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하동군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900,000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하동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사천상공회의소 소속 상공인 3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황태부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상공회의소는 1954년 설립되어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을 관할하는 경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공인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23일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천시 미용업주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중위생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와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위생관리 기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올해 미용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2025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적극 홍보하고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신기술 실습강의를 통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집합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이 시민의 건강증진에 밀접한 만큼 영업자들의 위생 인식이 매우 중요하며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025년을 ‘사천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7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대대적인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천방문의 해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우주항공청 출범이라는 상징적인 해를 맞아 ‘우주와 바다를 품은 관광도시’라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시는 사천의 우주항공 산업과 천혜의 해안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차별화된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숙박대전 ▲체험관광 프로그램 ▲디카시 공모전 및 SNS 콘텐츠 이벤트 ▲유튜브 및 TV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대전(3월 말~4월) 사천시는 벚꽃 축제가 시작하는 3월 말을 시작으로 사천시에 오는 숙박 관광객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OTA(야놀자·여기어때)와 협약하여 숙박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는 숙박비 금액에 따라 2~3만 원의 할인 쿠폰을 발행하여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고 머무르는 사천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체험관광시설(농촌교육농장, 체험
경남일간신문 |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23일과 30일, 매주 수요일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생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미생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생물이란 무엇인가’와 ‘미생물의 종류’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손바닥을 배지에 찍는 실습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멸균 루프를 이용한 획선 접종 등 본격적인 미생물 배양 실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실습 후 1주일간 배양된 미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그 결과를 분석·토론하며 미생물이 생활 속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후원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생물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실타래 봉사단이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직접 손으로 뜬 카네이션을 관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500세대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실타래 봉사단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주 1회 뜨개활동을 진행하며 500여 개의 뜨개 카네이션을 제작하여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특히, 동서금동 소재 동서금노모당을 방문하여 직접 어르신들에게 뜨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하는 마음과 고마움을 전했다. 2015년부터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타래 봉사단은 손으로 직접 뜬 물품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스함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다자녀 가정의 셋째 아동을 위한 신생아용품 3종 세트(모자, 턱받이, 손싸개) 나눔,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텀블러 가방 만들어 나눔, 삼베 수세미 나눔, 한파 대비 모자, 목도리 나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카네이션보다 더 환한 웃음으로 고맙다고 두손을 꼭 잡아주시는 어르신들의 온기에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건전한 성평등 문화 정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관련 법령, 공공기관 내 발생 가능한 사례 및 대처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의회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올바른 인식과 행동으로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종합자료실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한 도서와 전월 이벤트 참여자 추천 도서,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일상의 쉼표, 오늘의 문장’, ‘나뭇잎에 새긴 말보다 진한 마음’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문장을 나누며 일상 속 위로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가족, 효도, 사랑을 주제로 한 도서와 우주·항공 관련 도서를 전시하며, 카네이션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 ‘5월, 사랑을 찍다’, ‘또아책방 캐릭터 인기투표’ 등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위한 ‘북피크닉 바구니 대여’ 서비스와 좋아하는 웹툰을 추천·공유하는 ‘웹툰 한입 추천’ 행사를 마련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생활 속 숨은 과학’ 프로그램에서는 산과 염기의 성질을 활용해 색이 변하는 꽃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동화책과 연계한 바이올린과 기타의 즉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카드형 동물등록증을 본격 발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카드형 동물등록증은 기존의 지류형 등록증과 달리 휴대가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카드 형태로 제작된다. 카드에는 동물 등록번호, 반려동물 이름, 소유자 인적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어 소유주 확인 및 유실 방지에 효과적이다. 발급 대상은 신규 등록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기존에 등록된 반려동물도 포함되며, 5월부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우편 배송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사천시에는 약 7,700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으며, 카드형 등록증 도입을 통해 동물등록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된 동물에 대해서는 등록증에 별도 표시를 부여하여 일반 등록증과 구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입양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향후 관내 숙박시설, 동물병원, 애견 관련 샵 등과 협업하여 입양동물에 대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기술 습득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가공 시제품을 제작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가공기술뿐만 아니라 상품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를 체득했다. 수료생들은 교육 종료 후 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실제 가공품을 생산하고, 이를 토대로 창업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을 개발하며, 향후 유통 및 판매를 위한 판로 개척을 가질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수료자 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생산, 인허가 컨설팅, 품질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농업인의 창업 가능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공 창업과 판로 개척을 원하는 농업인들이 실제 성과를 낼 수 있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 매년 펼쳐지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로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이에 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시 청사를 비롯한 관공서, 아파트, 그리고 사천의 대표 테마 상징물인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사천아이에 대해 소등을 실시했다. 또한, 소등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작은 행동 실천이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오프라인 행사로 5월 1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와룡문화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경제 라운드 테이블’에서 경남도지사, 사천시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와 사천시, 그리고 KAI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KAI 본사가 위치한 사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생태계 고도화,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도민 고용확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 내수 진작 등을 위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이다. KA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용 확대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계약학과(항공우주융합공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경상대·창원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졸 실습생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진주 무료빨래방과 S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3일 관내 셀렉토커피와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직업을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꿈과 목표를 현실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힘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배양하고 스스로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긍정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상담, 교육, 직업, 건강검진,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를 하면 담당자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아이들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학하는 학교의 입학일 기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모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천교육지원청에서 둘째자녀이상 가정에 지원하는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 사업’과 시 주민복지과에서 저소득층 대상으로 지원하는 ‘저소득 자녀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은 아동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30일까지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지나면 소급 지원은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지반 침하(일명 ‘싱크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계기로, 싱크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반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의심 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해 선제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손상 여부 확인 후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싱크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초까지 읍면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싱크홀 의심 신고 지역에 대해 ▲육안 점검 ▲CCTV 조사 등을 통해 하수관로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지역으로 판단 될 경우 GPR탐사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를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긴급 보수 공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반 침하 위험이 있는 지역과 내구 연한이 도래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3일 오늘,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문화 변화 관리를 위한 일환으로 지휘관과 신임직원·혁신파이어니어 간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해양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입사 3년 미만의 신임직원들과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내부적으로 구성된 혁신 모임인 혁신파이어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찰서 및 현장부서 등 다양한 부서의 젊은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세대와 직급을 넘어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와 함께 혁신파이어니어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하여 자발적인 조직문화 혁신 활동을 공식화하고, 구성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성환 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신임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신임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자율적이고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