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국립김해박물관과 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당 200명씩 총 600명이 참여해 양대 체전의 개요, 스포츠 현장의 인권, 청소년과 장애인 등 대상자에 대한 이해, 현장 안전 교육 등을 이수했다. 올해 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양대 체전에서 모두 활동 가능한 장기간 신청자를 우선 선발 예정이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체전 개회식과 소년체전 9개 종목 12개 경기장,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 8개 경기장에 배치돼 질서유지와 안전관리, 경기 운영, 홍보, 경기장 안내소 운영 지원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김해시의 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7일 오전 구산동 이구삼거리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5개 민간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소년체전은 같은 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치러진다. 주 개최지인 김해에서는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8개 경기장), 소년체전 9개 종목(12개 경기장) 경기가 열린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으며 특히 장애인 선수와 관계자를 위한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량 속도 줄이기를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교통법규 준수와 서행 운전 실천으로 김해시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연말까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 진영한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의원,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추진 주민협의체 관계자, 김해시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해 지난 3월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 주안점과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했다.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은 진영한빛도서관 대지 남측 연면적 4,48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 12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이듬해 1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권에 건립되는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인 만큼 지역 간 균형 있는 복지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계 과정에서도 지역주민과 건립추진 주민협의체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는 3월 18일부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함성사업 중 김해시여성센터에서 ▲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을 편성 운영하여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리수납전문가 1급 교육’ 과정은 김해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정리수납전문가 1급 자격증 심화 과정을 통한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사회·경제분야에 참여하는 여성친화 활동가를 양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 28시간과 현장실습 24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비는 여성친화도시 김해시에서 지원하는 함성사업으로 전액 무료이다. 1급 검정료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자격은 정리수납2급과정 이수자 및 취득자이며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3주간 선착순 참여이며, 원하는 김해시민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아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여성센터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을
경남일간신문 | 내달 어버이날을 앞두고 동서남북교회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4일, 동서남북교회가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 어버이날 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윤한훈 복지사업본부장, 한치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 오명재 동서남북교회 부목사, 강태용 장로 외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동서남북교회에서 진행됐다. 오명재 동서남북교회 목사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되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에게 기쁨과 위로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동서남북교회가 오랜 기간 지역 주민 돌봄에 힘써줘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동서남북교회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해시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학교와 단체에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오는 4월 26일, 김해시민 및 직장맘·대디 가족의 육아 역량강화를 위한 아동극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김해 색동어머니회 공연으로 아동극과 마술공연의 콜라보로 이루어진다. 똑똑하고 책을 좋아하던 여우가 스마트폰에 빠지면서 친구들을 위기에 빠뜨리게 하는 이야기로, 미디어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구들과의 우정 및 사랑 그리고 예절 등에 관한 교훈을 주려 고 준비한 교육이다. 모집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해시여성센터는 “이번 아동극으로 유아가 있는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스스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시간을 선물하려 한다.” 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 확대와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추진되는 제18기 늘푸른대학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제18기 늘푸른대학’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문화공연 관람, 체험활동, 야외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으로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이번 입학식은 늘푸른 대학에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힘쓰는 김해시여성센터 여울림 아랑고고 장구 동아리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해주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향한 소중한 여정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푸른 대학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중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복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쌀 공급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지난해 벼를 재배하던 농지에 올해 벼를 제외한 다른 작물로 전환해 재배할 경우 일정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단가는 ㏊당 50만~150만원 정도이고 지원 가능한 작물로는 일반작물, 두류, 옥수수, 깨(참깨·들꺠), 가루쌀, 휴경이 있다. 다만 올해의 경우 하계조사료, 풋거름작물은 2024년 ~ 2025년(2년차)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했을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심고 2025년에 신규로 타작물로 재배하는 농지, 2024년에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신규로 참여한 농지 중 올해도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2023년에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두류 재배로 신규 참여한 농지 중 2024년 ~ 2025년에 두류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3년차)하는 농지로 5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논에 국내 자급률이 낮은 두류
경남일간신문 | 농지법 개정으로 김해시가 농민들을 위해 숙박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한 가운데 농자재와 농기계 보관 용도의 농막 규제도 완화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농작업 중 일시 휴식 및 창고로 사용 가능한 다락 설치 등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농막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기존 농막은 연면적 20㎡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편의시설 설치가 어려웠으나 이번 규제 완화로 주차장 1면(13.5㎡), 개인정화조, 데크 설치뿐만 아니라 휴식 및 창고 사용이 가능한 다락 설치까지 허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 김무년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 개혁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해 일정 요건을 갖춘 연면적 33㎡ 이하 가설 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 설치를 허용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올 상반기 건축물 일제점검 범위를 작년 사용승인 받은 신·증축 소매점 및 창고시설 용도 건축물로 정해 점검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시가 정한 점검대상은 사용승인이 끝나자마자 판매시설, 공장 등으로 무단용도변경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용도로서 작년 사용승인된 16개소에 대하여 건축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위반건축물 발생을 선제적으로 억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점검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달 16일부터 행정조치를 시작하겠다는 시의 계획에 따라 위반건축물 자진철거(원상회복) 시정명령 처분사전통지문 발송 시 건축주의 의견제출기한을 이달 말일까지로 명시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이 기한 전에 시정할 경우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로 표시되는 등의 불이익을 겪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시는 건축주에게 위반사항의 즉시 시정을 건축주에게 당부하고 있다. 이후에도 위반사항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남은 일제점검 대상은 공개공지, 작년 사용승인 된 신·증축 공장 및 다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025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1억 2,8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 80대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며 전기이륜차의 유형, 규모, 성능(연비, 배터리용량, 등판능력)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접수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김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관 등이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국비 3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취약계층과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구매자는 이륜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보조금을 신청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문,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기후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7일부터 25일까지 제15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주관하는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문학 부문 ‘너의 유토피아(정보라)’, 인문 부문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김민섭)’, 사회 부문 ‘너무나 정치적인 시골살이(양미)’, 과학 부문 ‘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김범준)’ 등 4권의 도서를 놓고 1박 2일간 저자와의 대화, 질문하는 독자, 토론하는 독자 등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는 질문을 생성하고 묻고 답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논리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자 매년 비경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전국의 고등학교 독서동아리 32개팀(팀구성 : 학생 4명, 교사 1명 총 1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대학교 누리집 공지사항, 김해시 인재육성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5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과 청년활동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김해시 대표 소통·참여 기구이다. 김해청년센터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 청년들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년정책의 개념 정리를 시작으로 의제 설정의 중요성, 제안서 작성법 등을 배우고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의제 발굴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팀별 토론에서는 시가 직면한 청년 문제를 함께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전략적 사고와 팀워크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대성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정책의 개념부터 문제정의, 제안에 이르기까지 의제 발굴 과정을 한눈에 알게 되어 좋았다”며 “여러 청년들과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청년들의 비대면 상담공간인 ‘비상탈출 상담랜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청년다옴을 모티브로 한 가상 상담창구인 비상탈출 상담랜드는 △상담센터 △정보센터 △어드벤처존 등 전문 상담 서비스와 재미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학업·경제활동 등으로 대면상담이 힘들거나 쉬었음·고립은둔·자립준비·북한이탈청년 등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상담랜드에 접속해 심리, 진로·취업, 재무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의 개인상담과 매주 다양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해 청년 누구나 비상탈출 상담랜드 누리집과 QR코드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오픈일인 지난 1일부터 게이미피케이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상담시스템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상담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 가야문화축제를 알리는 사전홍보 퍼레이드가 지난 5일 많은 인파가 몰린 연지공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다. 퍼레이드는 가야 복식을 갖춘 행렬단을 중심으로 김해 매화무용단의 아름다운 전통춤 공연과 김해오광대의 익살스러운 놀이마당, 그리고 비보이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무대가 됐다. 배선영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축제는 ‘이천년 고도 가야, 글로컬 도시 김해’를 주제로 가야문화의 정체성과 김해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갈 계획”이라며 “사전홍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 행사까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가야문화축제는 10~13일 대성동고분군과 김해시 일원에서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 가야 판타지아, 미디어파사드쇼 등 가야의 역사와 상상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는다. 김해시는 산불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위해 불꽃쇼를 전면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