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훈을 세웠음에도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전달되지 못했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대신 전수했다. 이번에 훈장을 전달받은 유공자는 당시 문수만 상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헌신적인 전공을 세우고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장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유족 문성필씨가 대신 훈장을 전달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국방부와 육군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전쟁의 긴박한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분들을 찾아 유가족에게 전수하는 사업이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첫 번째, 통영시는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수요가 급증하는 핵심 성수품의 가격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식품위생, 농축수산물 단속분야를 포함한 4개 부서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식품취급 위생관리 실태 ▲원산지 표시 위반 ▲계량 위반행위 및 섞어팔기 ▲요금 과다 인상 행위 ▲담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물가모니터요원은 한층 강화된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통해 부당한 가격 인상을 차단하고, 조사된 물가 정보는 시홈페이지와 물가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시공개하며 시민이 체감할수있는 투명한 물가 관리를 실현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가격표시제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대형마트와 소매점포등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큰 품목의 가격표시제 준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내달 4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5 통영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통영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제2회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인 ‘통통페스타’에 미디어와 결합된 강구안 브릿지의 교량분수를 선보일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빛의 파도로 화려하게 꾸밀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락밴드 ‘노브레인’의 초청 공연과 EDM 디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2025 통영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은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강장모)는 지난 23일 통영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2025 통영시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추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국토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부터 2개월간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수집한 고철, 폐지, 헌옷, 캔 등이 80여톤에 달했다. 집하를 위한 1톤 트럭 80여대가 통영트라이애슬론광장부터 용남면계근장까지 퍼레이드를 펼치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자원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으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읍면부와 동부로 나눠 시상했다. 읍면부는 ▲1위 사량면, ▲2위 용남면, ▲3위 광도면이, 동부는 ▲1위 정량동, ▲2위 무전동이 수상했다. 또한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한맹식 용남면새마을지도자와 유삼열 무전동새마을지도자 총무에게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정 전 분야에서 ‘최초’의 타이틀을 잇따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통영의 정체성이자 뿌리인 ‘최초의 통제영’역사로부터 시작된 ‘최초의 DNA’를 계승·발전시켜, 현재 ‘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새로운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2년 ‘최초와 최고’ 의 순간들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 아름다운 강구안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통영만의 특색있는 야간 콘텐츠가 일년 내내 즐비해 통영의 맛과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다. '2022년 10월' 통영시 사상 첫 메이저 프로대회인 ‘2022년 KBL컵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각지의 농구팬들에게 통영을 ‘농구 메카 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2년 12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초등학생 방학돌봄교실 건강도시락 무상 지원’을 시작하며 학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n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장수만세· 건강백세 도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도천 시니어 아트스쿨(뚝딱뚝딱 도천 목공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 간 교류를 통한 우울감 해소 및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총 5회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원목 젓가락, 도마, 쟁반, 소반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손의 기민성과 소근육 운동,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만든 물건이라 더욱 애착이 가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목공을 배우며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직접 제작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취・창업 프로그램‘티칭 워케이셔너 양성과정’이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티칭 워케이셔너는 워케이션(Workation, 일(Work) + 휴가(Vacation)의 합성어) 장소에 가족단위 방문 시 부모가 온전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동의 돌봄과 교육을 맡아 진행하는 새로운 직업 모델을 뜻한다. 통영시 도시재생과와 다리메이커가 함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과정은 통영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아이 돌봄 관광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착 지원 및 워케이션 산업의 새로운 직업 모델 제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시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양성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과 아이들을 좋아하고 교육을 업으로 삼고 싶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워케이션 산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지역 자원 활용 콘텐츠 기획, 티칭 워케이셔너 민간 자격증 취득까지 티칭 워케이셔너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nbs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을 적극 알리기 위해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함께 주최해 여객선터미널을 찾은 섬 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사업 취지와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낮아져 섬주민의 생활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적극 알리고 섬 주민들의 교통·물류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2025년 추석 연휴 동안 전국적인 귀성․여행 등 인구 이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명절에는 수인성 ․ 식품매개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다. 명절 특성상 성묘․벌초․여행 등 야외활동과 가족 및 친지와의 실내 모임이 크게 늘면서 전파 가능성이 커진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조리 공간은 청결하게 유지하고, 장거리 이동 시 도시락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며 실온에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야외활동 시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유의해야 한다. 풀밭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고,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돗자리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샤워하고 의류를 세탁하며, 필요 시 진드기 기피제를 쓰는 것도 도움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에서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 수산가공식품 개발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기업별 제품 개발과 상품화, 마케팅 등을 단계별로 지원해 차세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수산가공식품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수산식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남도와 통영시 관계자, 자문위원, 수혜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개발 현황과 시장개척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유통·판매 전략과 기술적 보완점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나눴다. 특히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시장 적합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제품 개발 지원을 넘어, 지역 수산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고 전국 및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관내 수산기업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지역 인재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23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200만원), (사)한국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100만원), 한국4-H 통영시본부(100만원),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100만원) 등 4개 농업인단체에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총 5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각 단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통영시 농업인단체는 이번 기탁 외에도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단체 회장들은“통영의 미래는 결국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청소년들이
경남일간신문 |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 BNK경남은행(통영지점장 김우현)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500매(1500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임재문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이웃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았다”며 “둥근 보름달처럼 따뜻한 추석의 기운을 전하고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BNK경남은행 덕분에 올해 통영의 추석이 한층 밝아졌다”며 “정성을 담아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소중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명절 물품 나눔과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웃고 나누며, 통영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여성가족과에서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송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문은 양로원에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해송양로원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에 여성가족과에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한가위 보름달 같은 따스한 명절이 되도록 더욱 잘 보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통영시는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37개 실·과가 지역 내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과는 2023년 11월 해송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기적인 방문 및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동참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2025년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지에 대한 토론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허브 체험활동을 통해 그간 복지현장에서 소진되고 지친 참석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통과 리더십 연구소 대표 여재호 강사의 ‘소통과 협력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민·관 협력 사업에 있어 소통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네트 워크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배은영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6개), 읍면동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 강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에콜로@농부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마켓은 어린이 셀러를 포함해 총 18명의 셀러가 참가했으며,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계절 생화, 수공예품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소품과 과일찹쌀떡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장터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어린이 상점은 어린이 셀러들이 장난감, 책, 수제 핸드폰 줄, 뜨개 키링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판매하며 또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에콜로@운동회와 보물찾기를 통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애플민트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쌀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시민은 “로컬상품을 직접 보고, 농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콜로@농부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신활력추진단에서 진행하는 로컬마켓이다.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