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은 △현장 중심 소통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민생문제 해결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남해군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해 왔다. 분야별 주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숙의 민주주의를 실천했다. 또한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와 군민행복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빅데이터 기반 관광 플랫폼(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과 복합 민원 처리 시스템 같은 혁신적인 접근법을 도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성과는 남해군이 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청년 사업자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본격화 하고 있다. 남해군은 25일 저녁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지역에서 단단하고 뾰족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진우(트리퍼), 김정철(너티버터), 최승용(돌창고)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30여명의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 제안된 정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과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의견 청취 창구를 상시 열어두고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한다.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설천면 ‘왕지마을∼노량대교’ 4km 구간에서 남해군 71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 등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서서히 우리 일상과 가까워지고 있다. 자원봉사 참여자들은 왕지마을 일대의 도로변 쓰레기와 노량대교 해안가에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남해군 71 연합회 박한언 회장은 “이번 에코플로깅 활동을 통해 운동도 하면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남해군 곳곳을 대상으로 플로깅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욱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에코플로깅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2025년 남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남해를 볼 수 있도록 에코플로깅 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
경남일간신문 | 한국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열린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시군연합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연합회는 농촌 환경 개선과 조직 활성화,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황종병 회장은 2024년 취임 이후 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일환으로 빈 농약병 수거 활동, 공동 학습포장 운영, 품목별 교육 추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위해 소형 굴삭기 및 지게차 교육사업을 유치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는 등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황종병 회장은 “이번 수상은 남해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해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농촌 환경 보호 및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남해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해군이 추진 중인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를 심의하고, 2025년 지역사회 보장 발전을 위한 주요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지난 한해 ‘골고루 혜택받는 따뜻한 생활복지로 어려움은 줄이고, 행복은 두텁게’를 목표로 9개 추진전략 41개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보건·복지, 건강, 교육, 주거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2024년 각 세부사업별 시행계획에 대한 목표달성도와 예산집행 실적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군민주치의 제도 운영 △남해군 행복나눔센터 운영 △특화사업 발굴 및 지원 등 3개 사업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송홍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민관협력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며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보건소는 경남 최초로 ‘전자소독증명 시스템’을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소독증명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소독 이력 관리를 표준화하고, 소독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에는 소독업소가 소독실시 대장을 문서로 작성해 보건소에 보고하고, 보건소는 이를 수기로 보관·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전자소독증명 시스템은 표준화된 전자 기록 관리를 통해 소독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소독의무시설의 소독 이력 및 적정 관리가 원활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독 관리 업무의 간소화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이번 전자소독증명 시스템 도입으로 소독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독의무시설의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 건립되는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은 남해군이 2021년 2월부터 4년에 걸쳐 수집한 4,027점의 참전용사들의 소중한 개인흔적자료(훈장, 전역증, 부대앨범, 탄띠 등)를 상설 전시·보존하는 공간이다. 전후 세대에게 안보교육의 장으로, 전쟁 세대에게는 기억의 공유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명칭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1개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흔적전시관 의미를 상징하는 ‘상징성’,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정도를 판단하는 ‘대중성’, 타 전시관 명칭과 차별되는 ‘독창성’, 공모의 주제와 목적에 맞는 ‘적합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1차 온라인 투표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4월 중 남해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소상공인 부담 경감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현재 영업 중이면서 2024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 2월 24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1인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대표 사업장 1곳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 및 세부 신청 서류는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경우 남해군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접수는 남해군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와 군청 경제과에서 받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월 12일부터 2월 24일까지 13일간 남해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U15 전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남해군체육회·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45개팀(고학년부 32개팀, 저학년부 13개팀), 800여 명의 축구 유망주들이 참가했다. 총 32개팀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친 고학년부 결승전은 24일 오전 12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렸으며 FC KHT일동(경기)이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경기)을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 고학년부 우승은 FC KHT일동 U15, 준우승은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 U15이 차지했으며, 지역클럽인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은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U15와의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구리부양 U15(경기)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경기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FC KHT일동U15 명성준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U15이의 고석호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FC KHT일동U15의 이동진
경남일간신문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자문위원회에서 100만원, 신기마을 이연이 이장이 100만원, ㈜청남에서 1,0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남해군 문화센터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제21·22대 지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서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자문위원회에서 지역 후학들을 위해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 했다. 2월 19일 신기마을 이연이 이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이연이 이장은 첫 월급을 지역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연이 이장은 “처음 받은 월급을 단지 개인적인 용도로 쓰는 것보다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사용하고 싶었다.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큰 감사와 희망을 느낀다.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남 김봉실 대표가 1,000만원을 기탁 했다. 김봉실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n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0일 고향사랑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 홍보활동가 분과회의였으며, “본격적인 봄철 행사기간을 맞아 향우회, 체육대회, 고향부모님 뵙기, 읍면별 축제 등 많은 행사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상록 위원장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 추진계획과 홍보사항들을 미리 숙지하고 알리는 것이 우리 활동가의 역할”이라며 “우리부터 유대를 강화하고 많은분들이 남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각 분야에서 연계해 홍보활동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외부 홍보도 중요하지만 군 내부부터 친절과 청결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져 방문객을 맞이해야 한다”며 “읍면 홍보활동가 위원들이 협력해 마을 구석구석 고향사랑 방문의 해 홍보에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장 강경균, 부녀회장 조정심)는 지난 2월 21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내빈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새마을지도자 15명(지도자 6명, 부녀회 9명)에게 인준서가 수여됐으며,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새마을단체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강경균 남해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새마을 회원은 모두 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올해가 ‘고향사랑 방문의 해’ 인 만큼 향우들에게 고향 방문을 적극 홍보하고, 모두가 한뜻으로 올해 계획한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심 새마을부녀회장은 “각 마을 남녀지도자와 합심하여 남해읍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자, 다 함께 이끌어간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해오고 있는 남해읍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남해읍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숨겨진 자연 사진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남해군의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마이굿플레이스 남해군 사진명소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국민고향 남해의 자연’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나만의 숨겨진 사진 명소’를 포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남해군에서 촬영한 사진을 2점 이상 제출해야 하며, 촬영 도구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한정된다.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이미 발굴된 20개 사진 명소인 '마이굿플레이스'는 제외된다. 공모전은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상은 '숨은 보석상(대상)'과 '소중한 기억상(입선)' 두 가지로 나뉜다. '숨은 보석상(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돈(6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소중한 기억상(입선)'에는 기프티콘(20,000원 상당)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공모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5월 9일 부터 10일 양일간 미조항 친수공원에서 개최될 제19회 보물섬 해산물축제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 20일 ‘제1차 보물섬 해산물축제 공동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실무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졌다. 또한 개최 장소 선정 및 축제 프로그램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행사로는 해산물 음식 페스티벌, 맨손 물고기 잡기, 어린 물고기 방류체험, 거리 노래방 등이 제안됐다. 또한 개막식 행사로는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쇼, 송승헌 기획 난타공연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범 축제공동추진위원장은 “남해 바다의 매력을 가득 담은 맛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경관이 수려한 미조항 친수공원에서 특색을 갖춘 유명 축제로 도약하고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9회 보물섬 해산물 축제는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의 맛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한편, 올해는 남해군과 보물섬 해산물축제 공동
경남일간신문 | 창선 고사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에 대한 예산 심의를 하는 한편,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감사 선출, 임원 구성, 예산 승인, 축제 운영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문제점으로 제기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들은 △주차 공간 최적화 및 전문 인력 확보 △고사리밭길 걷기 체험 추가 △고사리 활용 먹거리 다양화 △예산 절감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는 오는 3월 29∼30일 동대만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봄꽃과 반딧불 조명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분위기 속에서 돗자리 무료 대여, 전시 공간 운영,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꽃피는 남해’ 등 관내 주요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문권 축제추진위원장은 “바다와 갈대 등 동대만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사리 꺾기, 고사리밭길 걷기, 고사리 삶기 등 이색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