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월 28일 고려대장경판각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현옥, 장영자 의원, 관련 부서장, 고현면 이장단장, 주민자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남해군은 고려대장경의 판각지라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고현면 일대를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2024년 6월부터 ㈜싸이트닝플건축사사무소가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기본구상 및 세부 사업을 발굴하여 11월 7일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남해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기본구상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고려대장경이라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고현면의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기본구상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남해군은 이번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관련부처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대내외적으로 남해가 고려대장경의 판각지임을 적극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임도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남면 소재 임도에서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추진했다. ‘게릴라가드닝’이란 방치되거나 관리되지 않는 땅에 정원을 가꾸는 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청과 남해군산림조합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임도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야생화 꽃씨를 뿌렸다. 남해군 관계자는 “게릴라가드닝은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자연을 더 가치있게 되살리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오늘 뿌린 꽃씨가 어느새 길을 따라 알록달록한 꽃들로 활짝 핀다면 임도는 더 이상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공간이 아니라 이색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향후 관내 전 임도에서 읍면 주민들이 함께 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남해군은 임도 관리 우수 지자체로 정평이 나 있으며,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임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경남일간신문 | 설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백창렬·부녀회장 김영순)는 지난 27일 설천면 문항마을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천면 새마을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씨감자 150kg을 심었다. 설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백창렬·부녀회장 김영순)는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사랑의 감자심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수확할 때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감자심기 활동을 마친 후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남해군민 3려(배려, 격려, 장려) 실천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6월에 수확 예정이고,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사랑의 반찬나눔’ ,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이채현 설천면장은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기금마련, 지역의 경로당 이용자들을 위한 감자인 만큼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과 28일 관리감독자 10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 관리감독자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으면서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사람으로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의 팀장, 과장이 해당 된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 의뢰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관리감독자를 위한 안전·보건 교육과정으로 수료 시 법정의무교육 16시간 이수가 인정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공공기관 사례중심 응급처치 요령 등이었으며,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혔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우리 남해군의 군정 슬로건은 ‘안전하게, 편안하게, 즐겁게’이다. 그 중에서도 ‘안전하게’가 가장 중요하다. 산업재해 예방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 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28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하여 2기 이사 총 26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의 건 △규약 개정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사무국장 임면 동의의 건 등이었으며, 총 4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연임하는 최종철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남해군장애인연합회에서 남해군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날 이사회를 더욱 뜻깊게 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충남 회장(남해군수)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주신 임원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들로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해군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위촉된 남해군장애인체육회 2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이영준 △부회장 강태성, 장홍이, 정중구, 김신선 △이사 김지영, 손미경, 최정화, 최종철, 고성용, 곽성원, 김근주, 김길주, 김낙균, 김동일,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27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3명을 위촉하고, 이에 따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앞으로 남해군 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권지킴이에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종사자가 포함되어 있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인권 보호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후에는 김현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인권지킴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 방안을 설명하고, 인권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존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6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악성민원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원지적과 민원행정팀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동참해 서로 존중하는 민원 문화 만들기를 위한 홍보 물품(티코스터)을 배부했다. 박정연 민원지적과장은 “악성민원 예방 및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남해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함으로써 보호장구를 배부하는 한편 유선 전화 연결 시 전체녹음 실시 안내문구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악성 민원 예방 및 대응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보건소는 26일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와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곽기두 보건소장과 고현옥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취약계층의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상호 협조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동참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안전망 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남해군보건소는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관리지역인 남해읍 외 4개지역(남면, 고현면, 설천면, 상주면) 취약계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현재 추진 중인 방문보건 의료비 지원, 요실금 의료기기 대여 등 각종 보건사업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현옥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복지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돌봄 대상자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두 기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보건 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5일 오후 부군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보육 사업 및 정책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이 설명됐으며,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의 감소로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부분 제한하는 안건이 처리됐다. 규모가 작은 인건비 미지원 시설인 민간어린이집의 정원 39인 이하인 곳에 원장이 보육교사와 겸임이 가능하도록 허용 하는 데 전원 동의했다. 또한 보육교사 수급이 어려운 농어촌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교사 대 아동비율 농어촌 특례 규정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특히, 특례 허용에 따른 초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비 지급금액 비율을 심의하고 결정했다. 박영규 부군수는 “영유아가 행복한 지역이 곧 남해군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 아닐 수 없다.”며 “매년 영유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정책 위원들과 우리군 실정에 맞는 보육계획을 수립하고 변화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는 24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이명심 회장, 심현자 부회장, 김옥자 감사, 정영숙 감사, 김미형 사무국장이 제20대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과제교육,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계획이 논의됐다. 이명심 회장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3려(배려·격려·장려) 실천 및 농작업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겠다”며 “농촌 여성 권익향상과 단체발전을 위해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생활개선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남해군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서 생활개선회가 그 역할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10개 읍면 3개 연구회, 총 2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가 26일 유배문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회원들은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기 위해 ‘친절 5대 수칙 실천 다짐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배려·격려·장려’에 기반한 ‘3려’ 캠페인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는 1968년도에 창립된 이후 매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에 대한 법정 위생교육과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며 남해군의 식품 안전관리와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25년 국민고향 남해방문의 해를 맞아 ‘배려·격려·장려’를 나누는 ‘3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친절 5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모든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남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기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찬 강사가 ‘지속가능발전의 지역적 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남해군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 사례를 제시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2기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으로 김진실 회장과 박영철 부회장이 선출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한편, 환경, 경제, 사회 등 핵심 분과별로 앞으로 추진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이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들과 함께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천가능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해’를 맞아 봉사활동(Volunteer)과 여행(Tour)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년에 1번은 4시간 남해랑 만남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볼런투어는 남해의 관광 명소와 축제 등을 관광한 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매월 8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라면 전국에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당월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전월 20일까지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남해군의 주요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관광 후 환경정화 활동사진을 제출하면 봉사 시간이 인증되고 실비(간식)와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남해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 또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봉사를 통해 남해군과의 따뜻한 인연을 만들고 동시에 남해의 매력을 직
경남일간신문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2025년도 남해읍자율방재단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남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025년 남해읍자율방재단 활동계획 보고을 비롯해 아궁이 문달기 사업 등 특성화 활동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후 남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남해읍 자율방재단 조만수 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첫 번째 대응자가 되어야 하며, 안전한 남해읍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추운 날씨에 방재단 분들의 건강관리를 당부드리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농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민원서류 배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농번기 일손 부족과 사업장 운영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서류 배달제는 상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상주면 내 농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이며, 대상 민원은 총 9종이다. 민원서류는 전화 신청이나 창구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서류는 원칙적으로 공무원이 배달하지만, 신청서 작성이 불필요한 민원서류는 마을이장 등이 배달한다. 긴급한 민원서류는 4시간 내, 일반 민원서류는 8시간 내에 배달된다. 상주면은 이 제도를 통해 농업인들의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사업장 운영에 불편을 줄이며,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주면은 이장회의와 마을방송을 통해 민원서류 배달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