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산청을 찾은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관광객 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산청 관광을 홍보하고 우수한 각종 체험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19일, 25일 동의보감촌에서 추진한 행사에서 용인, 공주, 구미 등 전지훈련팀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의보감촌 투어, 왕뜸체험, 건강간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청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상품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축구, 씨름 등 다양한 종목의 많은 전지훈련팀들이 찾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건강상담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마음건강상담소는 심리적으로 힘든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일에는 예약 대상자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목요일에는 대면으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마음건강상담소 이용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전문인력과 초기상담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심층심리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종료 후 이용자의 동의 여부에 따라 지속상담 및 자원연계, 정보제공 등 사후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심층심리상담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새진주정신병원 이지원 진료과장)를 위촉해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파악 및 이용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전문적으로 실시한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과의 전화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고물가 여파로 높아진 체감물가 등 민생 어려움 해소를 위한 물가안정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영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특히 물가안정을 위해 산청·단성·덕산시장 및 주변 상가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역상품권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 시장과 주변 상가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지켜줄 것과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 인상 자제 및 투명한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하는 점검 활동도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활용품 가격 모니터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산청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외벽도색, 옥상방수, 긴급 안전조치, 상하수도 준설 등 공용시설 보수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으로 공동주택 3단지 정도를 선정해 사업비의 50% 이내를 보조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입주자 대표가 오는 2월 14일까지 산청군청 지역발전과로 접수하면 된다. 산청군은 사업내용과 공사금액의 적정 여부를 면밀히 판단하고 긴급성, 과거 지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대상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7년부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아파트, 연립주택 등 40단지에 총 11억 600여 만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4일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도-시군 합동 관광 홍보캠페인 일환 추진됐다. 특히 산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관광 이미지 제고와 방문객 재방문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산청・원지버스터미널에서 관광안내책자 및 홍보물을 나눠주며 2025 산청방문의 해를 적극 알렸다. 또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환대의식 확산을 위한 관광서비스 매뉴얼북도 배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과 온라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산청방문의 해를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연계 이벤트, OTA 연계한 숙박할인 이벤트, 산청 웰니스 헬스투어 등 관광사업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4일 이승화 군수가 무료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이날 산엔청복지관 분관에서 열린 무료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해 급식 봉사를 펼쳤다. 특히 복지관을 방문한 100여 명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또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떡국 나눔 행사 이후에는 복지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허브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복지관 홍보 머그잔과 핸드타월을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정성이 담긴 떡국을 주민들과 나눠 먹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욕구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체감하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복지관은 매년 가정의 달, 연말, 설·추석 명절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나눔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24일 산청군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임원 19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본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봉사지도원 활동비를 기존 3만원에서 올해부터 5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택환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은“지회 발전을 위한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사회 임원들의 봉사 정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와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청군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2개 사업 350명)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새마을회는 24일 새마을회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군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문고지부회장, 새마을회 이사·감사 및 읍면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보고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산청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노인 섬기기, 사랑나눔 어르신 효도관광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새마을회가 지난 한 해 동안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에도 더욱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에 ‘온기 나눔 키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경남본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동참을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한 130개 키트에는 겨울이불, 이불패드, 베개커버, 베개속 등이 담겨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온기 나눔 키트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내달 12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초기 영농기반과 주거 안정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원이다. 지원 금액은 신청자의 사업실적과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다.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심층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사업 신청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된다. 자세한 사항 산청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산청군 전원농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어르신·장애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저작기능 개선과 구강건강권 회복으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2만 7500원 이하, 지역 5만 7000원 이하다. 중증장애인은 연령제한은 없으며 틀니, 임플란트, 보철, 레진 등 진료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기존 틀니 제작 후 만 7년이 경과 해야하며 1인 최대 2개까지 지원가능하다. 단 기존 건강보험으로 임플란트 2개를 이미 식립한 어르신은 제외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60세부터 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저소득층 및 중증장애인 임플란트 지원은 1인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 횟수는 1인 1회다. 지원금액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는 1개당 100만원, 건강보험료기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정책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정영철 부군수를 비롯해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해 2025년도 농업소득증대사업과 농산물 건조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의 결과 지역 내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530여 명을 선정해 29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소득증대사업과 농산물건조기 및 저온저장고시설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 등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청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 사업이다. 농업소득증대사업은 총 사업비의 50%를 보조하며 농업인(개인)은 500만원, 생산자단체는 2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작목개발, 품질고급화, 친환경농업 및 수출작목 육성 등 영세·저소득농가의 자립기반 조성에 21억원이 투입된다. 농산물 건조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가정용 농산물(곡물) 건조기 및 소형 저온저장고(16.5㎡ 이내)를 지원한다. 농업인(개인)을 대상으로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3일 ‘2025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해 산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산청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산책길, 주요 도로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청군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과 함께 11개 모든 읍면에서 자체계획에 따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을 찾는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28일과 29일은 모든 생활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20일과 21일에 김수한 의장과 각 지역구 의원들이 단성시장과 산청시장을 방문하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기 침체 및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의원님들과 직원 모두가 이번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2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마을만들기 우선대상 16개 마을과 희망마을 주민 30여 명과 읍면 담당공무원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농촌협약지원센터 소개 △사업신청 및 심사계획 안내 △마을만들기 예비계획 수립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주민들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산청군은 2026년 사업에 앞서 올해 상반기 5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만들기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만들기 예비사업은 본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액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 예비계획 수립 등 이해도를 높이고 적절성을 검토한다. 앞서 산청군은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5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사업 수요도가 높고 관심도도 높다”며 “행정에서는 이런 수요에 맞춰 적극적인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