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8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주면 일원에서 야생동물 밀렵 및 밀거래 단속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남해군 환경과 직원(4명),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직원(10명), 경남수렵인참여연대(3명), 자원봉사자(14명) 등 31명이 참여했다. 최근 불법엽구의 사용은 거의 사라졌으나, 과거에 설치한 엽구가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계곡변 정화 활동도 함께 병행했으며, 이 작업을 통해 25~30kg의 쓰레기, 어망, 스티로폼 박스, 빈 병 등을 수거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과 수거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야생동물 보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밀렵, 밀거래를 예방하고 불법 엽구를 제거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해 민관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 기획홍보 분과, 오후 방문객유치 분과 순으로 진행됐으며 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분과회의에서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방문의 해 이미지 제고 △고향 정서를 잘 드러내는 먹거리 판매 및 적정요금 제시 △행사 추진 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상품 또는 케시백 행사 △SNS 등을 활용한 신속한 홍보 △민간단체를 연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방문의 해 방문객 유치 △요식업 등의 서비스 및 요금 불만 해소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대비 수용태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3~4월 많은 행사들이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정보제공과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우리군의 강점을 살려가며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8일 금산 복곡 제1주차장에서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해, 남해소방서, 남해군산림조합,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산불 경고 문구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각종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군민들에게 불법 소각 금지, 담배꽁초 버리기 금지 등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봄철을 맞아 금산을 방문한 등산객 및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산불은 한 순간의 실수로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대책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관서 등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남해군 옥외광고물협회’와 합동으로 다음 달 4일까지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지정게시대에 게시하지 않은 도로변 불법 현수막과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벽보 및 전단, 적법하지 않은 정당현수막 등이다. 특히 최근에 주말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여 읍면과 합동으로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상습적인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설치 업주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법령 준수 안내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며, 반복 게시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를 포함하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정광수 도시건축과장은 “불법 옥외광고물은 단순한 미관 문제를 넘어서 군민의 안전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활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그 첫 시작으로 10일 남해읍 선소 매립지 주변에서 남해읍 주민과 남해군 직원들이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해읍 주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70여 명의 참가자들은 평소 치우기 힘든 매립지 안쪽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남해군 환경 정화활동은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전 읍면에서 펼쳐지며,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 추진된다. 하홍태 남해군 해양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정 남해를 유지하고, 국민고향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현장 노동자의 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한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휴게시설 여건이 열악한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비영리법인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기관은 보조금의 20% 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사업장 중 유사 사업에 중복지원 했거나, 시설 상태가 양호한 경우, 신규로 사업을 신축, 시설물 유지 동의가 어려운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선사업 지원 내용은 휴게시설 개선 공사 비용을 비롯해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구입 비용 등이다.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3월 27 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시거나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으로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게 되면 사업장에서 사고 발생도 줄게
경남일간신문 | 삼동면 지족 구 거리에는 아주 특별한 책방이 있다. 북갤러리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2023년 5월에 오픈하여 책방 내에 작은 갤러리에서 최근까지 전시를 지속하고 있는 밝은달빛 책방지기 손동원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손동원 대표는 ‘우리동네작가’ 시리즈를 통해 지역에 살며 오랜 시간 한 분야에 몰두해 온 작업자들과, 이주해 온 숨은 ‘고수’를 발굴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내가 사랑하는 남해' 시리즈를 통해 남해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남해를 사랑하고 남해를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꾸준히 소개해 왔다. 지난 연말에는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기억'이란 전시를 통해 남해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양조장, 방앗간, 이발관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잊혀가는 풍광을 기록하는 전시를 했다. 이어 2025년도에는 연간 기획으로 ‘우리동네 이장님’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동네 이장님' 프로젝트는 행정의 제일선에서 마을을 대변하며 봉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내 22명의 마을 이장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기획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 동안 22곳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0일 ‘2025년 제2회 남해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억 5천만 원 규모, 9개의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남해군은 2025년도 남해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을 위해 상시적으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발굴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실무부서의 검토를 통해 실현가능한 13개의 후보사업을 선정해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후보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사업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내실 있는 기금사업 추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최종 선정된 9개 사업에는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역사향토사료 기록화 사업'과 '우리마을 지킴이 노거수 정비' 2개 계속사업과 함께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역량강화 지원' 등 7개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미등록경로당 환경개선 지원 △고향사랑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지원 △고향사랑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지원 △전통문화 계승 시범 사업 △찾아가는 친절한 군정홍보(영상정보 단말기 설치) △고향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이동 노인대학은 지난 7일 이동면 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동 노인대학생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졌다. 이어서 노인강령 강독, 개강 선서,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박호평 이동노인대학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신 학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선물 같은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시고, 특히 노인대학 강좌를 통해 배움의 참 기쁨을 느끼고 삶에 더욱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동노인대학 제9기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노인대학에서 배움의 열정과 활력을 이어가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행정에서도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이동노인대학은 매주 금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라인댄스, 서예, 스트레칭 요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7일 오전 남해군 환경과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회원, 환경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5년에는 지역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한홍심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미래이며, 남해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감홍경 환경과장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은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해군도 그린리더협의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7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창선면 신임 위원장 인준장 수여에 이어 2024년 사업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협의회 자체 안건 심의가 이루어졌다. 창선면 신규 위원장으로 곽봉일 창선면 체육회장이 인준됐다. 권대석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은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정신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과 서로를 존중하는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총회 개최 전 남해읍 사거리에서 안전문화 및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하며 기초질서 지키기, 교통질서 준수 등 안전문화 및 법질서 확립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 7일 남해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공급식 발전 및 단체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민철 전임 회장과 박종천 사무국장이 남해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희 주무관은 농산물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선순환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민철 전임 회장은 “회원 간 협력을 통해 남해군 공공급식 발전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이임사를 했으며, 정운석 회장은 “남해군 공공급식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 회비결산 승인의 건, 2025년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연간 운영계획,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회비 납부 안건이 처리됐으며, 제3기 신규 임원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지원팀에서 2024년 공급식재료 공급현황, 공공급식 출하농가 대상 안전농산물 교육 등 출하자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정운석 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공공급식에 건강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행정과 생산자회의 협력과 협업이 중요하다”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3월 24일 개최하는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1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전입일로부터 5년 미만인자가 우선 선정된다. 교육 희망자는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유선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남해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이다. 교육은 초기 안정정착을 위한 귀촌인 융화교육, 남해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농업․농촌이 주는 녹색 처방전’ 치유농업 · 허브활용 원예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귀촌인 융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방법과 문화적 융합을 배울 수 있으며, 남해군의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남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농업 허브 활용 원예수업을 통해 새로운 농업 가치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빠르게 융화되고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실질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남해군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보물섬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보물섬 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 과정으로 시작하여 농업리더과정,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한우·퍼머컬처 등을 거쳐 올해 15번째 과정으로 ‘기후변화대응 스마트농업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지 스마트팜 △아열대 채소류 △만감류 △블루베리 △애플망고 △딸기 등에 대한 재배 기술 교육이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과 기후 변화 대응 방안을 실질적으로 익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청년, 예비 농업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신청 서류(신청서/홈페이지 참고)를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아열대작물 및 스마트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해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 첫째 날인 3월 28일 오후 15시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국민고향 남해 오락관 △문화공연(바투카타, 통기타 공연) △개막식 및 식전공연(삼동난타, 바투카타, 퓨전국악 황인아, 남해군 홍보대사 하동근, 남해대교 나이트) △드론 라이트 불꽃쇼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저녁 7시 30분부터 충렬사 광장 주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 이후 진행되는 ‘꽃 피는 남해’의 대표 프로그램인 불꽃놀이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지난해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처음으로 선보였다면, 올해는 여기에 드론과 불꽃,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이 더해져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