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9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1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8시 창녕군청을 비롯해 남지읍, 대합면, 이방면, 영산면에서 행사를 열어 군민들에게 조경수 및 밀원수 등 9천3백 본의 나무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창녕 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 배부는 1인당 수종별 1본씩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창녕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무를 심고 가꾸며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흡수원으로서의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21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 일정은 우제류 전두수 백신 접종 및 항체 형성 여부 등을 고려해 방역 상황이 안정된 후 결정할 계획”이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 개최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8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창녕상설시장 방문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군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수막과 몸자보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창녕군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종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홍보관 및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챌린지는 25일 동안 22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를 넘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인 만큼,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nbs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관내 건강지킴이(생활지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올바른 혈압계 사용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1분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지킴이 양성교육은 2014년부터 창녕군과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지원단(인제대)이 함께 추진해 왔으며, 2025년 현재 160여 명이 활동하며 관내 2,380명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혈압계 사용법 ▲홀로 어르신 건강관리 방법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및 대처법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 홍보 등으로 구성됐으며, 1회 40여 명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건강지킴이에게 배부된 혈압계의 상태를 점검하고, 고장이나 측정 오류가 잦은 노후 장비를 전수 교체해 어르신들의 정확한 혈압 측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분기별 교육을 통해 건강지킴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체계적인 지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8일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경계결정위원회의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토지 경계가 불일치해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은 창녕군수가 맡으며, 경계결정위원회는 관할 지방법원장이 지명하는 판사를 위원장으로 한다. 각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한 조정금 산정 및 경계 결정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흔쾌히 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효율적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8일 제5870부대 2대대장과 함께 통합방위를 위한 대규모 헬기 착륙지역 사용 협정을 재체결하고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국가를 방위하는 것을 의미한다. 창녕군은 이에 따라 제5870부대와 협력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규모 헬기 착륙지역 사용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성낙인 군수는 “국가 안보 유지와 통합방위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오경용 창녕경찰서장, 신상구 육군 제5870부대 2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의 위촉과 함께 최근 국내외 안보 상황 및 2025년 군사작전 계획, 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국내외 복잡한 안보 환경 속에서 관계기관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정보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여 통합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제19회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생활 속 안전 문화 운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속도 준수 50·30 ▲아이먼저 캠페인 등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속도 준수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마라톤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부곡 지역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교통안전은 모든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박진전쟁기념관에서 2025년 창녕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 맞춰 기획전 ‘해후, 기다림 끝에’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창녕지역 유해발굴 현장과 6·25전쟁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의 현황과 발굴 과정, 출토 유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기획 전시와 더불어 유해 발굴 현장과 연계한 안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6·25전사자 유해발굴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지키다 돌아가신 선열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29일까지 박진전쟁기념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진전쟁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에서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마라톤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상담이 가능한 ‘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제도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군은 홍보 배너 설치,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 서비스를 위해 마을세무사·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7일 창녕읍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대형 산불을 대비하고자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입산객의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 발생 확인, 상황 접수 및 전파,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주불 진화, 드론 잔불 탐지 및 피해 분석 순으로 진행됐다. 연막탄 등을 활용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펼쳐졌으며, 산불진화대는 산불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초동 진화와 방화선 구축 및 잔불 정리 작업을 수행했다. 소방서는 진화차량을 통해 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기관별 매뉴얼에 따른 임무 수행 외에도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드론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산불 진화 전략도를 작성하고,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며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창녕군은 이번 합동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이를 산불 대응 체계 전반에 반영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벚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날,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부곡온천축제’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천수의 뿌리인 덕암산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온천수 취수제와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천수가 영원히 샘솟기를 기원하는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제의 열기는 무대에서도 이어진다.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 군민이 하나 되는 힐링 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까지 3일 내내 음악과 열정이 온천수처럼 끓어오를 예정이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통기타 하모니와 청년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봄꽃과 함께 흐르고,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 및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부곡온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야간경관 조명 ‘빛거리 조성 사업’이 완공될 예정으로, 부곡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금경라이팅 김금연 대표가 지난 17일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금경라이팅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창녕군에서 제2공장을 운영하는 조명 전문 기업으로, 가로등·터널등·LED 조명 등을 생산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창녕군에서 지속적인 생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와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김금연 대표는 “창녕에서 제2공장을 운영하며 지역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며 “지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13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아빠와 자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동화쿠킹클래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동화책을 읽고 서로 다양한 감정을 이야기한 후 아빠와 함께 주인공을 케이크로 표현하는 베이킹활동으로 아이들의 감각 활동과 정서 발달,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 한 참여 아빠는 “아이와 둘이서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가까운 곳에 있어 너무 좋았고, 아이의 행복한 모습에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갖고 싶어 앞으로도 자주 참여할 것입니다. ”라면서 육아 참여의 즐거움과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발달심리치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양육자와 영유아에게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봉희)는 지난 15일, 제19회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에서 행사 참가 선수들과 주민 등 5천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 30명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장을 가두행진하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6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지도자 연수대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주최, 연말 취약계층 이웃돕기, 지역 축제에서 홍보 및 자원봉사 부스 운영 등 여성 권익 향상과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봉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부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군도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