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8일 용남면 기호마을 해안변에서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To Young 청년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3월 활동은 청년봉사단 중 청년어업인연합회에서 주도해 해안변 청소 봉사활동 후, 수산분야 청년멘토,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수산업의 기후 변화 대처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수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첫 단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To Young 청년봉사단'은 지역사회 중심, 청년 주도의 자원봉사 활동을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며, 기획된 자원봉사 활동이 공지되면 관심있는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 후 지원자에 한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선배 멘토와 간담회 시간도 제공된다. 시는 'To Young 청년봉사단'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18세~45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봉사활동 참여자는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으며, 통영시민참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달 24일, 26일, 31일 산양읍 오비도 등 11개 부속도서를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자주 방문하기 어려웠던 부속도서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에 대해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앞으로도 부속도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 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속도서 지역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부속도서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이 한층 강화됐으며, 향후 부속도서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입산통제구역(등산로 및 임도 폐쇄구간) 변경 및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지난달 31일부터 발령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시민들의 혼란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시 전역 산림의 전면 통제보다는 기존 등산로·임도 부분 폐쇄를 통한 산림 내 입산자 통제를 실시해 산불예방을 행위 제한에 중점을 두었다. 산불예방을 위한 행위제한은 산림 내 소각행위·화기소지 금지, 산림연접지 흡연행위금지이며, 주요 등산로 입구 등 산림연접지에 본청 직원 및 산불감시인력을 집중배치해 강력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 및 임도변에 계도용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세한 임도 및 등산로 통제계획 구간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8일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서해수호 55인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영시 부시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통영시재향군인회,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재향군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희생자 55명의 이름을 부르고 헌화와 헌시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기념식 참석자들이 함께 안보결의를 다짐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순국한 서해수호 55 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하고 동시에 튼튼한 국방과 안보의식만이 우리의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며 안보의식 결의를 강조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인의 용사를 추모 및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3일(욕지), 20일(한산), 27일(사량)에 섬지역 농촌 여성의 소양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농작업질환 예방을 위해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라탄공예 만들기 교육 및 농작업질환 예방관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라탄공예 만들기 교육은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라탄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농작업질환 예방관리 교육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종류와 예방 방법을 배우며 참여 교육생에게는 손목 보호에 도움이 되는 손목보호대를 제공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함양 및 농촌 여성리더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섬지역 농촌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 갈 것을 권고한다고 31일 밝혔다. 홍역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에 침입해 기도점막에 정착 증식하며,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및 구강점막 발진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며, 잠복기는 7~21일이다됐됐을 때 90% 이상에서 감염될 수 있다.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접종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 생후 12개월 이후 1차 접종, 4-6세 사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홍역유행국으로 해외여행시 생후 6개월~12개월 미만의 아기도 가속접종으로 접종을 받고 갈 것을 권고하며, 돌 이후 1차 접종을 한 경우라도 최소 4주(28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앞당겨 맞고 출국할 것을 권고한다.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항체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MMR 백신을 적어도 1회 접종, 특히 해외여행자는 1차 접종과 최소 간격을 두고 2차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생활 목공예 기법 및 제작 기술 교육 과정 2기’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23년도에 진행돼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생활 목공예 기법 및 제작 기술 교육 과정’의 후속 과정으로 목재의 가공 및 가공방법, 전통 목공 짜맞춤 기법, 수공구 사용법, 재단 및 치수 가공 등에 대해 익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미나 1실과 통영 관내 강동석 목가구공방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동석 대표는 국가 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이자 대한민국 가구명장인 김병수 명장으로부터 전통 목공을 배워 자신만의 스타일로 목공 작품을 만드는 목수이자 작가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못이나 다른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인 짜맞춤 기법을 활용해 다양하게 활용되는 현대 목가구 원형 스툴 제작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원형 스툴 제작 재료비 일부는 수강생이 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9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통영시 대표 청소년위원회의 연합발대식 및 통영시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 ▲꿈드림청소년단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청소년 위원 63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2024년도 활동 실적 보고, 활동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장표창, 2025년도 위촉장 수여 후 통영시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 2부에서는 친교 활동 후 각 위원회별 운영소개 및 임원 선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천영기 통영시장과 통영의 대표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및 젊은층 인구유출 문제,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재난 관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묻고 통영시장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먼저 올해 활동의 첫 출발을 알리는 통영시 대표 청소년들의 발대식을 환영하고 응원한다. 통영시는 지난해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제안을 받아들여 현재 ‘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을 준비 중이다”며 “앞으로도 통영의 청소년들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7일 통영시 재난상황실에서 · 봄철 대형산불 대비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8358부대2대대, 통영산림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 등에 따른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형호 부시장은 “산불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등에 각 기관별 공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으로 산불없는 통영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서 글로벌 예술도시를 목표로 국비 100억원 포함 최대 200억 원을 확보해 지역 문화를 육성하고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및 컨설팅 위원이 통영을 방문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통영시의 문화도시 사업 승인 내용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미술, 공예,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과 함께 문화도시로서의 전략적 방향을 구체화했다. 또한 ‘공예의 고부가치 사업’과 ‘100개의 예술여행’등 지역 문화 및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통영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향후 3년간 통영이 가진 많은 문화자원이 문화도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문체부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통영만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12.) 및 제61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세계 명작 도서를 소개하고 책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참여형 음악공연인 ‘책 속 친구들’, ‘실버링 원데이클래스’,‘만년필 필사 클래스’, 과학의 달 특별프로그램 ‘과학체험실’을 운영한다. 충무도서관에서는 향을 맡으면 문학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나만의 북 퍼퓸 만들어 보는 ‘향기로운 이야기’, ‘조향과 책의 만남’, 나만의 슈링클스 책갈피 만드는 ‘My Bookmark’, 봄꽃과 관련된 그림책 북큐레이션 ‘책을 펴자’, ‘봄이 활짝 피었습니다’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의 저자 리카 작가가 들려주는 집밥 이야기와 책 속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리카 작가와의 만남’, 책의 재료가 되는 나무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식재료를 활용해 나무를 표현해 보는 ‘나무야 나무야’,‘꿈이랑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용기 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 급식지원 확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식사 배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도남사회복지관이 수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 40세대에 매일 중식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다회용 도시락 용기 100세트를 구입해 보다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식사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고향사랑기금 지원을 통해 기존 노후화된 다회용기를 교체하며 도시락의 보온 기능 향상 및 위생 관리 철저 등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급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호천은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모집 분야 중‘통영 춤꾼’과‘통영 섬 악사’버스킹 팀을 재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모집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2일 18시까지이며, 선정 심사는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심사 기준은 공연의 적합성과 작품성이다. 모집대상은 통영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접수 방법은 기한 내에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에 참여할 팀을 모집 공고를 진행했다. 모집분야 중 ‘통영 악사’와 ‘통제영 악사’의 모집은 마감된 상태로 4월 중에 버스킹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버스킹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노래, 연주, 춤 등 장르 구분없이 통영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 줄거움을 나눌 수 있는 개인 또는 소규모 거리 공연 팀으로 ▲통영 악사 ▲통영 춤꾼 ▲통제영 악사 ▲통영 섬 악사 4개의 분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보탬e 공모사업’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로 문의하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7일(월)부터 통영시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사업'에 2022년, 202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통영해양관광공원 스마트도서관과 내죽도수변공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해 오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도서 500여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1인 2권 14일간 대출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하반기 실시한 스마트도서관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중 대출권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대출권수와 기간을 늘려주는'책, 두 배의 맛'과 스마트도서관 처음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도서관은 처음이지?', 스마트도서관에 대한 퀴즈를 풀어 보는 '스마트도서관, 얼마나 알고 있니?'가 운영되며, 스마트도서관에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리브로피아 서비스(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바일 도서관 서비스)를 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통영시가족센터 1층의 다목적 가족소통 교류공간에서 돌봄활동 전문가의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아이돌보미 활동 종사자, 아이돌봄지원사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지침 주요 변경사항 안내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질의응답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돌보미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돌봄역량과 마인드를 함양하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도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낮추고 양육 친화적인 여건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하며, 현장에서 따뜻한 정성과 손길로 직접적인 돌봄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시는 2월 말 기준으로 275세대의 427명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집중기간을 맞아 지난 2월 12일~13일 양일간 아이돌보미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