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상동면은 28일 고정경로당을 방문해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수요가 있어도 접근성과 거동 불편의 어려움으로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방문 복지사업이다. 2023년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상동면과 보건소 방문보건팀이 협력해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상담을 비롯한 평소 궁금했던 행정 업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및 환절기 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최두희 상동면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해서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 및 행정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정보의 부재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8일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 하천 정화 활동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상남면 양림간 하천변에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방치 및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이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쓰레기 수거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권장을 독려했다. 이준승 환경관리과장은“지속적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월 10일을‘1회용품 Zero-day’로 지정하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27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밀양시 스포츠공정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스포츠공정위원으로 위촉된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체육회 정관 제38조 스포츠공정위원회 설치에 따라 지난 2월 밀양시체육회 정기총회 시 심의 의결된 위원이다. 앞으로 밀양시 체육 발전을 위해 밀양시체육회의 정관(각종 규정 포함) 관리 및 포상, 징계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민경갑 체육회장은“밀양 체육 발전을 위해서 언제나 열정을 다해 주시는 스포츠공정위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스포츠공정위원회 기능 및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또한“밀양체육이 소통과 신뢰로 시민, 선수 모두가 함께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안병구 시장은“스포츠공정위원으로 위촉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소포츠공정위원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준수해 시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결산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밀양시의회가 선임한 밀양시의회 강창오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시의원, 세무사, 경력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세입ㆍ세출 예산의 집행 실적 및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계획에 따라 예산의 정확한 집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검사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로 활용한다. 이미화 회계과장은“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과 지적 사항을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SETEC에서 열리는‘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사계절 내내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역사·문화 관광지가 조화를 이루는 밀양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8개 기관이 후원하며,‘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주제로 다양한 홍보·체험관이 운영된다. 전국 지자체, 유관기관 등 150여 곳이 참여하고 매년 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제1회 밀양 물축제(수(水)퍼 페스티벌), 7월 중순 개장 예정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여름풍덩 물놀이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밀양 3대 신비’와‘밀양 8경’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밀양시 홍보관을 더욱 활기차게 운영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 주요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7일 밀양시조합공동법인과 함께 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 창동점(서울 도봉구)에서‘2025 봄맞이 밀양 농산물 통합 특판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봄을 맞아 밀양의 신선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재점 개장식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농협유통 이동근 대표이사, 재경 농협 밀양향우회 회원, 밀양 지역 내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의원,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밀양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고추(오이, 꽈리, 미인, 청양) 4종을 비롯해 딸기, 감자, 깻잎, 가지 등 밀양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이 전시되고 판매됐다. 특히, 밀양 딸기는 달콤하고 신선한 맛을, 고추는 풍부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양재점 개장식 이벤트 행사로 농산물 품목별 할인, 타임 세일을 진행했다. 밀양 농산물 구매자들에게 향기 나는 아라리쌀(1kg),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8일 시장실에서 (사)한국청렴운동본부와 청렴 문화 확산과 시책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청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한국청렴운동본부와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등 청렴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단체로, 공익신고 활성화, 신고자 권익 보호, 반부패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지문 이사장은 제14대 총선 군부재투표 부정 내부 공익신고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선정한‘우리 사회를 바꾼 10대 공익제보자’로, 각종 공공 기관 등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반부패, 공익제보자 보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밀양시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쓰겠다”라며“특히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하고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영훈)이 27일 내이동에 소재한 포항물회(대표 전태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포항물회 전태연 대표의 뜻에 따라 부북면 자원봉사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태연 포항물회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였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훈 부북면장은“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태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K-water(사장 윤석대)는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27일 낙동강 지류 하천인 밀양강에 어린 연어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연어 방류는 2022년 2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낙동강 하굿둑이 연중 개방된 이후 연어뿐만 아니라 은어, 재첩, 새섬매자기 등 강 하구 지역에서 바닷물과 강물이 섞이는 기수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을 복원하기 위한 환경부의 노력 중 하나이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유성 어종이다. 우리나라로 오는 연어는 일본 북해도와 북태평양에서 배링해를 거쳐 3~4년에 걸쳐 자란 이후 어릴 때 살던 하천으로 돌아오는 특성이 있고, 환경적‧산업적으로 가치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환경 전공 대학생 50여 명이 어린 연어를 하천에 직접 방류하는 작업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환경부와 K-water는 연어 방류 이후에도 하굿둑 해수유입 운영, 그간 추진된 복원 사업의 평가 및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수 생태계 복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희송 환경부 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7일부터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외국어 서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다. 외국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인 시청 민원실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 2곳에 우선 도입한다. 시청 민원실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5개 국어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는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4개 국어를 지원한다.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총 7종이다. 시는 시범 운영 후 이용자 반응과 수요를 분석해 향후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지원 환경을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에서 해당 지역의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후 관광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밀양시가 제공하는 주요 할인 혜택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입장료 10% 할인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탑승료 10% 할인 △트윈터널 입장료 30% 할인 △에버미라클호텔 숙박료 20% 할인 등 관람, 숙박, 식․음료, 체험에 걸쳐 총 19가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관광객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관광도시 밀양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 참여업체를 지속해서 늘려 나갈 계획이며, 생활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할인 혜택은 추후 할인업체 정보 등록 등 관련 작업을 거쳐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백만원 상당의 국내산 훈제돈육 800팩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8,700만원 상당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시에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한 훈제돈육은 지역 내 취약계층, 무료 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덕 지부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한돈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장은 26일 인구 증가 특수시책의 하나로‘공공기관 및 기업체 릴레이 캠페인’을 위해 지역 내 기업체인 휴림에이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내면은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기업체들의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근로자 정착 지원금 등을 홍보하고 기업체 직원의 전입이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밀양시 인구 10만 사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으며, 근로자가 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인구 증가를 위해 힘써주시는 휴림에이텍에 감사드리며,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부북면은 26일 화산마을 청년회에서 산청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화산마을 청년회에서 산청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김종숙 화산마을 청년회장은“2022년 밀양지역 산불이 발생했을 때 많은 국민이 도움을 주셨었다”라며“이번 산불 피해를 보니 화산마을도 도움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영훈 부북면장은“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화산마을 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온정이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산청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26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16대 신영하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장명희 회장이 취임해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영하 이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의 오랜 숙원이던 단체 사무실을 마련해 자긍심을 높였으며, 자원 재활용 사업인‘아나바다 장터’를 꾸준히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대학을 입학하는 지역의‘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타의 모범을 보였다. 안병구 시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패를 전달했고, 단체 회원들도 공로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출발을 알린 장명희 신임 회장은 재임 동안 여성의 권익향상 활동 강화, 지역문제 현안에 적극 동참,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연대 강화 등 3가지의 목표로 단체를 이끌 것을 약속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올해로 30년째를 맞는 여성단체협의회가 그동안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