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2025년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슈퍼바이저의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인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현숙 교수와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가 초빙됐으며,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자문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과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창녕군 사례관리사업의 강점과 보완점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사례 관리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 상황에 대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장 슈퍼바이저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례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2026년 열릴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기획단장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민체전 추진기획단 소속 국장과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군부 최초이자 창녕·함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상반기부터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준비 체계를 가동해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확보, 숙박·교통·안전 대책, 홍보 및 분위기 조성 등 주요 추진 사항을 상세히 논의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도민체전은 군부 최초 공동개최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창녕군의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회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내년 4월 창녕군과 함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며, 36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관람객 2만여 명이 참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국제로타리 3722지구(창녕·창녕화왕산·창녕미소야 로타리 클럽)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라면, 생수, 햇반 등으로, 관내 수해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 피해 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창녕군축산인협의회(회장 황재균) 주관으로 열린 ‘제7회 창녕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김두찬 창녕축협장, 축종별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등 4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표창이 이어졌다. ▲군수 표창(강병구·허재훈/한우, 김정연/돼지) ▲군의회 의장 표창(노천식/양봉, 권세종/애완동물) ▲축산인협의회장 공로상(하형돈/애완동물, 조명제/돼지)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역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농가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창녕군축산인협의회는 이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상생에도 동참했다. 황재균 회장은 “이번 대회가 창녕군 축산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23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민엄마’로 사랑받는 배우 강부자를 초청해 ‘2025년 제2회 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창녕군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군민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시작돼 매년 인문·건강·과학·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지식과 삶의 통찰을 전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강부자 씨는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60년 연기 경력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등 대중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인생 선배로서의 삶의 지혜와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또는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9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아카데미는 평생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오는 11월 예정된 마지막 군민아카데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직원 참여형 ‘책갈피 만들기 청렴 캠페인’을 열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청렴 명언을 선택해 책갈피로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정직, 공정, 투명, 신뢰’ 등의 단어를 책갈피에 새기며 업무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또한 “책을 펼칠 때마다 청렴을 떠올리자”는 메시지를 담아 일상과 업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청렴 의식을 실천하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는 지난 11일 창녕초등학교 후문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인식 증대를 위해 ‘아이먼저 안전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안전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창녕군 건설교통과,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어린이 보호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소장 이현선)는 창녕군 사회복지타운 강당에서 군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예방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연대 안전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과 함께 신체 균형 유지, 기본적인 방어 및 막기 기술 등 실습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현선 상담소장은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젠더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피해자 지원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 연계해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사회적 약자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지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개발 및 정보 공유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가구 지원과 자원 공유, 복지공동체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창녕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분과는 지난 10일 영산면 정기 장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읍면 협의체 위원 34명이 참여해 시장과 생활권 중심지를 돌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생활고나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나 읍면사무소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를 통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하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군은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촘촘한 이웃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Zero 창녕’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3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우량종구 보급 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 대서마늘과 달리 생장점 조직배양으로 증식한 우량종구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재배 매뉴얼을 확립해 안정적으로 농가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양파·마늘연구소에서 증식한 우량종구를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마늘은 감염종구를 연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률이 누적되어 종구가 퇴화하지만, 생장점 배양마늘은 인편의 생장점을 이용해 생산한 종구로 바이러스의 감염률이 낮고 일반 대서 마늘보다 32~40% 정도 증수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우량종구는 일반종구에 비해 잎의 성장이 왕성하여 수확시기가 다소 지연되는 특성이 있어, 창녕군은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농업인들이 올바른 재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인 만큼, 농업인들이 우량종구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해 고품질·고부가가치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0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어린이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이 행복한 체험데이-컬러풀 키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리아창녕군지회(회장 공옥희)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여러 즐길 거리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장에서는 놀이기구 체험 공간인 ‘판타지랜드’, 굴착기·덤프트럭 등 중장비 체험을 통해 건축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지금은 공사장’, 공룡 시대를 만나는 ‘쥐라기 연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배움과 성장을 동시에 제공했다. 공옥희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창녕의 미래가 희망차게 열린다”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61,865건에 대해 94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부과액은 전년 대비 2억 600만 원(2.2%) 증가했으며, 이는 토지분의 개별공시지가 소폭 상승과 주택분의 신축가격기준액 상승에 따른 개별주택가격 인상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 복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기한 전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경화회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현업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의 전문강사가 ▲재해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건강장해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관한 사항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을철 풀베기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예초기 사고, 벌·뱀 등에 의한 재해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 활동으로 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 신창여중 합창단이 ‘2025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예총경남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 본선은 지난 6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경남 전역의 예선을 통과한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창여중 합창단은 자유곡 2곡을 통해 맑고 고운 화음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사의 헌신이 이룬 결실로, 창녕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은 “경남예술제 합창경연은 하나의 목소리로 경남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경쟁을 넘어 열정과 노력을 나누며 축제처럼 즐기는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