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과학실습실에서 ‘소비자 선호음식 교육 평가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운영한 소비자 선호음식 교육은 지역 내 식당을 대상으로 한방흑돼지수육 등 15종의 음식에 대한 개발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메뉴 개발지원과 음식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가 먹고 싶어 하는 메뉴를 선보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음식 기술 지원이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도 좋고 판매자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 가족센터는 ‘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초등학생 언어 능력 향상 지원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회기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 학습 수준 등 맞춤 교육지원을 위해 저학년반(7~9세), 고학년반(10~14세) 등 2개반으로 운영되며 베트남 국적 원어민 강사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또 다문화 가정 자녀뿐만 아니라 비다문화 가정 자녀도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산청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문화 자녀의 문화적 이해 및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0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국내외 정세 변화 등 급변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올해 지역 통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 통일교육, 평화공감 통일개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은 “지역의 통일 담론 및 국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안보 상황이 어렵지만 통일 기반 조성과 군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가족센터는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4~7세 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또 연령별 발달 상태를 고려해 2개반(4~5세반, 6~7세반)으로 나눠 이뤄진다. 4~5세반은 부모 자녀 동반 수업으로 건강과 운동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반은 또래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꿈키움’운영 기관인 산청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아이들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8일 동의보감촌에서 ‘도 단위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영농 활동과 등산객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산청경찰서·산청소방서·산청군산림조합·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탐방객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물 휴대 금지 홍보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각종 소각 행위 금지 등을 적극 알리며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현재 산청군은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전 읍면에 산불 진화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구역별로 나눠 담당하고 있다. 또 전 마을회관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으며 진화 차량 상태와 진화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캠페인이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도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청정 산청을 지키기 위해서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건강실천사업 일환으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 경로당 19개와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6개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 경로당 운동교실에서는 전문 체조강사가 주 1회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찾아 스트레칭, 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간보호센터 운동교실에서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활동 방법을 비롯해 심뇌혈관예방질환교육, 치매예방교실, 노인우울검사 등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년층에게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산청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걷기실천율은 28.4%로 경남 평균(48.1%)보다 낮았으며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해빙기를 맞아 농업용 저수지와 공사 중인 농업기반시설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민 안전과 영농기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해빙기에 따른 지반침하, 누수, 시설물 균열발생 여부 등을 살폈다. 특히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저수지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다가오는 영농기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저수지 유지보수와 농업기반시설 사업장 조기 준공 등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산청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교육생 20명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알찬 교육 내용과 실습 기회에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교육생 모집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총 16주간 진행되며 정원조성의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학습할 예정이다. 기초과정 수료생에게는 심화과정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정원 관련 분야에서 3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완료하면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시민정원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7일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기회 제공으로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고독고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업에서는 지역 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개봉작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수요를 조사해 반영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동반하면 동반자도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산청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해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 예방 교육에서는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박수, 안마박수, 뇌신경 및 치매 예방 체조를 소개한다. 특히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잘못된 생활 습관 방지 등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첫 무료 상영일인 이날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청보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을 보살피는 이웃 청보리는 지역 주민 18명으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단체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심리적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재능기부 및 봉사자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김대환 청보리 회장이 경남도 청소년상담지도자 경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진로 탐색과 사회 적응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청보리가 지역사회와 함께 오랜 시간 동안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법이나 하천법 등 관련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아 관리가 소홀했던 소교량, 세천, 취입보, 낙차공, 농로, 마을진입로 등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추진한다. 특히 1970~1980년대 무분별하게 설치돼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고 체계적인 관리·정비가 미흡한 시설을 점검해 시설물 관리 강화와 군민 안전을 확보한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점검을 위해 2025년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점검 계획(안)을 세우고 지난달 읍면 담당자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읍면 담당자들은 총 1128곳의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각 시설의 구조적 결함, 파손 여부 및 재해 발생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핀다. 점검 결과는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제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손상된 시설은 장마철 전까지 보수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재해 위험이 큰 시설은 위험시설로 지정해 고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세대원 포함)가 대상이다. 지원은 1세대당 1대fg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설치 비용의 50%(최대 40만원)다. 지원 기기는 단체표준(한국음식물 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의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싱크대에 설치된 분쇄 방식을 통해 하수관로로 배출하는 제품은 공인 인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단계부터 발생량을 줄여 처리비용 감소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 등 환경보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효 처리 등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해 외부 배출량 감소와 침출수·악취 예방에 효과적이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6일 산청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청시장 번영회,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지역 내 공공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경기 침체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착한 선결제 운동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선결제는 가게에 미리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앞당기고 경영 안정을 돕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허가선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주생 경남도회 회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변동 시책 안내, 지역 건설업체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은 이번 간담회와 함께 협의회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으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가선 회장은 “지역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애로사항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6일 산청시장 장날을 맞아 산청읍 일원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산청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가정용(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안전한 산청 만들기’ 동참을 호소했다. 또 개학기를 맞아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단멈춤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하는 생활을 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산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