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비상임이사 3명을 다시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공모는 앞서 진행된 공개모집에서 지원자가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기준인 2배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비상임이사는 공단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체육·문화·환경시설 등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단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자격요건은 △세무·회계사·법률전문가 △경제 관련 단체 임원 △5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체육·환경 등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 △공기업 경영 및 그 밖에 관련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다. 서류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공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공단 경영전략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동원 지정된 인력자원, 물자 등 중점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로, 회의에는 군 동원 관계자, 중점관리업체 관계자, 밀양시 전시동원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인력·수송·건설 등 각 분야 자원의 변동 여부 및 대체 지정 여부를 점검하고, 자원관리 및 동원 집행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무계획의 실효성 확보와 동원업체의 자원 동원 능력, 민·관·군 협업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중점관리대상자원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므로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꾸준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차질 없는 동원 준비와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동원 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2일부터 2025년 밀양형 신중년 아르바이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월 2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신중년 세대 81명이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속 기관 등 35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신중년 아르바이트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행정과 현장 업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소득 공백기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근무 시작에 앞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재난과 하창구 주무관, 보건위생과 단문경 주무관, 건강증진과 장은주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안전사고 유형별 대처법, 응급처치 요령,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지킴이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밀양형 신중년 아르바이트사업이 소득 공백기에 놓인 신중년층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길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2일 산불대응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해 채용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안전컨설팅 대표 김종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중대재해 예방 능력 향상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예찰·방제 사업을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통 안전·보건 수칙 △화학물질 안전관리(MSDS·GHS) 교육 △직무 스트레스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중대재해 사례와 작업 전 안전 점검(TBM) 절차 △기계톱·벌목 작업 안전 등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수칙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벌목·기계톱 작업에 대해 △사전 위험 요인 확인 △장비 사전 점검 △보호구 착용 △작업 중 주변 환경 점검 등 재해 예방 절차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근로자의 안전 보건 역량을 높이고, 현장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해 TBM 점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부산시설공단 임원과 노동조합원 64명이 참여한 1박 2일 노사워크숍을 밀양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도래재 자연휴양림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힐링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4일 체결된 부산시설공단 노조와의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협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시적 효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임원진, 장대덕 부산시설공단 노조위원장과 조합원, 그리고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이 함께 참석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영남루, 네이처에코리움, 요가컬쳐타운, 밀양한천테마파크, 얼음골케이블카 등 밀양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를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안병구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부산시설공단이 협약의 약속을 이렇게 실천으로 이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분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관광 인센티브와 디지털 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족센터는 경남 마산 로봇랜드에서 진행된 ‘우리 가족, 행복 모먼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25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관계 향상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로봇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가족과의 유대를 돈독히 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진행된 과제 수행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낯선 한국 생활에서 이런 자리가 큰 힘이 된다.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가족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통합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밀양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울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8일 열릴 ‘Ten Bridges Night Walk Festival’ 본 대회를 앞두고, 사전 시범 프로그램인 ‘Ten Bridges Pre-Night Walk’ 야간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재단과 밀양시걷기연맹이 공동 기획했다. 밀양의 구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10개 다리의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20km 코스를 새롭게 개발했으며, 안전성 및 만족도 점검을 위해 15km 코스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시범 프로그램은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다만 10월 4일은 추석 연휴로 운영되지 않는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 또는 재단 관광팀 전화로 가능하며, 회당 선착순 50명을 모집, 참가비는 무료다. 11월 8일 진행되는 본 대회 참가 신청은 밀양시걷기연맹 누리집에서 받고 있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시범운영은 밀양 야간관광 자원을 새롭게 체험할 기회”라며 “참가자들의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밀양시의 시민 중심 교통편의 확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귀성객들이 주차 부담 없이 편리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연휴 동안 방문객을 적극 환영하고 교통 편의를 강화함으로써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민 이사장은 “추석 명절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무료 개방이 시민 편의성 향상은 물론, 활기 넘치는 밀양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열린 ‘제6회 외계인대축제’가 12,000명 이상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외계인 대축제는 외계인 분장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과학문화축제로, 올해는 ‘외계인들이 밀양에 전입 신청을 한다’라는 새로운 이야기 설정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장에서는 외계인 분장소, 지구 입국 신분증 발급, 지구 감각 훈련 등 스토리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외계인 분장대회, 인공지능 그림대회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인기 인플루언서 슈뻘맨과 인싸가족의 공연은 시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으며, 토요일 밤 진행된 외계인 음악회에서는 통기타 뮤지션 이봉하와 3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밀양시민과 여러 단체가 참여한 ‘외계in가게’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료 체험 부스에 사용되는 토큰 2천원당 밀양사랑상품권 1천원을 증정하고, 관내 식음료업체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하는 ‘금요일N무비데이’에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인식개선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밀양시를 비롯해 사천시, 남해군, 창원시 마산합포구, 함안군, 고성군, 합천군, 창녕군 등 8개 지역이 상영 도시로 선정됐다. 행사는 밀양시네마(밀양시 백민로 75-1)에서 열리며,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에 이어 약 80분간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상영작인 다큐멘터리 ‘옥순로그’는 치매 증상을 앓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손자·손녀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 가족의 어려움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관람은 밀양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월 10일까지 밀양시치매안심센터에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우리가 함께 이해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영화 상영이 치매를 겪는 가족의 마음을 함께 공감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가곡동, 삼문동 일원의 교통난 해소와 동 지역에서 면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용평2교 및 접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가곡동과 용평동을 연결하는 용평2교와 접속도로는 총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교량 150m와 접속도로 400m 길이로 개설된 도시계획 도로로, 왕복 2차로와 보행자 및 자전거 겸용 보도를 설치했다. 이번 개통으로 가곡동, 삼문동 일원의 교통량 분산 효과와 용평동, 산외·산내면 방면 이용자들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형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내권역 교통량이 분산되고 두 지역을 오가는 차량의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접근성 개선을 통해 용평동, 가곡동 일대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시민으로, 지난 6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는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 여부는 22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자동응답전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신청 시작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일은 수요일, 4·9일은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성인(2006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립박물관은 20일 특별기획전 ‘열매’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나의 열매, 예쁜 손수건’과 ‘이애리 작가와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나의 열매, 예쁜 손수건은 천연염색 천에 실크스크린으로 열매를 찍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이애리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기획전 특별부에 전시돼 있는‘Good Luck in 꽈리’에 담긴 상징성과 예술적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애리 작가는 포브스 코리아에서 취재한 한국 예술계 파워리더로 꼽히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안병구 시장은 “생명의 최소 단위인 열매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 그리고 선조들이 열매에 부여한 상징성을 조명하는 이번 기획전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으로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지방에서는 접하기 힘든 유물들을 어렵게 전시한 만큼, 전시가 이어지는 동안 꼭 한번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열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10월 4일과 11월 8일에도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19일 밀양강변 일대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안재홍 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남면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가곡동 밀양강푸르지오아파트까지 약 3km 구간을 걸으며 플라스틱, 비닐, 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재홍 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과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단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팀워크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하천 정화 활동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병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족센터(센터장 홍창희)는 19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양육효능감 증진을 위한 학령기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지역에서 부모 교육·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강경희 강사를 초청해 ‘질문으로 피어나는 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첫 번째 질문’을 통해 자신이 어떤 부모로 살아가고 있는지 성찰하며, 감정과 가치, 자녀의 특성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통해 제 마음을 먼저 이해하니 아이의 마음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라며 “일상에서 아이와 깊이 대화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양육 자신감은 부모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라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대화와 성찰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