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 임재문 상무와 의령지점 김두용 지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여름에도 의령군에 쿨매트 100개를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여성농업인의 문화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상설교육’을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의 한지공예와 우드버닝 과정으로 구성되며, 한지공예는 매주 월요일 4회, 우드버닝은 매주 수요일 3회 진행된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되며, 한지공예과정 15명, 우드버닝과정 20명, 총 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의령군에 주소를 둔 여성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유사 교육 수강자는 우선 선발 대상에서 제외되며, 출석률이 70% 미만이었던 경우도 신청이 제한된다. 1인당 1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최종 대상자가 결정된다. 신청은 의령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설교육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자기계발은 물론 공
경남일간신문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하만우)는 지난 9일, ‘2025 행복지킴이 활동’을 공식 시작하며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행복지킴이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활의 안부를 확인하고, 기본 생필품을 전달하는 정서적 돌봄 중심의 봉사활동이다. 의령군지회는 2025년도 대상자로 80대 독거 어르신 2가구를 선정했으며, 연중 총 16회 이상의 정기 방문을 통해 이웃과의 연결고리를 촘촘히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자들은 생필품 전달뿐 아니라, 간단한 주거환경 정리와 정서적 교감을 위한 대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다양한 안보·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 통합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지역에서의 복지활동 강화를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군에서 관리하는 의령천 구름다리 등 5개소의 물놀이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난 11일 최진회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구명조끼와 구명봉, 구명로프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근무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의령군은 12일부터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13명의 안전요원 배치와 군청을 비롯한 해당 읍면에서 상황관리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했다. 한편 의령군의 자연 물놀이장은 부자의 전설이 담긴 의령천 구름다리 아래와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는 벽계계곡, 의병정신의 기상을 가진 유곡천을 따라 이어지는 우애정과 자암정, 유곡천 유원지 등이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진료비와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을 월3만원(연 36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60세 이상 치매환자이며, 경증 치매환자도 포함된다. 단, 국가보훈대상자 등 기존에 중복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의령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되어야 하며, 치매 진단코드 및 진단명이 확인되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득 기준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치매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하만우)는 지난 9일, 창원 천광학교 학생들의 의령 방문 체험학습에 맞추어 서포터즈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의령미래교육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원시 소재 특수학교인 천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의령군 대의면에 위치한 야베스 체험장에서 열렸으며, 학생들은 치즈 만들기와 동물 먹이주기 등 자연 속 오감 체험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했다. 체험학습 현장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 임원 13명이 서포터즈 봉사자로 참여해, 학생들의 체험을 돕고 손을 잡아주며 안전하고 따뜻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랑의집 거주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톡톡 마음 똑똑’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집과 의령도서관은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독서 진흥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참여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12회차로 진행하고, 장애인들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회장 이동기)는 지난 9일 오전 6시 용덕면 구소마을 공동체 회원과 용덕면새마을협의회, 용덕면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꽃내음 가득한 우리 마을 가꾸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꽃과 나무를 심고 마을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마을 진입로와 마을회관 주변에 수국, 국화, 구절초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 내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는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10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의령농협과 함께 의료취약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의령농협 관할 지역(의령읍, 가례면 등 9개 읍면) 군민 30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아이오바이오, 봄안경원 3개 기관 4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양한방 진료, 근골격계 질환 진료, 침 시술, 구강검사·관리, 검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8월 29일에는 동부농협 관할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왕진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 등에 식염포도당을 긴급 지원하고, 폭염키트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296개소 경로당과 22개소 읍・면 보건지소에 식염포도당을 비치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식염포도당은 저혈당 시 생체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으며, 탈수로 인한 전해질 손실을 보충해 주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의령군 보건소는 취약계층 1,532명을 대상으로 포도당(100mL), 소금사탕(10개),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건강키트’를 배부하고, 대상자별 정기 모니터링 및 집중 건강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제나 음악 콘서트 ‘시간여행’을 8월 1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뮤직 밴드 제나는 전통음악과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한 독자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 대표 단체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탱고, 재즈, 라틴 등 서양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월드뮤직 사운드로 구성된다. 2021년 JTBC 풍류대장, 2024년 전국노래자랑 전체 대상으로 이름을 알린 경기민요 윤세연과 배우 김건호, 타악 박상아, 탱고댄서 이브(윤소미)가 함께 출연한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의령군민문화회관 누리집과 전화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8일과 9일 관내 농축산시설, 건설 공사장 등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진회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농축산 시설과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냉방시설 작동, 환기 상태를 점검했다. 농장주, 사업자에게는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안내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 공동육아나눔터는 9일 관내 아동과 부모 80명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아동들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기획했으며, 전문 놀이강사의 지도 하에 물총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정보 교류 등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의령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버섯 따기 체험 등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현재 드론체험, 요리활동, 야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8일 한우산 일대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의령풍력발전(주)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령풍력발전(주) 조영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의령군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방문해 자매결연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달서구지회와 함께 농산물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령군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옥수수 5,000개를 달서구지회 회원들에게 직접 판매·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산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추진하고 있는 자매결연 단체 간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농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의령군과 달서구의 인연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달서구지회는 매년 의령의 제철 농산물을 구매하고, 각종 교류행사에 참여해 지역 간 따뜻한 연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의령 옥수수는 빠르게 완판되며, 양 지회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만 전국 의령군 향우회 회장도 참석해 의령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