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북, 경남 산불 피해로 인한 접수 지연 및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의 개정에 따른 직불금 지급대상 확대 등 농식품부의 계획을 반영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개정된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당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의 농지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와 공익사업에 편입돼 농지전용 허가·신고가 의제된 농지 중 보상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의 경우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25일 기준 김해시의 공익직불금 신청 건수는 7,875건으로 작년 8,600건 대비 약 91.5% 수준으로,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신청 완료 후 6~10월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11월 지급대상자,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농번기로 인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보건소는 황도현 주무관(보건관리과 감염병예방팀)이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등 국민 예방접종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관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황 주무관은 영유아 접종을 독려해 국가예방접종 적기 접종률 향상에 기여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켜 작년 말 도내 시부 1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 등에 방문 접종을 제공해 감염취약계층 건강관리에 힘썼다. 그는 “시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애써왔던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 앞으로도 건강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예방접종 주간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로 예방접종률을 높이고자 지정된 날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수릉원에서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기념식은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김해 어린이의 미래를 약속하는 선물상자 오픈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축하공연 무대는 김해 최초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열정적인 치어리딩 공연, 화려한 마술과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더한 언빌리버블쇼에 이어 딴따라패밀리와 함께하는 EDM 댄스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앞에서 즉석 댄스로 끼를 펼쳐 보인다. 특히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놀이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 신청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토더기 드레스룸 꾸미기 대회에 접수된 작품은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과 꾸밈 솜씨를 엿볼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교육은 건물 화재에 국한하지 않고 최근 복지관이 속해있는 영남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기 위해 ▲ 산불예방 관련 동영상 시청 ▲ 인명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피훈련 ▲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 분말소화기 및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김○○ 회원은 “산불 관련 시청각 자료를 보니, 산불 확산이 순식간에 일상을 망가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불 예방 기간에만 불조심을 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화재 발생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면서 대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편성표를 항상 현행화하여 초기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바란다.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금일 훈련을 통해 습득한 신속·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2025 예술창작소 오감예술 창작프로그램 '우리가족 목공대작전'’참가자를 4월 22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웰컴레지던시에서 진행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웰컴레지던시 내 갤러리 무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쉽게 접할 기회가 적은 목공 체험을 통해 실용적인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며, 공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이번 목공예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8 ~ 13세 어린이를 동반한 2인 이내 가족 또는 성인 단독 참가도 가능하다. 네이버 어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에서 웰컴레지던시를 검색해 예약 가능하고, 최대 회차별 8팀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다가오는 5~6월에 열리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 및 공예품을 선정하여 함께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과 6월에는 ‘행복의 정경(情景)’을 주제로 공예품을 만든다. 5월에는 ‘행복이 쫄래쫄래, 펠트 키링’이라는 제목으로 김해 청년 펠트공예가 하지우와 함께 반려견과 수호신 키링을 만든다. 먼저 ‘반려견 키링’ 수업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견종인 푸들과 비숑 키링을 만들어 본다. 모직 소재의 펠트 구(求)에 바늘을 여러 차례 찔러 섬유를 엉기게 만드는 축융(縮絨) 기법은 단순하지만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만11세 이상 누구나 반려견을 닮은 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다. 한편 미취학 아동부터 참가 가능한 ‘수호신 키링’ 수업에서는 자신만의 수호신을 상상해 그려보고 펠트 키링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수업은 펠트공예에서 요구되는 정교함 대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수여됐다. 홍태용 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상자들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보육교사, 자원봉사자 등 10명으로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교육, 놀 권리 증진, 돌봄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정지원(28)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정씨는 2012년 헌혈을 시작으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 굿네이버스 캠페인 보조활동, 어린이집 청결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5회에 11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 시간이 95회 356시간에 이른다. 정씨는 “취업준비중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보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봉사할수록 성취감과 자존감이 향상되어 시간 날 때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특히 청년이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활동이 문화로 확산되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생림면 소재 유니버셜오일(주) 손인호 대표에게 ‘5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니버셜오일(주)은 2004년에 창립한 산업용 윤활유, 그리스 생산 업체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윤활유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400여 종의 오일 제조기술과 절삭유 등 28개 품목에 대한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국내 300여개 거래처를 확보했다. 특히 2018년에는 넥센타이어와 코리아스피드레이싱 전 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중국 현지 상표 등록, 자카르타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입지를 늘려가고 있다. 2014년 수출역량강화사업 업체 선정과 2024년 김해상공대상 수출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이뿐만 아니라 2017년 국내 최초 절삭유·기어유의 환경표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체계적인 운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컨설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법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0여 명의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가야대학교 손지아 교수가 ‘사회복지 환경 변화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 인구 구조의 변화, 기술 발전 등이 사회복지 현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며, 향후 법인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사회복지법인 관리 안내 교육에서는 2025년 개정된 주요 규정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새롭게 바뀌는 규정들을 실무 중심으로 명확히 설명해, 참석자들이 변화된 내용을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법인 운영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개정 사항을 숙지해 올바른 운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복지정책과 황숙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월 30일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회장 김영란)에서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김영란 국공립분과위원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소중한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분과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공립분과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보건소는 4월 하절기 방역의 시작과 함께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휴대용 방역장비를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이상고온 등 환경변화로 위생 해충의 서식지가 다양화되면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 자율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에서는 휴대용 연막기 20대, 자동분무기 15대 및 수동분무기 15대 등 방역 장비를 무상 대여하여, 방역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개인 주거공간, 집 주변 수풀 등에 자율적으로 원하는 시기에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해시민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후 대여 서류 작성 및 방역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 받은 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대여일로부터 7일이며, 기간 연장이 필요할 시 보건소에 방문해 장비 반납 및 점검을 마친 후 다시 대여가 가능하다. 김해시보건소 허목소장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개인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해충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가 도내 뮤지션의 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음반제작 지원 프로그램’ 참여 뮤지션을 모집한다. 28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문화의전당 내 경남음악창작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운영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뮤지션을 선정해 음원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의 창작 과정 지원과 유통, 홍보마케팅 등 후속 프로모션까지 음반 제작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는 e나라도움 시스템이 아닌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2차 실연 심사를 도입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지역의 우수한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거주지 또는 소재지가 경남인 기성, 신진 뮤지션(개인 또는 팀)으로 심사를 통해 8팀을 선정해 음반 제작 유형에 따라 싱글앨범 최대 400만원, EP앨범 최대 700만원, 정규앨범 최대 9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또 수준 높은 시설ㆍ장비를 갖춘 경남음악창작소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기존 레코딩, 마스터링 지원 이외 믹싱(일부) 기회를 제공해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
경남일간신문 |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2일부터 체험형 특별전시 ‘모두를 위한 목재친화놀이터–감減탄炭놀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여가를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는 지혜가 담긴 전통과 현대의 목재친화놀이 17종을 선보인다. ‘감減탄炭놀이’의 뜻은 감(減 감하다)탄(炭 탄소)의 의미와 목재놀이가 즐거워 감탄(感歎)한다는 2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나무로 만든 놀이도구를 활용하는 전통놀이 7종과 이번 전시를 위해 자작나무로 제작한 현대의 친환경 놀이도구 10종을 좌식과 입식의 전시연출로 구분 배치해 각 놀이로의 몰입을 이끈다. 전통놀이는 ▲쌍륙 ▲고누 ▲남승도 ▲비사치기 ▲산가지놀이 등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개발하고 보급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를 활용해 구성했다. 예부터 여가를 함께 보내며 유대감을 쌓던 오랜 지혜와 고유한 민족 정서가 깃든 전통놀이 원형에 시대 감각에 맞는 방식과 디자인을 더해 제작된 놀이를 이번 전시에서 즐길 수 있다. 현대놀이는 친환경 자작나무 놀이도구 10종으로 ▲나의 상상나무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가야시니어클럽 등 6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 추가 지정을 포함해 김해 전체에 50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가야시니어클럽을 포함해 손모아유통(가야시니어클럽), 진례면 초전마을, 한림면 대항마을, 더조은장유재활주간보호센터, 마음편한주야간보호센터이다. 이들 단체는 김해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해 치매파트너 활동, 치매예방사업 홍보와 치매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한다. 김해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