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지역 인재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통영 서호전통시장에서 평림상회(수산물 도ˑ소매업)를 운영하는 김인수 님이 지난 19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김인수 님은 이번 인재육성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통영 참사랑 무료급식소에서 20여 년간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정책 불편 사항을 발굴·제안하는 등 시정 불편 개선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김인수 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김인수 님께서 오랫동안 이어온 봉사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적립해 대학생등록금 전액지원 사업 등 미래 인재 양성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9일 달달수산(대표 이달식)에서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천영기 통영시장, 이달식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달달수산은 국내 최초로 통영의 특산물인 견내량 돌미역을 첨가한 특허게장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100% 국내산‧자연산 재료로 싱싱한 간장게장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복장, 가리비장 등 다양한 해산물장을 개발해 통영 해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달식 대표는 돌미역 간장게장을 출품하면서 대한민국 한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포럼으로부터 대한민국한식대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식 대표는“통영 토박이로 지역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100년의 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기탁에 동참할 수 있어 더없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한현숙)이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한현숙 단장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2007년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직장인, 교사,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단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지휘 최병식, 반주 배지현의 지도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한국가곡, 종교음악, 뮤지컬음악,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습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2025년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동화(同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한현숙 단장은“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재단의 관심과 지원에 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통영의 미래는 결국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합창단이 될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가 운영하는 달포마을이 19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지정된 4개 마을과 올해 새롭게 지정된 1개 마을을 포함해 총 5개소가‘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통영시 치매안심마을은 봉평동 동백꽃, 미남리 달아, 덕포리 창포, 도천동 도리골, 동달리 달포 마을 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게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치매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안전환경 조성 ▲주민 대상, 예방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의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경남에너지와 협력해 20세대에 가스타이머콕 설치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통영시 소방서와 함께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5개소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관광객과 귀향객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매물도 당금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통영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매물도 당금 야영장 인근 해안변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당금 해안은 SNS를 통해 캠핑족과 백패커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지만, 높은 파도와 얕은 수심으로 인해 선박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경관 훼손이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날 활동에서는 해안에서 수거된 약 3톤의 해양쓰레기를 한려해상국립공원 소속 선박으로 해상까지 운반한 뒤, 통영시의 통영아라호에 옮겨 싣는 방식으로 최종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통영시 담당 부서가 단속반을 자체 편성해 추석 명절용 성수품 및 제수용품 구입이 집중될 3개소 전통시장(서호,중앙,북신)과 인근 음식점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판 교체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예정된 전통시장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더욱 철저히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단속 품목은 ▲명절 주요 성수품(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위반 실적 상위 품목(참돔, 낙지, 가리비) ▲위반 우려 품목(뱀장어) 등 총 10종으로, 원산지표시법에 따른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원산지 허위표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2025 제3회 통영영화제가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을 테마로 오는 27일 토요일부터 29일 월요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경쟁부문 작품들과 함께 이전보다 늘어난 초청작 장·단편 영화들로, 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신선하고 창의적인 독립영화·단편영화들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2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 일원에서 열리며, 서지석·홍수아 배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인기가수 이기찬·바비킴의 축하공연과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영화제 참여작 감독 및 배우와 초청 영화인들이 입장하는 레드카펫 세리머니, 스타 영화인들의 축하영상 상영, 무대인사 등에 이어 개막작 ‘제로(ZERO)’가 상영된다. 초청 개막작 ‘ZERO’는 오동하 감독의 단편으로, 오늘날 AI(인공지능)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28일(일)부터는 롯데시네마 통영에서 국내외 초청작 11편과 경쟁부문 12편이 상영된다. 경쟁부문은 ‘그린·블루·레드’ 3개 섹션으로 진행되며, 예술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고루 갖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nbs
경남일간신문 | 통영미술협회(회장 이진숙)에서는 오는 27일 토요일 13:30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가족 사생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31회 통영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단위 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1부(1~3학년), 초등2부(4~6학년), 가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 대상 수상자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수요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사생대회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솜사탕 퍼포먼스, 마임공연, 창작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미술협회 관계자는“이번 가족 사생대회는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통영의 아름다움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19일 시장실에서 천영기 시장 주재로 ‘제3차 청렴정책회의’를 열고, 부시장과 국·소장, 기획예산실장, 공보감사실장, 행정과장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과 함께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도 제고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와 관련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중인 청렴시책의 성과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또한 그동안의 개선 노력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청렴도를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도 평가결과와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분석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개선과제와 실천방안을 공유하며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준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회의는 부패취약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협력하여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보호자 소재지: 산양, 용남, 도산, 욕지, 한산, 사량), 동물등록이 안된 개체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주민센터 방문 시 개의 목줄 착용, 배변봉투 소지 등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립박물관에서는 10월 15일까지‘통영 안정사와 불교문화’라는 주제로 박물관대학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영시립박물관대학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5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이번 교육은‘통영 안정사와 불교문화’란 주제로 총 8강을 진행하며, 10월 2일 개최되는 ‘통영 안정사, 유물로 보는 공간과 의례 문화 展’과 연계해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 내용은 통영 안정사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부터 불교사찰, 불교공예, 불교경전과 불교미술 등 우리나라 불교미술과 통영 지역 불교를 알아보는 강의로 구성됐다. 통영시는 해양도시이자 불교적 전통과 신앙이 녹아 있는 문화도시이다. 이번 박물관대학을 통해 한국 불교미술과 통영 불교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대학 강좌는 10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13시에 진행되며, 총 8강좌로 8주간 진행된다. 강좌별 일정은 ▲10/17 안정사의 역사(이종수 국립순천대학교) ▲10/2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4일 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7명이 통영시민음악단의'음파음파'와 연계해 서울 대학로에서 음악 뮤지컬‘프리즌’ 관람 기회를 가졌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통영문화재단 주관의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음파음파'에 공모 선정된‘극단푸른꿈’과 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도시 통영의 슬로건에 걸맞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사회적 연대감을 심어주고자 추진했다. 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음파음파'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이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개발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 개별 사연을 바탕으로 한 공감 노래 만들기, 통영의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작곡 제작, 공연 관람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성과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과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감동적인 이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에 취약한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9월 22일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시행된다.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통영시 위탁의료기관은 총 54개소로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어린이, 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22일부터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작가 양성과정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작가 데뷔 및 독립 출판, 콘텐츠 창작 분야의 진출을 희망하는 그림책 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총 8회에 걸쳐 예비 창작자의 글쓰기 및 시각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해 스토리 기획, 디지털 드로잉, 편집 실습 등 그림책 제작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월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스토리 기획 전반에 대한 교육은 그림 에세이 '통영, 아빠의 바다' 저자 김재은 작가(플랜씨북스 대표)가 진행하며, 디지털 드로잉 실습과 1인 출판 실무에 대한 교육은 '나만의 독립출판 그림책 만들기' 저자 지수경 작가(피터PEN북스 출판사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통영시민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 모던보이즈 도보투어,‘이중섭과 시간여행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통영시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도보투어”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올해에는 근대 골목길을 따라 걷는 시간 여행에 현대 미디어어트 체험을 더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야간 투어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보투어는 투어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통제영 역사홍보관 앞에서 집결해 등록 및 근대 의상으로 환복 후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이중섭’으로 분한 연기자, 해설사와 함께 근대 통영 길을 재미난 설명 및 퍼포먼스를 즐기며 체험한다. 또한 단순한 해설을 넘어 전문 배우의 스토리텔링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역할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900년대 근대의상과 소품을 착용해 마치 시간여행자가 된 듯한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퀴즈 이벤트, 근대가옥에서의 다과 체험 및 사진촬영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즐길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