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결식 사각지대 아동 40명에게 1년간 주 5식 분량의 도시락을 매주 2회에 걸쳐 배달·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9월 본 사업 수행을 위한 민·관 협약을 맺은 후 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급식공급 사업자 모집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3월 17일부터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결식 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이 종료되어도 해당 아동들이 끼니 걱정없이 아동급식 대상에 편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은 거제시가 결식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가 사업비 지원을, 행복도시락 사회적 협동조합이 도시락 제조·배달을,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가 사업진행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민·관 협업 결식아동 지원 사업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숲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전수 조사를 완료하고 시 자체 방제전략을 수립했으며, 총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까지 방제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2022년부터 피해 발생목이 증가추세로 전환됐다. 방제사업이 제한되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남부면, 동부면)에 집중적으로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 밖에도 사등면, 장목면, 거제면 지역에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다량 발생 지역인 남부면, 동부면 지역 535ha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완료했고, 3월 현재까지 2만5천본 방제를 완료했으며 5월까지 3만 8천본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방제구역을 세분화해 구역별 설계·시공으로 방제품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차별화된 방제전략을 통해 관리가능한 수준에 도달하고 청정지역으로 조기 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가 ‘2025년도 경제활동 참여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 선정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실버케어지도자 양성과정’운영을 위한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거제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과 요양보호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버케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경험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그간 정규 강좌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와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2024년 12월 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여성 역량강화 특강’ 및 ‘양성평등사업’은 새로운 사회적 변화에 맞춰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개설된 ‘여성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IT 활용 및 디자인 역량을 배양하고, 온라인 마케팅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중장년 여성들을 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7일 2025년도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와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이갑선 조선지원과장,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 김남효 한화오션 기술교육원장이 참석해 올해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사업은 양대 조선소 훈련기관 입소생에게 고용노동부 훈련수당과 시비로 지원하는 훈련장려금을 매칭해 월 8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과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 훈련기관 수료생 364명 중 317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조선업 인력 유입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조선업 신규 수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규 기술인력 유입이 중요하며, 훈련장려금 지원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조선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 현장에서 민원인을 대할 때 오늘 배운 소통기술을 적용해보고 싶어요” “지루할 것 같았던 교육이 생각보다 금방 끝나버렸습니다. 시책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민원이 공공갈등이었네요” 거제시가 전 부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들의 반응이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가 정책을 추진할 때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 부서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 강사인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장은 다소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인기 예능 영상을 활용해 사례 위주로 현장감 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민원인과 상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 예화를 들어가며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대화기법도 소개했다.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은 “공공갈등을 관리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폰에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를 연동시켜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하고 그 결과치를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건소는 3월까지 180여명의 어르신을 등록하여 신체계측 및 건강정보, 만성질환 현황 등을 조사하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하고 개인별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약 6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 스크리닝과 만족도 조사 실시 후 서비스가 완료된다. 서비스 완료 후에는 제공받은 건강측정기기로 어르신들이 직접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게되며 1년 후 서비스 재참여도 가능하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혈압, 혈당 등을 스스로 측정하고 자기혈관수치를 알고 만성질환을 관리 할 수 있는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15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두었다. 쌀쌀한 기온과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거제시민축구단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지배하며 강력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전반 39분, 9번 주영재 선수가 상대 수비진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전반 40분 당진시민축구단 7번 최세윤 선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거제시민축구단의 폭발적인 득점 행진이 펼쳐졌다. 후반 47분, 다시 한 번 9번 주영재 선수가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고, 51분에는 7번 김경환 선수가 감각적인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이어 후반 58분, 상대팀 17번 이병찬 선수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거제시민축구단은 4-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거제시민축구단은 K4리그 3라운드까지 승점 7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리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nb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6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관내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 2025년 1학기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0·1단계반과 2단계반 2개반에 각 28명씩 총 56명(7개국)이 참여하며, 0단계 15시간, 1단계 100시간, 2단계 100시간 과정으로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8시간씩 실시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 ·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시행되며, 거제시는 창원출입국 · 외국인사무소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외국인노동자 대규모 지역 유입에 따라 늘어나는 한국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부터 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어 능력 부족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봄철을 맞아 늘어나는 행락객과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 활동에 대비해 봄맞이 가로등 사전 집중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시기를 앞두고 지난 2주간 주요 하천, 산책로 등 설치된 총 800여 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점·소등 정상 작동,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및 점·소등 타이머 확인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95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램프 교체, 차단기 작동 및 타이머 조정 등 94건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를 완료하고 파손된 가로등 1등은 제작 후 신속하게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봄맞이 가로등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등·보안등 고장 발견시 거제시청 건설지원과 조명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24일까지 초중고등학생과 거제시 관내 청소년 430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마체험은 거제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총 32만 원의 강습비(보험료 퍼함) 중 70%는 학생승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된다. 대상자는 나머지 9만 6천 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 9시부터 24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두가지 절차로 통해 이루어지며 먼저, 신청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후 보호자동의서 및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안전상의 이유로 고학년 학생들이 우선 선정되며, 동일 학년의 초과 신청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자세한 신청 매뉴얼과 안내사항은 학교에서 안내될 예정이며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참여자가 확정되면 다솔승마장(동부면 부춘리 소재)에서 10회(회당 60분)에 걸친 승마 교육이 진행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월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동력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한다고 밝혔다. 동력파쇄기는 직경 8cm이하의 잔가지와 고춧대, 깻단 등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이다. 거제시는 현재 10대의 동력파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에 주소지나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무상임대가 가능하다.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방법과 안전운행 요령 등을 교육받아야 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파쇄기 사용 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 개인보호구 착용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월 12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는 약 100여 명의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될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개요와 본 훈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훈련생들이 얻게 될 참여혜택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은 설명회 종료 후, 희망하는 훈련과정에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결혼 전 경리업무를 하다가 결혼 후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자녀를 키워놓고 여러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커졌다.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서 사무행정에 필요한 회계, 세무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꼈고 거제여성새로일하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시립도서관(하청·장승포·아주·옥포·장평·수양)은 거제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제11회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는 거제 관광자원인 섬&섬길 코스와 독서를 접목, 책 1쪽을 길 2m로 환산해 온라인 독서일지 작성을 통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대회이다. 거제시 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와 거제사랑상품권(차등지급)을 수여하고, 1인당 5권이었던 도서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종료 후 독서일지 심사를 거쳐 연령별 우수 완주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거제시 윤명희 평생교육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섬&섬길 독서대회에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좋은 독서습관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4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세부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3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비사업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4월말 국비 신청에 앞서 국비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국비활동 방향과 방법 제시를 통한 국비확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기획재정부(예산실)에서 정부예산편성을 직접 담당했던 경상남도 이승도 재정협력관을 강사로 초청했다. 먼저, 이승도 재정협력관은 정부예산 및 경남도 국비 예산 현황, 국가재정의 구조, 정부안 예산절차 및 기재부 예산실 심의과정을 설명했다. 이어서 중앙부처 담당자를 설득할 수 있는 유의미한 사업설명서 작성 방법, 기재부(예산실)에 정부예산 선 반영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 및 중요 주안점 등을 비롯한 실제 국비확보 활동 시 필요한 내용을 실무경험과 그간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정부 예산에 대한 이해와 국비확보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4월 중앙부처 국비신청에 이어 기재부, 국회 심의단계까지 2026년도 국비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학교 밖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체험’을 실시했다.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전화 1388소개와 이용 방법 △말랑말랑 두뇌테스트 스도쿠 퍼즐맞추기 △뇌파 측정을 통한 두뇌 활성화 유형 알기 △나의 스트레스 척도와 관리 방법 배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경남도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는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처음 진행했으며, 4월 5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시험이 다가오니 걱정도 되고 합격에 대한 부담감도 많아 마음이 힘들었다. 나의 두뇌유형은 집중형으로 나와 공부에 대한 어려움이 없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타인과 소통하기 보다 스스로 자기감정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