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2월 8~9일 고현동 신현농협 앞과 옥포 국민은행 앞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의원, 지역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밝혔다. ‘빛의거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빛의거리는 ▲고현동 엠파크거리~고현시장 일원 ▲옥포동 국민은행~수협 일원 ▲장승포동 두모교차로~문화예술회관 삼거리 일원 ▲능포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 조성됐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징 게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LED 조명, 크고 작은 눈 결정체, 트리 조명 장식 등이 거리 곳곳을 밝히며 시민들의 발검음을 멈추게 할 만큼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변광용 시장은 “경기침체로 지친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빛의 거리가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지역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빛의 거리처럼 밝고 활기차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도 힘차게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안나진 팀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영자 동반자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 사업성과보고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나진 팀원은 현재까지 약 8여년의 기간동안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에 소속되어 청소년 성교육과 학교밖청소년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했다. 성영자 동반자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방임 및 자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 적응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안나진 팀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옆에서 도울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큰 기쁨이었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함께 할수 있는 청소년 지도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영자 동반자는 “2015년 첫 상담을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아이들의 마음에 귀 기
경남일간신문 | 함안박물관은 지난 9일 말이산 13호분에서 출토된 별자리덮개돌을 주제로 한 독립 전시공간 ‘별 헤는 방’을 새롭게 조성해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별 헤는 방’은 아라가야의 최고 전성기였던 5세기 후반 말이산 13호분에서 확인된 별자리덮개돌을 중심으로 구성한 전문 전시공간이다. 별자리덮개돌에는 190개가 넘는 별 표시가 새겨져 있으며, 고구려 고분벽화 속 별자리 표현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교해 아라가야의 높은 천문·과학 지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한반도 남부에서 확인된 유일한 고대 별자리 유물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이번 독립 전시공간은 별자리 형상을 화면으로 선명하게 구현해 실제 유물 위에 별빛이 비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함으로써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실 명칭을 ‘별 헤는 방’으로 정한 것도 아라가야인의 하늘 인식과 감성을 함께 전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별 헤는 방’ 관람 뒤에는 바로 인접한 공간에서 말이산 13호분 출토 대표 유물을 이어서 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조정해 하나의 고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nb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인모, 민간위원장 유수상)는 지난 9일 오후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온봄 공동체! 마을이야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온봄 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읍면 마을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케어매니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봄 공동체 마을이야기 발표회는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읍면별 1개 마을을 공모·선정해 각 마을이 스스로 기획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주민 화합과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했다. 행사장에는 마을별 작품과 활동자료, 사진 등 공동체가 제작한 전시물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거창읍 학동마을 주민들의 난타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웠으며. 각 마을 온봄 공동체사업 영상과 참여 소감 나누기를 통해 주민들의 생동감있는 이야기가 전달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온봄 공동체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20개 회원사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8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경제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자는 뜻에서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회원사와 함안상공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군산림조합이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림자원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온 함안군산림조합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안군산림조합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조합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의 본래 역할과 더불어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수는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께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수의사회(회장 조복제)는 9일 함안군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복제 회장과 변정수 부회장, 김재민 총무가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뜻을 전하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작은 나눔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한편 함안군 수의사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히 동참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5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업단지는 보통 회색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곧게 뻗은 공장 지붕들, 분주한 물류 차량, 규칙적으로 이어진 도로망. 사람들은 산업단지를 ‘일하러 가는 곳’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사천시는 오래전부터 다른 생각을 품어왔다. “산업단지도 도시의 일부이며, 시민의 일상과 분리될 이유가 없다. 근로자가 머무는 공간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 돼야 한다.” 이 같은 철학은 마침내 ‘노을소풍길’이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사천만을 따라 걷는 새로운 도시의 길 사천만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고향 풍경’으로 기억돼 왔다. 삼천포 앞바다로 이어지는 수평선, 너울거리는 파도, 바람에 흔들리는 갈매기 한 마리까지. 특히, 해 질 무렵, 붉은 노을이 천천히 바다를 물들이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이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마을 중 하나가 바로 사남면 방지리·초전리 일대의 사천일반산단이다. 공장지대라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풍경이지만, 이곳에서는 공업시설과 자연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그동안 이 아름다운 경관은 소수만 알고 있는 ‘숨은 보석’이었다. 사천시는 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5일 가족상담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교육은 상담사 의견을 반영해 ‘대상관계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상담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을 돕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상관계이론은 어린 시절 중요 인물과의 관계 경험이 성인이 된 이후의 정서와 대인관계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으로, 가족 및 부부 상담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되는 이론이다.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이상훈 소장(부산상담및심리치료연구소)이 강사로 참여해, 상담 장면에서의 감정과 관계 흐름을 이해하는 주요 개념과 사례 적용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센터는 이번 교육이 상담사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하며, 지역 가족상담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가족상담, 부모자녀관계 상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9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함양발전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홍상 함양발전포럼 위원장과 위원,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등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지역 리더, 중간지원조직 등 60여 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하여 지방소멸대응과 함양 발전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2024년 함양발전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청년 친화적 함양을 만들기 위한 포럼 위원 주도의 실천적 연구모임이었다면, 올해 함양발전포럼은 지역 리더와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참여한 지역협의체로 거듭나, 지방 소멸 등 주요 현안과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대안을 발굴하는 주민 주도적 모임으로 발전했다. 행사는 포럼 성과 보고와 함양군 지방소멸대응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변창흠 위원의 ‘함양군 특화발전을 위한 쟁점과 성공사례’, 장원 위원의 ‘함양을 함양하다’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뒤이어 지역 리더의 ‘먹고 살만한 곳 함양’과 ‘지방소멸대응 정책 발굴을 위한 국외 선진도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사랑나눔 재능기부 공예체험’ 행사 현장인 행복나무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협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재능기부 공예체험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조성된 수익금과 회원 기부금으로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예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월 중 5일간,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 관내 5개소에서 진행된다. 염영희 창원시공예협회 회장은 “회원들이 1년간 바자회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시공예협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시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를 중심으로 국가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2일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과학영재학교’ 설립 사업(예상 총사업비 1,000억 원)의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2026년 정부 예산에 반영·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사천시, 서천호 국회의원, 국회 과방위의 끈질긴 노력 그리고 시민과 지역사회 합심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시는 이번 예산 반영이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진행 중인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및 연구·교육 인프라 확충과 맞물리면서,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실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천에 영재학교가 설립될 경우,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학습·연구·실험을 수행하며 첨단 우주항공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형 교육을 받게 돼 미래 우주 전문 인재의 ‘지역 내 양성–정착–취업’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주항공청, 우주항공국가산단, 관련 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유지관리사업 추진 실적, 하천 불법행위 단속, 하천 공작물 유지관리 실태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을 대상으로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중심으로 종합 평가했다. 사천시는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 현장관리의 충실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총 27억 5,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28개소를 대상으로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제초 및 수목 제거, 노후 배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를 추진하며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시 침수 위험을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와 선제적인 시설 정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관리의 성과”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천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9일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기 도래에 따른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산림녹지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밀양소방서, 국립밀양등산학교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 백운산 능선에서 연기와 불꽃이 확인된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차량, 기계화시스템, 산불 헬기 등 다양한 진화 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압 훈련이 전개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상황전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상황판단회의 운영 등 실제 재난 상황과 동일한 절차를 구현해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더불어 비화로 인해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긴급대피명령 및 탈출 훈련을 실시하며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 대응 역량도 점검했다. 염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산불 대응 역량과 협업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제8회 거제시 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가 지난 6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단식(남·여), 단체전(남·여), 초심자부(남·여), 라지볼 개인전(남·여) 등 다양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변광용 거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회장, 협회장, 현정화 감독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우승 트로피는 ▲개인전(남) A부 왕양한(거제동호회), B부 김극수(거제오션클럽) ▲개인전(여) A부 유경숙(거제오션클럽), B부 김민자(거제무지개) ▲단체전(남) A부(거제남가은클럽), B부(거제남가은클럽) ▲단체전(여) A부(거제계룡클럽), B부(거제무지개) ▲초심자(남·여) 박판수(남) ▲라지볼 개인전(남) 황종성(진주라지볼), 개인전(여) 권순희(거제라지볼) ▲라지볼 개인복식(남) 전성규, 오일영(산청라지볼) ▲라지볼 개인복식(여) 권순희, 조은미(거제라지볼) ▲라지볼 초심부 개인단식 최갑영(사천라지볼) ▲라지볼 초심부 개인복식 하만택, 김철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