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5일 부곡면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청렴 네컷’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 대회 및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창녕군을 방문한 동호회, 관광객, 지역 군민 등을 대상으로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함께 공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느려도 괜찮아! 거북이처럼 꾸준히 가자! 2025년에도 창녕군 청렴길로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렴한 순간을 기록하는 ‘청렴 네컷’ 포토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사진과 함께 청렴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라톤에 참가한 직원들은 ‘달리Go∼ 더~ 청렴하Go∼’라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몸자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레이스를 펼쳐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창녕군의 청렴 가치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올해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르네상스관에서 창녕스포츠파크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전면 통제된 코스에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결과 10km 코스에서는 이재식(남자 청년부), 장성연(남자 장년부), 정순연(여자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프 코스에서는 김덕하(남자 청년부), 송영준(남자 장년부), 류승화(여자부)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성낙인 군수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도천면은 지난 14일 영산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6개 기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은 도천파크골프장을 기점으로 기관·단체별 3개 구역을 지정해 영산천 주변과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 투기 및 불법 소각 근절 홍보와 종이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캠페인을 실시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희정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없는 쾌적한 도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4일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내 무대시설 및 마라톤 코스를 집중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성낙인 군수는 “3월에서 5월은 각종 행사와 축제가 많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기획공연 ‘2025 신춘음악회 – 다시 그리고 봄’을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에서는 초청 가수 신승태, 정미애의 트로트 공연과 함께 국악합주단의 연주, 가야금 병창 공연이 어우러져 봄의 따뜻한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군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안전 점검과 재해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최영호 부군수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구조물 균열, 낙석 위험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도로, 하천 등 주요 공사 현장과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공사장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지반 안정성 ▲배수로 정비 상태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를 즉각 조치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불안정해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현장 관계자들도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기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단체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국적으로 1,804명, 경상남도에서 152명, 창녕군에서는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공공·민간 분야 퇴직자,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참여단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군정 발전을 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임기 동안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4월부터 초등학생 및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우포늪 생태관 체험학습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코누리 프로그램’은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 견학을 비롯해 우포늪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탐구하는 일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우포늪생태관 가족서포터즈 3기 ▲가족생태환경교실 ▲어린이생태환경교실 ▲가족따오기생태환경교실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우포늪생태관 가족서포터즈 3기’와 ‘어린이생태환경교실’은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되는 연간 프로그램으로, 중도 참여가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따오기를 탐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창녕군 누리집(여행 - 주요 관광지 - 우포늪생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회장 김영철)는 부곡면 화왕산스파호텔에서 이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 이사 위촉 및 위촉패 수여, 2024년도 결산보고, 따오기 복원 관련 활동 내역 보고, 후원회 기금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회는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환경 조성 및 멸종위기종인 따오기를 복원하여 생태지표 향상에 기여한다는 설립 목적에 공감하며, 따오기를 비롯한 모든 생태계의 안전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철 회장은 “따오기 복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창녕군과 후원회 이사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우포늪 하늘을 넘어 우리나라 전역에 따오기가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대합면 새마을 남녀협의회(협의회장 정석중, 부녀회장 강경자)는 지난 12일 대합면 십이리 체육공원 앞 주차장에서 새봄맞이 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옷, 빈 박스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마을 이장들이 수거해 새마을단체가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석중 새마을협의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기현 면장은 “매년 꾸준히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송왕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모범 청소년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랜드 탐방, 해녀박물관 견학, 난타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도의 여러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어울림한마당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그룹 활동과 협동 과제를 수행하며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캠프를 주최한 송왕재 회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자연을 보고 느끼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모범 청소년 캠프 외에도 매년 ‘청소년한마당축제’, ‘찾아가는 진로상담 청소년 어울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건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1일 김태헌 창녕지역건축사협회 회장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우수와 경칩이 지나 완연한 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고 계신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인재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지역건축사협회는 창녕군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며 공공건축물의 가치 향상과 창의적인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 등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1일 전기차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토끼 놀이동산 등 주요 관광지 주차장과 급속충전기가 많이 설치된 공용주차장 10개소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배터리에서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해 초기 진압이 어려운 특성이 있다. 이에 군은 전기차 화재에 특화된 질식소화포를 설치해 차량 화재 발생 시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배터리 화재의 특성인 열폭주 현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를 통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주차장을 중심으로 질식소화포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지부장 신우경)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4,27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기금은 창녕군과 농협 창녕군지부 간 협약에 따라 지난해 창녕군에서 사용한 법인·보조금·공무원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 중 0.1~1.0%가 적립된 것으로, 군은 이 기금을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우경 농협은행 창녕군지부장은 “고향인 창녕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금융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확대되면서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경상남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녕지회(지회장 김정혜)는 지난 11일 ‘시각장애인 사랑 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와 김밥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시각장애인 체육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로, 150여 명의 지역 기관·단체장과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지회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했다. 김정혜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경남장애인골볼협회 선수단 등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행사 관계자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