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이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6회 외계인대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외계인 분장을 주제로, 지난해 지구에 불시착해 UFO 수리자금을 모아 고향으로 돌아갔던 외계인들이 지구를 잊지 못해 다시 밀양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밀양에 온 외계인이라는 설정으로 입장해 지구 입국 신고소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신분증을 발급받는다. 이후 간단한 외계인 메이크업 체험이나 유료 전문 분장을 통해 독창적인 외계인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4시에는 가장 창의적인 분장상 시상식이 열린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인기 인플루언서 공연이 마련된다. 20일에는 ‘슈뻘맨’, 21일(일)에는 ‘인싸가족’이 출연해 2시간 동안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다. 사이언스 버스킹, 버블쇼, AI 그림그리기 대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토요일에는 오후 1시 30분 개막식 ‘외계인의 밀양 전입신고 퍼포먼스’, 오후 7시 ‘통기타 뮤지션 이봉하와 다양한 공연자가 함께하는 감성 가득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8만 371건, 161억 2,100만원을 부과하고 11일부터 납세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이번 9월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가 추가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이소영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우리 시 재정의 주요 재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재산세 관련 문의는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0일 밀양문화원에서 경남 지역 사회복지사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가 매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사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챗GPT)를 활용한 사회복지 홍보물 제작 △사업 제안서 작성의 원리와 실제 △사회복지 윤리와 인권 등 실무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은 곧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밀양의 복지 전문성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경유 자동차 6,638대에 대해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부과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산정된다. 해당 기간 중 자동차 매매나 폐차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발생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될 경우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문의는 시청 환경관리과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 노인장애인과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서 청렴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 주재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 알기, 이해충돌방지법 바로 알기 등을 주제로 명절 기간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공직자 행동 지침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청렴 관련 용어와 법령 내용을 활용한 청렴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함께 진행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법령 교육에 흥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퀴즈 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지식을 익힐 수 있었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회장 박군희)는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 조순녀)와 함께 밀양 세종고등학교 강당에서 세종중학교 전교생 117명을 대상으로 ‘도전! 청소년 독서퀴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애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선동 새마을지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독서퀴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해시태그 한국독립운동사’ 도서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새마을운동과 밀양시에 대한 문제도 포함돼 학생들의 지역 사랑과 상식 함양에도 기여했다. 박군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을 통해 얻은 배움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세종중학교 3학년 정희원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렸으며, 우수상은 3학년 한승범, 김시우 학생과 1학년 정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과 ‘볕뉘’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열두달’과 올해 4월 개관한 ‘볕뉘’는 각기 다른 공간 특성을 살려 예술 전시, 플리마켓,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밀양시 문화도시 조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 일상을 예술로 채우는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열두달’은 햇살문화캠퍼스(구. 밀양대학교 부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음료와 휘낭시에(프랑스 전통 구움 과자)가 인기를 얻으며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1~2층은 카페 라운지와 사계절 테마 공간, 3층은 창작교육실, 세미나실, 팝업 공간 등으로 구성돼 전시·교육·상영·체험 등 복합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주말마다 ‘열두달’ 앞마당에서는 ‘밀양아리랑아트마켓 그곳’을 열어 지역 예술가·창작자의 작품 판매,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밀양대페스타’를 확장한 통합형 축제를 개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일원(삼문동 740-5번지)에 조성한 ‘삼문동 제7어린이공원’을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생활권 공원을 정비하고 지역 내 부족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밀양시가 CTR그룹,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한 것이다. 총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약 1,600㎡ 규모로 조성했다. 삼문동 제7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모험놀이터’를 주제로 조성돼, 짚라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일부 공간에는 잔디를 식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이로써 놀이와 휴식이 공존하는 가족 친화적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삼문동 제7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이 언제든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원 정비와 녹지 확충 사업을 이어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9일 부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의 밀양 방문을 장려하고, 문화·관광시설 이용에 다양한 혜택과 행정적 지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신한춘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부산상의 회원사 임직원들에게는 힐링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밀양시는 지속적인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자리는 부산과 밀양이 오랜 기간 쌓아온 강력한 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부산기업들과 밀양시가 더욱 노력해 상생의 기틀을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분야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산환경공단 이근희 이사장을 초빙해 ‘부산환경공단 경영혁신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경영전략 마스트플랜 2025 수립 △하수도·폐기물·기타 분야 전략과제 △안전·위기관리 체계 △경영혁신 △친환경·에너지 전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선진 사례가 공유됐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부산광역시 기후환경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환경물정책실장을 역임한 환경 분야 전문가로, 이날 강연에서 ‘환경 및 소각시설 신기술 동향’, ‘신재생에너지 활용·공공시설 재정 운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공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환경시설 운영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경영혁신과 미래 전략 수립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에너지 분야 정책과 신기술을 접목한 이번 특강이 공단의 경영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에 큰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밀양경찰서,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공기관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내 불법 촬영 범죄가 잇따르면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밀양스포츠센터, 밀양시립도서관, 밀양시여성회관 등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자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이용 빈도가 높은 공간을 집중해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불법 촬영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와 각종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1일까지 ‘제6회 밀양 외계인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라인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계인 대축제 온라인 홍보 페이지에서 UFO를 밀양시에 무사히 착륙시키는 게임을 완료하면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밀양을 대표하는 로컬푸드인 △얼음골 사과주스 △딸기크림찹쌀떡과 함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특히 밀양 로컬푸드를 활용한 경품 구성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순한 참여 유도를 넘어 △외계인 대축제 사전 홍보 △밀양시 유튜브 채널 활성화 △밀양 로컬푸드 홍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삼 공보감사담당관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이번 온라인 이벤트가 제6회 밀양 외계인 대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의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2025 밀양시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사전접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잠재 투자기업인 200여 명을 초청해 밀양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이전 및 신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입주기업들은 한층 강화된 세제 혜택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이러한 제도적 강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는 △밀양시 투자 환경 및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주요 산업단지 홍보 △입주기업 성공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밀양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 기업들에게 물류·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 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또는 시청 투자유치과를 통해 가능하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회발전특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8일 선비문화체험관(부북면 예림서원로 130-10)에서 9월 현장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추석맞이 민생안정 추진과 농특산물 홍보 계획을 점검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예림서원 구영당에서 밀양 유교문화와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청취하고,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선비문화체험관을 둘러보며 운영과 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선비문화체험관은 필재 김종직 선생을 비롯한 밀양 출신 유학자들의 선비정신과 지역 유교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윤리 의식 고취와 청소년 인성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선비문화체험관 강의실에서 주요 민생 추진 사업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하반기 읍면동 인구 회복 총력전 ▲밀양사랑상품권 1,000억원 규모 확대 발행 및 15% 할인(9월~12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릴레이 페이백 행사(농촌테마공원 9월, 요가컬처타운 10월, 반려동물지원센터 11월, 네이처에코리움 12월)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시행 ▲관내 응급실 및 야간진료 의료기관 등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민생안정 추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하남읍 주민자치회는 하남체육공원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영화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총회 이후에는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캘리그래피와 민화 전시, 민화 파우치·무드등 만들기 체험 부스와 함께 풍물패 거리 퍼레이드, 난타, 고고장구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계획 및 주민자치 역량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사전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하남읍민 가요제’가 최종 선정됐다. 권무성 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화합하는 주민 자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이번 총회는 하남읍의 더 큰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