을 남해군민과 더불어 남해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1인 1본)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26일 오전 11시부터로 묘목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묘목을 받아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꽃씨(선착순 500개)를 증정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은 나무를 사랑하고 자연을 보호하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나만의 나무를 통해 일상 속 행복과 치유를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배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공원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융, 민간위원장 박근배)는 지난 13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3월 정기회의에서는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 ‘행복공간 만들기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활동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남해포차, 추억 한 잔’행사 때 진행할 중고물품 판매부스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박근배 민간위원장은 “3월부터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늘 다양한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치유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바쁜 일상이지만 주변의 봄꽃도 보는 여유를 가져 위원님들의 마음치유도 하는 행복한 3월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역 곳곳을 아름답게 가꾸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10개 읍면에 총 85,900본의 봄꽃을 공급해 꽃길·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 사업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각종 단체 및 군민과 함께 추진했다.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금잔화 등 다채로운 봄꽃을 주요 도로변, 관광지, 공원 및 마을 주변에 심어 군민과 방문객들이 남해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성진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꽃길 조성으로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적인 식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봄꽃 조성뿐만 아니라, 연중 꽃과 녹음이 어우러진 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계절별 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3월 17일부터 상주면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남해군 상주면 상주로60번길 69) 내 ‘보물섬 드론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체험장에서는 △Fun-Fun 드론 기초체험 △드론축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당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체험 인원은 최소 4명, 최대 15명까지다. 체험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화요일 휴무) 이용가능하며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체험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3월 17일부터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남해군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지역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드론기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 대상으로 보유 드론을 활용한 기초입문과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드론 체험으로 새로운 레저 활동을 접하고 군민과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형 관광 인프라 제공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2024년 개관한 ‘창생플랫폼’에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확충되면서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 남해전통시장 인근에 조성된 창생플랫폼에서는 가상스포츠기기를 활용해 농구, 볼링, 댄스 등 90 여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인지기능향상 기기를 통해 뇌 활동을 자극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안마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1층에서는 ‘남해 기억, 남해인의 기억 펼침(展)’ 전시가 3월 1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민과 향우들에게 추억을 되새기고, 관광객들과 옛 삶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여의도나이트클럽 철거 당시의 기록물을 재가공하여, 과거의 문화적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옛 여의도 나이트클럽’ 전시도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광수 도시건축과장은 “창생플랫폼이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마음껏 쉬고, 마음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3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납세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한편,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150명을 선정했다. 남해군은 '남해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내 거주자 중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하고 직전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단체) 및 법인을 유공·성실 납세자로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1천만원 이상 납세자 중 10명을 선정했고, 성실납세자는 12,95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 전산 추첨방식으로 15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 10명에게는 군 재정 확충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감사패를 수여 했으며, 성실납세자로 당첨된 150명에게는 남해화폐 ‘화전(花錢)’ 3만원을 등기로 발송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주신 모든 납세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군의 3려(배려,격려, 장려) 정책과 더불어 성실한 지방세 납부를 장려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면 장학회(회장 김석환)는 14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면장학회는 관내 출신 대학 신입생 3명(남해제일고 졸업 유지윤, 하예은, 남해해성고 졸업 한유석)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해성중학교에 신입생 입학장학금 750만원, 남명초등학교에 입학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석환 장학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하영종 회장, 우현섭 부회장, 송재배·이준협 감사, 최경진 사무국장이 새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1971년 설립된 남면 장학회는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해 면민과 향우의 장학금 기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 남명초등학교 및 해성중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 장학금으로 각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