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통영해경 등 민·관 기관이 협력해 산양읍 추도에서 2025년 첫‘온정닥터’사업을 시행했다. 온정닥터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방문 활동은 산양읍 추도 대항마을 농촌고령자공동시설에서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의 원예활동, 돋보기 지원, 네일아트, 다리 마사지 등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추도보건진료소에서는 통영서울병원 의료진 및 서울정형외과 김영웅 원장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및 의료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통영해양경찰서 이상인 서장을 포함한 10명의 해경 경찰관과 건설업체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방충망 교체 및 가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까망머리헤어를 비롯한 통영시 지역 미용업체 봉사자들도 염색 및 커트 서비스를 지원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송호천 노인장애인과장은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립박물관은 (재)통영시지속발전교육재단, 통영문화원과 지난 21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해 통영의 역사·문화가치를 높이고,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선기 문화예술과장은 (재)통영시지속발전교육재단 남정희 사무국장과, 통영문화원 김일룡원장과 대담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통영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교육이 활성화되고 지역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정희 (재)통영시지속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이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통영시립박물관과 협업이 잘 이루어져 양 기관의 상생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은 “양기관의 업무협약이 지역사 연구와 교육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통영 역사와 문화 향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영 역사·문화·예술자원 공유 △물적·인적· 자원교류 △통영의 역사·문화·예술활동을 통한 행사·교육 지원 등에 관한 사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아시아의 대표 음악축제‘통영국제음악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2024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초 공연예술 행사를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요 사업으로 우수한 공연예술의 발표 기회를 제공해 공연예술 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2020년과 2023년 각3년간 해당 사업의 전신인‘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서 장르 대표 축제로 선정됐으며, 총 34억5천만원(연간 5억5천~6억 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평가단은“음악적 근거지가 없는 비수도권 지역을 경제적, 문화적으로 활성화시키고 있다”며“장기적인 예술 발전과 창작연구, 교육,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한 전략이 우수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방향성이 잘 설정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경상남도, 통영시, MBC경남이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 이 주관으로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2022년부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25 통영국제음악제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6년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 지정해역 주변 어업인 및 이용자 위생교육을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어선 및 낚시배를 보유한 선주들을 대상으로 지정해역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선안전조업교육에 참석한 선주들 150여명의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원인과 예방대책 ▲해상 작업시 바다공중화장실 및 이동식 화장실 이용 ▲해상에서 발생하는 뷴뇨 해상 투기 금지 등 어업인 협조사항과 어업인들이 스스로 청정바다 통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육∙해상 오염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통영시는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를 위해 ▲어업인 및 사용자 위생교육 실시 ▲바다공중화장실 및 항포구화장실 관리 ▲지정해역 인근 바다 가정집 정화조 수거 ▲선박 이동식 화장실 보급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 등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분변 등 오수가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등 어업인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우리시에서도 전 행정력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3일 제2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재난부서 및 행정지도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 대형산불 발생으로 지난 22일 경상남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지역에 재난사태가 선포되는 등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산불예방 사전예찰 활동 및 불법소각 등 지도․단속 강화 ▲마을방송, 차량가두방송 등 홍보매체를 활용한 주민홍보 강화 ▲영농부산물·쓰레기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계도·단속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단 등 자생단체와 연계한 산불예방 활동강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회의결과를 전 부서에 신속히 전파하고, 본청 전 부서로 하여금 행정지도 담당 읍면동에 예찰활동을 지원하게 해 산불 주요 발화 원인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긴급 이통장회의를 개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신규로 선정된 12개 답례품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 선정 심사를 위해 '2025년 제2차 통영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1차 서면회의를 통해 최근 고향사랑 기부자들이 답례품 선택 시 가장 선호하는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12개의 품목을 신규로 추가,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각 품목에 대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이로써 통영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은 총 60개로 늘어났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도라지 가공식품 ▲멸치오란다 ▲통영 시금치 국수 밀키트 ▲통영제면 3종 세트 ▲통영웰빙건강빵 6종 ▲통영 소시지 세트 ▲통영 강정 세트 ▲통영 양념 젓갈 ▲탱글가리비 젓갈 3종 ▲소스 5종 ▲욕지도 고구마빵 ▲달항아리 인센스 홀더 세트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과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으로 고향사랑e음을 이용한 지역내 업체의 유통과정이 새로이 생겨나 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영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을 위한 추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꿈이랑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의 저자이자 푸드디렉터,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리카 작가를 초청해 '집밥의 위대한 힘'이라는 주제로 북토크와 요리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카 작가는 리카앤컴퍼니 대표이자 일본 푸드라이센스 국제협회(FBLJ)에서 인증한 정식 요리 연구가이다. 유명 연예인의 요리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는 작가가 어머니의 고향인 통영의 시장과 골목, 제철 식재료 속에서‘엄마의 밥상’을 떠올리며, 음식과 가족을 통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올해 YES24 선정 K-food 도서로 세계 3대 도서전 중 하나인‘런던 도서전’에 소개됐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리카 작가와 함께 집밥 이야기를 나누고, 책 속에 소개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북토크로 진행된다. 작가가 통영에서 느낀 따뜻한 정서를 바탕으로 통영 식재료를 첨가한 후리카케·오니기리·미소국 만들기 클래스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장난감은행 이용 영유아의 놀이영상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제2회 놀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영상은 장난감은행에서 대여한 장난감을 활용해 놀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통영시에 주소를 둔 6세 미만 아동의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통영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양육 시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했으며, 장난감은행 회원이 아니면 회원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함께하는 놀이, 성장 발달에 적합한 놀이, 장난감 놀이 방법 소개로 심사점수에 따라 개인 13명, 단체 7팀에게 수상할 예정이며, 수상하지 못한 참여자 50명(팀)에게는 참가 기념품이 증정된다. 수상작은 4월 25일 발표 후 5월에 있을 통영시 가족센터 가족축제행사에서 시상하며 장난감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장난감은행 관계자는 “놀이영상 공모전은 아이들이 장난감을 이용하여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아동의 정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박진갑 회장이 통영의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실현을 위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진갑 회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쳐 통영시, 나아가 국가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통영의 미래세대를 위해 기탁해주신 박진갑 회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통영의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의회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제1차 본회의[3. 14]에서는 지난 235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7명 중 결산검사를 수행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한 1명을 다른 위원으로 변경선임했다. 3월 1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심사를 거쳐 3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결과 보고를 듣고 심의·의결한 결과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통영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병일 의원 발의)'등 7건을 모두 원안으로 가결했다. 또한 3월 18일~19일 양일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리실태,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는 등 현미경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6월 제1차 정례회에 있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초석을 다졌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다음과 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 시정에 대한 대안과 검토를 요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년 찾아가는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읍·면·동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드림스타트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 주요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는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각 읍·면·동의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자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사례개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와 더불어 지역 복지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2010년 8월 개소 이후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오고 있는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이번 찾아가는 사업 홍보를 계기로 보다 촘촘한 아동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미래 100년 주역인 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한려해상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민원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마음충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종합민원실, 읍면동 민원공무원과 사업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생태탐방원에서 바쁜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충전하는 계기가 됐다. 오전에는 조별 게임으로 친분을 쌓고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명상과 체조 통해 영감을 자극해 몸의 이해와 코어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을 했다. 그리고 명상효과로 ‘바다멍때리기’를 하면서 마음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후에는 팀페인팅 게임을 통해 나와 상대방이 함께 행복해진다는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힐링DIY시간에는 천연가죽으로 카드지갑을 만들어 세상에 하나뿐인 가죽 제품을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 다양한 민원과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자들은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동료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힐링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관계자, 마을이장, 쌀 전업농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매년 이상기후로 여름철 벼멸구 등 벼 돌발병해충 발생 증가 대비 주요 벼 병해충 발생을 전망하고 사전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육묘상 처리제, 본답 항공방제 약제 선정 및 무인드론 항공방제로 혹명나방, 도열병 등 적기 방제시기 및 공동방제 작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사업을 통해 쌀 공급과잉 해소 및 재배면적 적정 감축으로 벼 재배농가 안정소득 생산기반 조성 도모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 등 벼 병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마을별 드론항공방제 시 마을별 협조사항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도모로 농업인 소득향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 입주 업체인 웰피쉬(주)에서 통영 미래인재 육성과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써달라며 통영시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웰피쉬(주)는 지난 2020년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창업한 수산가공업체로 통영에서 생산되는 장어, 멸치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상품으로 ‘통영 바다장어포, 장오두루치기, 멸치소금’등이 있다. 지난 2022년 다양한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통영시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로 사무실을 옮겼으며, 올해부터는 통영시 수산물가공단지에 입주해 대표상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여울 대표는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통영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젊은 나이에 기부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통영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지역에 잘 전달돼 큰 귀감일 될 것”이라며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9일 무전동 일대 학교주변·학원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개선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영시 여성가족과·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통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및 학교통합지원센터·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무전동 주민생활지원팀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경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및‘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표지 부착 및 노후 표지 교체와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학교ㆍ학원가 주변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 팸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일탈 예방과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경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