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올해 21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주택 수선유지급여(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대상자 중 주택을 소유한 저소득 가구가 대상이며, 총 228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주택구조 노후도에 따라 경·중·대 보수로 구분해 지원하며, 보수 범위별로는 경보수 590만 원(도배, 장판 교체 등), 중보수 1,095만 원(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 1,601만 원(욕실, 지붕 개량 등)에 상당한 주택 수선을 해준다. 또한, 장애인 및 고령자 세대에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시는 이달 중으로 국토부 고시에 의거한 수선유지급여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해당 사업으로 열악한 주택 생활환경이 조금 더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주택 수선사업 추진으로 주거 여건을 상향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9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많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창원의 국제협력과 AI 기술 활용 계획을 공유했다. 홍 시장은 강연 전 인사말씀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이 창원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창원의 원전 산업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했다. 특히, 인도 대사의 창원 방문을 언급하며, 인도 정부가 민간 산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어 창원시도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I혁신팀을 신설하고, 직원의 보고서 작성 및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며, “AI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해지고, 직원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지기성 사장이 '생성형(초거대)AI 선두 기업인 구글의 경험 공유'라는 주제의 강연을 실시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 36만 5492필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양도소득세·재산세 등 세금 및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창원시 전체 36만 5492필지로, 각 구청에서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구별 필지 수는 ▲의창구 10만 6545필지 ▲성산구 2만 3762필지 ▲마산합포구 12만 4986필지 ▲마산회원구 4만 9643필지 ▲진해구 6만 556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창원특례시 누리집,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과 주변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9일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가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산지회 소속 회장단을 비롯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용호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및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축사, 김구수 지회장 인사말,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회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진행된 이번 총회는 2024년도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하여 경로당 활성화와 지회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수 마산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동안 노인회 성과에 대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대의원님들께서 노인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땀과 헌신으로 근대화, 민주화, 산업화라는 큰 성공의 역사를 만드셨다”며 “앞으로도 사회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유일의 밀리터리 타투(Military Tattoo) 축제인 ‘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해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진해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육·해·공군, 해병대의 군악대와 의장대, 미8군 군악대, 해외 군악대가 펼치는 고품격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공연이다. 올해는 해외 군악대로 몽골 중앙군악대가 등장한다. 몽골 중앙군악대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투, 러시아 스파스카야 타워 밀리터리 타투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한 팀으로 관람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는 대체 불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킬러콘텐츠로, ‘벚꽃을 보러 군항제에 왔다가 군악의장페스티벌에 반해서 간다’라고 관광객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성민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오직 진해군항제 기간 3일만 볼 수 있는 매우 희소한 콘텐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포화 상태에 이른 창원국가산업단지를 확장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5,009㎡에 총 사업비 2,437억 원을 투입하여 수소·전기 등 첨단업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창원시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특례시는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 조성을 통해 2021년 산업시설용지 1단계 공급을 완료했고, 현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가 입주하여 정상 운영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산업시설용지 2단계(상복동 구간)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을 비롯한 수소·방산 기업들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산업시설용지 3단계(남지동 구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무단점유자 퇴거를 독려하는 한편 법적 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지장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수요에 맞춰 산업시설용지를 적기에 공급하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의 기회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시설 개선 및 확충을 추진 중이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대산파크골프장(72홀 규모)은 작년 7월 운영 정상화 이후 하루 이용객이 1,0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용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8홀을 추가 증설하고 있으며, 공사는 올해 4월 완료 예정이다. △ 창원국제사격장 클레이사격장에서는 기존의 노후된 피탄방지망을 철거 후 재설치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방지망의 높이를 구간 및 지형에 맞게 조정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우수기를 대비하여 주차장의 우수 배수로의 용량도 확대할 예정으로 6월 중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 그 밖에도 팔룡어울림운동장 실내 게이트볼장은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마산회원구 회원동 앵지밭골 체육시설에는 잔디광장, 주차장,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공사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생활체육시설 정비에는 총 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내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활용하여 품질검사를 시행한다. 연면적 1,000㎡ 이상의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점검 시기는 골조공사가 진행 중일 때와 마감공사 준공검사 전으로 총 2회를 실시하여 시공에서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품질을 점검하게 된다. 품질검사단은 창원시 공공건축가를 활용하여 운영하며 △품질시험 계획 수립 및 적정 이행 △공공건축물의 건축, 구조, 조경, 설비, 실내마감 등의 시공상태 △주요구조부 결함과 하자발생 우려 부분 등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을 확인한다. 점검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시공사에 통보하여 보완 조치 후 후속 공정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품질검사는 현재 시공 중인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성산구 두대동 일원)와 창원시립 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성산구 상복동 일원)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향후 품질검사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기존 감리제도를 보완하는 차원으로 공공건축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공공시설사업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추진 대상은 총 168개의 공공시설 건축사업과 10개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 3,9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내 마산회원구 청사, 마산회원소방서, 안전체험관,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전 건립 △내서도서관 △창원박물관 △창원시립미술관 △진해 동부권(용원)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이 있다. 창원특례시는 공공시설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4년 정립한 공공시설사업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업무 과정을 단계별로 관리하고, 각 사업의 추진 일정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공공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들이 사업 진행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창원시 누리집(홈페이지)의행정정보 내 부서자료실에 공공시설 주요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역에 기반하고 있는 영상물 제작자들의 창작활동과 지역의 특색있는 장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는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영상산업 지원사업 공모를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상업영상물(영화, 드라마) ▲독립영상물(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부문이며, 오는 4월 작품심사를 통해 장편은 최대 5000만 원, 단편은 최대 1500만 원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정되는 공모작에 대해서는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방송장비 대여 및 제작 익년도 시사회 상영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는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류 및 지원조건 등 상세 내용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45개 작품, 총 11억여 원을 제작 지원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과 특색있는 소재로 매력적인 영상 콘텐츠가 매년 제작되고 있으며, 개봉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생기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관광객 교통편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진해군항제 기간 주말 상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진입로에 교통안내소를 설치해 승용차를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주말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추진한다. 안민터널 방면 차량은 공단로, 장복터널 방면 차량은 두산볼보로, 진해 용원에서 오는 차량은 웅천초등학교 명동분교(폐교) 등에 마련된 임시주차장(11,000면)에 주차 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주말 무료 셔틀버스는 △블루라인(공단로~안민터널 경유~경화역~중앙시장~진해역~북원로터리) △옐로라인(두산볼보로~장복터널 경유~구민회관~여좌사거리) △레드라인(웅천초교 명동분교~진해구청~경화역~중앙시장~해군교육사령부) 3개 라인으로 운영된다. 군항제 마지막 날인 4월 6일에는 레드라인만 운행하며,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 후 돌아갈 때는 처음에 탑승하고 온 같은색 라인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또한, 진해구에서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인의동 종점에서 진해루, 경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 서울)’에 참가해 의료·바이오 핵심기술 역내 유치와 시 정책 및 우수기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 40회를 맞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는 35개국에서 1,350개 기업의 3만7천여 의료기기가 전시되며, 국내외 7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의료산업 관련 전시회로서 최신 의료기술과 제품이 선보이는 자리다. 창원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원천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창원의 제조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해 신속한 첨단의료기기 제품 상용화에 이를 수 있도록 총 8회의 Target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1지원 컨설팅, 지속적인 정보제공과 교류를 진행해 관내 기업의 시장성 있는 제품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CIMES(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TRL(의료바이오 기술성숙도) 에 따른 지원 정책, 공용 활용 기반 구축 사항, 인력육성 및 인허가제도 관련 지원사항 등을 홍보할 계획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 등 방문단이 창원특례시를 방문하고 양국 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창원시 방문에 앞서, 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항공 전시회 ‘에어로 인디아’에 참가했던 창원의 대표 방산 중소기업 STX엔진㈜와 ㈜지엔티를 방문하여 최신 K-방산 핵심기술 현장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방위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과 창출로 명실상부한 K-방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방산발전을 위한 생산, 무역,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위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원자력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밋 쿠마르 대사는 “창원특례시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글로벌 혁신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는 방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진해구 여좌동 945번지)에 조성된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종욱 국회의원,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이 국가 첨단소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1단계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782억 원을 투입해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와 ‘금속소재 실증테스트베드’ 두 가지 핵심 시설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파워유닛 소재·부품의 자립과 핵심 금속소재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 환경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는 터빈, 모터, 엔진 등 파워유닛 소재·부품 제조의 실증연구를 지원하는 시설로, 연면적 2,487㎡(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첨단 제조 기술과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제공하며,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앞당겨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역할을 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4월 5일 하루 동안 진해에 위치한 미해군 부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해군항제 관광객들이 미해군부대를 방문하여 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행사는 4월 5일 단 하루만 실시되며, 비가 올 경우 4월 6일에 실시한다. 부대 내에서는 미국 음식코너, 포토존, 어린이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또, 공예 만들기나 페이스 페인팅, 전시 행사도 진행한다. 부대 출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방문객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야 하며, 청소년은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부대 내는 도보로만 관람이 가능하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미해군 부대 개방은 오직 진해군항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해공설운동장에서는 호국 프레이드가 개최되고, 오후 2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