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함양 마천면 별문성한옥체험관에서 열린 ‘청년모음zip’행사가 지역 청년공동체 이소의 주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행정안전부, 삼성생명, (사)함께만드는세상이 공동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 ‘Boost Your Local’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청년모음zip’행사는 전국의 청년 30명이 함양에서 연결되며 로컬의 삶을 상상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행사였다. 세미나실 전시와 오리엔테이션, 조별 네트워킹을 비롯해 흑돼지 바베큐파티, 로컬푸드 안주와 지역 술 시음, 그리고 재즈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도시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친구들한테도 알려주고 싶다. 곧 죽어도 서울에서 살아야지 했는데, 이번 계기로 로컬의 삶이 행복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도시의 네트워킹은 친해지기만 하지만, 이번에는 가치관과 로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이 바꼈다. 도시를 벗어난 삶이 행복한 삶이 될 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20일 열리는 제10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기간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농뚜레일 투어’와 팸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농뚜레일 투어는 도시 거주 관광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은 함양산삼축제와 백전오미자축제를 중심으로 산삼캐기체험, 산삼주제관 관람, 오미자청 담그기 등을 하며 지역축제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지역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 개평한옥마을, 오도재, 백무동, 화림동 계곡 등을 방문해 힐링 명소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계획이다 팸투어는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 12명을 초청해 지역축제와 관광명소, 대표먹거리 함떡과 맛집 등을 체험하고 블로그 등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체험기를 소개하며 우리군 농촌체험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각 투어 프로그램에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자가 동행하여 지역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해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뚜레일 참여자들이 재방문으로 이어지고, 농촌관광 유치의 고리가 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증진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금연 지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금연 지도원의 위촉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이며, 상시 근무가 아닌 단속 일정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금연 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금연 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결격사유가 없는 신체 건강한 30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국가금연지원센터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서 금연 지도원 자격 기준 교육과정(4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 지도원 모집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9월 17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남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총 4관왕을 달성하며 정보화농업의 선도적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도내 정보화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단체 활동 사례 ▲농가·농산물 홍보사진 등 5개 분야에서 결연을 펼쳤다.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해 정보화농업의 성과를 대·내외로 홍보 및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함양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정보화단체 활동 사례 부문 ‘최우수상(기관상)’을 수상하며, 정보화농업 실현을 위한 조직적 노력과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도 강미선(스마트 콘텐츠 우수상), 권민아(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장려상), 박세원(우수 정보화농업인 표창)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함양군정보화농업인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정연숙)가 그간 추진해 온 디지털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9월 17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내 주요 시설물과 무대 구조물, 전기·가스 설비, 소방 시설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아울러 ▲화재 대응 체계 수립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 여부 등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병행하여 행사장 주요 동선, 혼잡 예상 구역 등을 함께 점검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기간동안 드론 모니터링반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인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 '건강걷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는 선착순 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출발 지점에서 노란색 손목밴드를 착용한 뒤 상림공원 물레방아 지점을 인증(초록색)하고, 마지막으로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코스는 두 가지로 운영된다. 첫 번째 코스는 산삼주제관 앞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이동하는 코스이며, 두 번째 코스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다시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기념품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배부된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즐긴 뒤 여유롭게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축제 참여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소 인력이 각 지점에 배치돼 참가자 안내와 질서 유지, 손목밴드 배부 및 인증, 기념품 배부 등의 역할을 맡아 원활한 진
경남일간신문 | (사)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는 1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층에서 추석맞이 한우 불고기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함양군지부는 한우 불고기 81kg을 마련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14개소 654명에게 전달했다. 권기호 지부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한우 소비 촉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과 한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읍은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지난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위천 일원에서 하천 및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함양읍 직원과 함양읍 여성민방위대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하천과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100kg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은 축제를 맞아 함양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함양군의 청결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6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매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을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옥동마을 옥동소하천 1.7km 정비, 교량 9개소, 세천 5개소(2.9km) 정비 △안평마을 안평소하천 0.43km 정비, 교량 4개소, 토석류 예방시설 3개소 설치 △웅평마을 사방댐 설치와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정비 △함양읍 중촌마을과 유림면 차의마을을 연결하는 세월교를 교량으로 신설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며,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해당 지역은 남강 수위 상승과 마을 배후지에서 유입되는 토석류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큰 곳”이라며 “이번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9월 16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업장 안전 및 보건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2025년 상반기 의무 사항 이행점검 결과 보고의 건을 심의했으며, 이어 2025년 산업재해 현황 및 동향 보고도 진행됐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기구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함양군은 군수가 안전보건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업근로자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민간 사업장에도 산업재해 예방 홍보와 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와 중대재해담당 소속의 안전·보건 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경남일간신문 | 경남 함양군이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함양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상림공원을 비롯해 지리산과 덕유산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선비 문화와 고택, 남계서원 등은 함양만의 독창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양군은 힐링·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리산·덕유산권 명산 15좌 완등 인증제 ‘오르GO 함양’과 ‘함양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건강과 치유 중심의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함양군은 2025년 상반기 관광객 증가율이 전년 대비 26.9%를 기록,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인 오는 9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 '건강걷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는 선착순 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출발 지점에서 노란색 손목밴드를 착용한 뒤 상림공원 물레방아 지점에서 인증(초록색)을 하고, 마지막으로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코스는 두 가지로 운영된다. 첫 번째 코스는 산삼주제관 앞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이동하는 코스이며, 두 번째 코스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다시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기념품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배부된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 뒤 여유롭게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축제 참여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소 인력이 각 지점에 배치돼 참가자 안내와 질서 유지, 손목밴드 배부 및 인증, 기념품 배부 등의 역할을 맡아 원활한 진행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림공원 토요무대 행사장 일원에서 ‘2025 경상남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은 각 지역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장바구니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한방 연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전통문화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 홍보 및 법률 지원 상담 부스도 운영돼 소상공인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상인연합회 윤장국 회장은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전통시장이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9월 17일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교육장에서 체류형농업지원센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 15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 굴착기의 기능 및 조작법에 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굴착기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굴착기 구조와 기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은 물론 실제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까지 병행해 운영됐다. 오전에는 굴착기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 수칙을 강조해 교육생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오후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역할과 구비된 농기계 활용법을 소개한 뒤, 실습 포장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굴착기를 운전하며 주행 조작 기술을 익히는 훈련이 이어졌다. 또한 사고 위험이 큰 사다리를 이용한 상·하차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기계 사용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와 기계 파손 사례가 늘고 있어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양군청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4개 기관에서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청소년 유해업소, 식품위생,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와 함께 도로변 불법 적치물, 노후 안전시설 등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와 불법 현수막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차례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위반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가 이뤄지며, 재발 방지를 위한 계도와 행정처분이 병행된다. 또한 주민들에게 안전 점검 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점검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진병영 군수는 “아이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