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기초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은 감각 있는 청년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 개발을 통해 지역 미디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미래형 창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개발에 관심이 있는 김해시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이 미디어산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초기 성장 전략부터 콘텐츠 기획 방법,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까지 김해형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전반적인 실무 이론을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 전원에게 유료 음원 사용, 번역 서비스 등 콘텐츠 소스 지원 혜택(수료 시 6개월 연장 지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이나 인구청년정책관 청년정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포스터 내 QR코드(구글폼)로 신청하면 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최근 미디어산업에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1인 사업의 영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에 988점의 각종 기록물이 출품됐다고 2일 밝혔다. 작년 12월 23일부터 올해 3월 21일까지 세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문서류(공문서류-개인 보관분, 책자,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311점 ▲시청각류(인화사진, 앨범, 동영상, 오디오, 필름, 테이프 등) 624점 ▲박물류(생활용품, 기념품 등) 40점 ▲기타 박물(인쇄물, 표식류, 상훈장류, 기념류, 예술품, 의복 류 등) 13점 등 총 54명이 98건 988점을 접수했다. 수상작 결정을 위해 지난 2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격성, 대표성, 진본성, 활용성을 종합 심사한 결과 대상 1명을 비롯해 총 33명의 출품작을 선발했으며 시 누리집에서 10일간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안경원 심사위원장(부시장)은 “김해시의 옛 모습과 시민들의 소중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들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다양하고 흥미있는 기록물이 많이 접수됐다”고 평가했다. 김해시는 가야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수릉원 시민
경남일간신문 | 김해FC가 법인화 후 첫 홈 개막전에서 강호 대전코레일FC를 맞아 3대0 대승을 거뒀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김해FC는 이강욱이 전반 20분과 21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유선우의 쐐기골까지 들어가 최종 스코어 3대0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김해FC와 2골을 기록한 팀의 간판스타 이강욱은 각각 k3리그 순위 1위와 득점 1위에 올랐다. 김해FC는 이날 경기 이외 운영에서도 승용차 1대, 손흥민 친필사인, 국가대표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과 NC다이노스 치어리더들의 응원과 시축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를 관람한 8,677명 홈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해FC재단과 관계 부서, 현장 운영 인력들은 수주 전부터 철저한 준비에 나섰고 경기장 안팎에서 수많은 인원이 매끄럽게 움직인 결과 질서 있고 감동적인 행사를 완성했다. 홍태용 이사장은 “이번 김해FC재단 출범식과 홈 개막전은 김해시가 축구라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황새 텃새화 사업의 거점지인 화포천습지 봉화뜰에서 황새 새끼 3마리가 지난 3월 28일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화 성공은 김해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황새 텃새화 사업의 실질적인 전환점으로 향후 황새의 자연 정착과 개체 복원에 큰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부화는 단순한 번식 성공을 넘어 국가유산청과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정밀한 부화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지난 2월 황새 부부 ‘A14(수컷)’, ‘(좌)백(암컷)’이 산란한 5개의 알은 모두 무정란으로 부화가 되지 않아, 국가유산청,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 협의한 끝에 예산황새공원 내 건강한 알 4개와 교체하는 절차를 조심스럽게 진행했다. 지난해 번식 실패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교미 실패로 인한 무정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적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전문가들이 개체 복원 번식을 유도하기 위한 알 교체 작업 후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포란 관리를 한 끝에 3마리의 새끼 황새는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부화된 새끼들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30일까지 제6회 김해청년작가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해청년작가협회 소속 작가 23인의 수묵화, 민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들을 젊은 작가의 시선으로 개성있게 표현한 작품 24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해청년작가협회는 김해의 유일한 청년작가단체로 김해에 거주하는 청년 작가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2019년 재창립했고, 매년 정기전 개최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평일과(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 어울림 1층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어울림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이 상반기 공모 신청한 정부 사업들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다문화 지원사업’은 문화 다양성 이해와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공존과 포용을 전제로 내국인과 외국인의 교류와 활동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사업비 300만원 규모로 오는 7월부터 세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책읽기와 코딩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도 선정됐다. 초등학생 대상 책읽기 활동을 기반으로 최신의 인공지능·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코딩 결과물을 창작해보는 맞춤형 컨텐츠 교육으로 전문강사와 교재 등을 지원받는다. 7월 동안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문화누리 지원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도내 공공도서관 균형 발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특성과 독서를 연계한 문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장유출장소는 고농도 미세먼지, 황사 발생이 빈번한 봄철을맞아 시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봄은 연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계절로,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동쪽에서 강화되는 고기압성 순환의 영향으로 대기 정체 가능성을 증가시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년 대비 유사하거나 높겠고 나쁨 이상 일수는 전년 대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유출장소는 취약계층 실내공기질 무료진단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발생원 집중 관리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찾아가는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이 생활하는 공간인 어린이집 48개소와 주야간보호센터 12개소 총 60개소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진단하고 맞춤형 관리방안을 제시해 건강 피해를 예방한다. 무료 진단은 실내공기질 측정 대행전문업체가 시설을 방문해 실내공기 오염물질 총 9개 항목*을 측정한 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환기, 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4일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시설 투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김해시 시책사업으로 처음 시작한‘초등학생 환경교육시설 투어’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월부터 참여학교를 선착순 모집해 5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봉명초등학교 등 4개교 10학급 23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각 신청 학교에서 선택한 봉하마을생태문화공원,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 김해목재박물관, 화목맑은물순환센터,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 등 각 시설의 전문강사가 현장체험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환경강사 활동 경험이 풍부한 2명의 진행요원이 매 교육마다 동행해 안전하게 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하고 간단한 퀴즈로 견학시설별 중요한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김해시는 차량, 강사, 진행요원, 참여자 보험 등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환경교육은 일상 속에서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투어 프로그램으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관내 이비인후과의원 6곳과 공항소음 피해지역 청력검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청력검사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협약 의료기관은 기본, 정밀검사를 제공한다. 기본, 정밀검사 외 검사와 약제비, 서류 발급 비용은 대상자가 부담한다. 기본검사는 언어 청력검사, 순음 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등이며 기본검사 후 의사의 이상 소견 진단 시 청각장애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청력에 이상이 있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은 소음성 난청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정밀검사를 통해 청각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은 국민건강보험으로부터 장애인 보조기기 급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김포국제공항에 인접한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2023년부터 시행해 온 공항소음 피해지역 청력검사 지원사업의 전국 확산 사례로 김해시는 전국 세 번째로 해당 사업을 도입했다. 김해시는 타 지자체의 선행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력검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게 주민 건강을 지원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주력산업 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과정사업'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2백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김해시 16개 고등학교에서 총 87명의 학생이 참여한 본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실습 기반의 전문 교육과 기업 현장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및 취업 준비를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진흥원은 김해의 대표 의료기기 제조 기업인 ▲㈜케이엠지, ▲㈜오티아이코리아, ▲신세기메디텍㈜와 협력하여 의료기기 제조, 전기전자 기초, 멸균소독 기술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과 기업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오티아이코리아에서 진행된 멸균소독 실습은 이산화염소 가스 멸균기 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멸균 절차 전반과 성능 평가까지 직접 수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하여 GMP,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기술문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고급 교육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시민스포츠센터와 서부스포츠센터가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상비군 배출, 문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빙상장 영화제,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스포츠센터, 엘리트 선수 육성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 기여 시민스포츠센터는 연간 51만명이 이용하는 스포츠 시설로 정기강좌, 일일입장제도를 통해 수영, 빙상, 골프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지하 1,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빙상장,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에어로빅장, 건강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시민스포츠센터 팀쥬얼스 소속 차도이(15세, 김해 구산중)학생과 김아론(16세 부산 만덕고)학생이 대한빙상연맹 2025/2026 시즌 국가대표 상비군 및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차도이 선수는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선수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2025년 전국 동계체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31일 거창군 복지 담당자들이 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 사업 선진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해시는 슈퍼비전 사업 운영성과와 함께 올해 슈퍼비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자체 제작한 각종 매뉴얼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해시는 2020년 10월부터 현장 슈퍼비전 사업을 운영해 올해는 현장 슈퍼바이저 1명 추가 지정으로 2명의 슈퍼바이저가 김해시의 희망복지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벤치마킹은 2024년 제주도 관계자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연락을 받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군은 현재 슈퍼비전 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방향성을 잡지 못했으나 김해시 방문으로 방향성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운호 김해시 생활보장과장은 “김해를 방문한 거창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계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김해시의 다양한 노력이 통합사례관리의 선진모델로 전국에 소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통합사례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는 1일 동김해IC 일원에서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안선환 시의장과 시의원, 오태호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표지석에는 ‘바르게 살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이 담겨 있다. 오태호 회장은 “4월 1일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창립된 뜻깊은 날로 1989년 설립한 이래 어느덧 36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표지석에 새겨진 ‘바르게 살자’ 다섯 글자가 우리 시민들에게 바른 삶의 지표가 되고 건강한 가치관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에 따라 매년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나눔 실천, 영호남 문화교류 사업과 같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8일 전환교육 사업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환교육 사업은 장애 학생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을 도모하여 졸업 후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실에서 2025년 3월 28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직업적 능력을 함양하고, 사회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제공 △훈련에 필요한 설비 및 장소 제공 △학생들의 출결 및 안전 관리 △관련 교육과정 지원 및 현장실습 계획 수립 등이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적 역량을 키우고 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이기남(51)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씨는 2010년 학부모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내외동자원봉사캠프 상담가이자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과 가야불교문화원에서 급식봉사와 내외동주민자치회 접수 안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15회 61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 시간이 1,574회 6,607시간에 이른다. 이씨는 “자원봉사를 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활동하다 보니 이런 상까지 받게 된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진심 어린 봉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준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우리 시 또한 자원봉사활동이 문화로 확산되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