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3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경제와 스포츠 저변 확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 전국 육상대회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한국실업육상연맹과 한국대학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육상연맹과 김해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 행사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시즌 첫 대회답게 47개 종목에서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며 선수들의 몸 상태와 경기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로 작용했다. 대회 첫날 여자일반부 높이뛰기 결승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오수정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1m 70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며 지역 육상의 자존심을 지켰다. 둘째 날은 김해 가야고등학교 출신으로, 현재 한국체대 소속인 오창기 선수가 대학남자부 800m 결승에서 1분 57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이 오창기 선수에게 금메달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n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4월 가야고분군의 변천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4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교육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숨결이 담긴 재미있는 고분이야기’ 라는 주제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과 주변 가야고분군의 변천과정에 대해 배워보고 대성동고분군 모형 및 부장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4월 19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과 가야고분군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성동고분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맞춤 교구 및 다양한 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관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형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5년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림면 도요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상동면 대감삼통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마을로 선정하여, 각 마을에서 30가구씩 총 60가구의 체험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은 도시민에게 농작물 재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의 일상과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농촌 유입 유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최소 2회 이상 참여해야 하며, 텃밭 가꾸기 과정과 체험활동 내용을 본인의 SNS에 2회 이상 업로드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김해 외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며, 가족 단위로 체험에 참여하는 경우, 농업 관련 교육 이수 시간이 많은 경우, 이전에 참여한 적이 없는 신규 체험자인 경우 우선 선정된다. 올해 체험자 모집은 3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추가 신청은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가축 질병 예방 및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비롯해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법에 따른 △가축사육업 802호 △종축업 3호 △부화업 1호 △가축거래상인 3호 등 총 809호 허가·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단위면적당 적정사육두수 준수 △ 무허가 사육시설에서 가축사육 △ 소독·방역시설 구비 상태 △보수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읍·면·동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허가 요건과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중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와 형사 고발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결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의 인구정책과 인구 위기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숏폼 형태 영상의 화제성·확산성이 높은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명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피플!’로 오는 5월 9일까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다만, 2개 작품 이상 출품 시 중복 시상은 없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1080p 이상 △영상 길이 30초 이상 90초 이하 △wmv·mov·mp4 등 인터넷 업로드 가능 파일 형식이어야 하며 영상의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단, 순수 창작물만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참가 신청서, 서약서, 출품작 편집본과 원본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합성, 창의·독창성, 공감성, 완성도,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중 수상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인구정책 홍보와 인구 교육 등에 활용한다. 총 12개 작품을 선정, 시상하며 △최우수 1개 작품 100만원 △우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일 시장실에서 숭선전 춘향대제 망장(望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종간 숭선전 참봉이 홍태용 시장에게 망장을 전달하며 춘향대제 초헌관으로 공식 추대했다. 망장은 제관으로 추천된 내용을 기록한 임명장으로 춘향대제에서 중요한 의례적 요소 중 하나다. 망장 전달을 통해 초헌관은 공식적으로 제례를 주관할 자격을 부여받으며 이는 숭선전 춘향대제의 전통과 권위를 계승하는 중요한 절차다. 숭선전 춘향대제는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과 허왕후를 비롯한 9왕조의 왕과 왕후를 기리는 제례로 매년 음력 3월 15일에 거행된다. 오는 4월 12일 숭선전 춘향대제가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되며 초헌관을 비롯해 아헌관, 종헌관 등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예를 올린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신산서원 향례 초헌관으로 추대하는 천권(薦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효구 신산서원 원장이 김해시장에게 천권을 전달했다. 신산서원 향례는 유학자 남명 조식(1501~1572) 선생과 송계 신계성(1499~1562)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봉행
경남일간신문 | 강의실에서 온라인에서 듣는 지루한 청렴교육은 이제 끝, 몸으로 즐기며 체감하는 새로운 청렴교육 시스템 도입 김해문화관광재단이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재미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청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3월 31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청렴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적인 청렴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복지재단 임직원 6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청렴 팀빌딩 워크숍, 청렴요가, 익사이팅 타워 청렴극기 체험, 청렴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청렴 팀빌딩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팀별 미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야왕궁에서 진행된 청렴요가는 몸과 마음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4년 6월 ‘K-바이오헬스 김해센터 공유오피스’개소식을 열었다. 이를 통해 현재 약 40개 사의 창업기업 및 연구소기업을 김해 지역센터에 유치해왔다고 밝혔다. 공유오피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지역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김해의생명센터 의생명테크노타운동 7층에 구축한 창업지원 및 전문가 정보제공 소통 공간이다. 진흥원 공유오피스는 총 60개실(▲16개 실입주 공간, ▲44개 가상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023년 개소 이후 김해시로 본사 또는 연구소 사업자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에 교육과 컨설팅, 임상자문,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39개사(▲실입주 16개사, ▲가상오피스 23개사)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남권에서 가장 많고 다양한 의생명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김해의생명센터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총 165건의 ▲아이디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내외동 경보사우나 여성회원 일동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55만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내외동 경보사우나 여성회원 중 한 분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기부는 대다수 회원들의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성회원 일동은 “산불 피해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조속한 일상 회복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돈을 모았다”고 전했다. 내외동장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일상을 잃은 피해주민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히 금전적 도움을 넘어 피해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영운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 인성교육 공모사업에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2025년 5월부터 ▲ 8대 인성 가치(존중, 배려, 책임 등) 덕목을 중심으로 한 활동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인성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영운초등학교 홍경화 교장은 “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3월 31일 ‘제1기 김해시 도시재생 해피업(UP)숏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5명의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함께 김해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공동이용시설, 카페, 식당, 거점시설 등을 포함해 축제, 사업 참여, 도시재생 사업지 관광 코스 등을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여 김해시 도시재생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발대식 내용으로는 환영사, 도시재생 사업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공공기관 홍보를 위한 숏폼 전략 및 저작권 교육이 진행됐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도시재생팀 관계자는 “김해시 도시재생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숏폼 콘텐츠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시재생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멋진 활동을 만들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5년 4월 씨네마루 영화로 '행복의 노란 손수건'을 상영한다. '행복의 노란 손수건'은 20세기 일본의 소박하고 서민적인 모습을 그리며 일본의 거장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야마다 요지 감독의 대표작이다. 훗카이도를 배경으로 6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는 ‘시마’와 그를 기다리던 아내 ‘미츠에’의 이야기를 인간미 넘치는 시선으로 풀어냈다. 1977년 일본 개봉 당시 '행복의 노란 손수건'은 제1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부문에서 총 8관왕을 차지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로드 무비로 자리매김했으며 더불어, 제51회 키네마 준보상에서 독자가 뽑은 일본 영화 1위, 제23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등 당대 영화계를 휩쓸 만큼 뛰어난 작품임을 입증했으나, 1977년 당시 일본 문화 수입 금지로 인해 극장에서 정식으로 개봉이 되지 못했다. 야마다 요지 감독은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그의 훌륭한 초창기 작품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개봉의 의미는 더욱 크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고용 노동 서비스 강화를 위해 2일 김해시청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동부권역 통합 인프라 구축과 공단 사업 활성화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을 대신해 권통일 상임감사, 송길용 부산지역본부장, 최상문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능력개발사업 확산과 활성화 협업 추진 ▲국가자격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지역 시설 이용과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운영 협력 지원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교육과 지원 ▲청년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협업 추진 ▲고용 노동 서비스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 시와 공단 간의 협력은 지난 2021년 시의 공단 경남동부지사 신설 추진 노력으로 시작됐으며 시는 지난 2월 다시 공단을 방문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시는 경남동부권 업무를 관할하는 부산본부, 경남지사는 물론 울산에 소재한 공단 본사를 방문해 회의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향후 시는 부산본부, 경남지사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26일 김해시 대청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가야사 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김해시민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가야사와 세계 고대문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오춘영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장은 “가야역사문화의 중심지 김해에서 가야의 찬란한 역사를 함께 배우고 김해가 문화유산 향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첫 강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10년간 공헌한 하승철 박사(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가야! 자율과 공존의 이름’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등재 과정과 가야사의 가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해시는 김해에 자리잡은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가 가야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중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5월 말까지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자체·특별 단속반 각 4개 조, 19개 읍면동별 마을 순찰대를 구성해 산림 인접지역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을 단속하는 등 산불 방지에 전력을 다한다. 특히 최근 한림면 산불 원인이 불법 소각으로 발생한 만큼 단속 시 소각 우려가 있거나 소각을 위한 자재 발견 시 엄정 조치하기로 하고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적발 시 지체 없이 과태료(최대 50만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밖에 불법 소각행위 위험성과 영농폐기물 적정처리법을 알리는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오는 4~5일 성묘객이 증가하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추가 산불 피해가 없도록 산불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