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9일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66명과 40개 법인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의 규정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의 체납자이다. 세목별로 지방세 92명, 35억 9700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4명, 10억 9500만원이며 명단은 경남도청, 김해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는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업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요지, 체납 세목과 납부기한 등이 실렸다. 시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명단 공개 예정자를 선정해 6개월간 소명 기회를 부여한 이후 경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명단 공개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세청에 체납 처분을 위탁해 고액 체납자가 해외여행 중 구매한 고가의 명품을 압류하고, 해외직구로 산 수입품 등은 통관을 보류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김해중부·서부경찰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아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2회 이상 학대 이력이 있는 가정 ▲반복적 신고 및 수사 이력이 있는 가정 ▲사례관리 시 문제가 확인된 가정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21명을 집중 점검한다. 합동점검은 가정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아동의 신체·심리상태, 주거환경, 안전 여부를 면밀히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어 아동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즉각 분리 조치 및 수사 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피해 아동을 적극 보호·지원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재학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11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25개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김장철을 대비하여 11월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김해시는 김해동상시장 1개소가 선정됐으며, 국산 신선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절차는 국내산 신선 수산물을 구매 → 점포주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 등록 → 상품권 환급 부스 방문 → 구매 내역 및 본인 확인 후 상품권 수령 4단계로 진행된다. 점포주가 환급시스템에 판매 정보 입력 시 상품 금액과 연락처를 입력해야 하고, 환급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휴대전화 등 본인 확인 수단을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환급소에 대리수령은 불가하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김장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확대함으로써 생산자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구매 후 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16일간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11곳과 적설취약구조 건축물 9곳의 안전을 점검한다. 시는 공무원 7명,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이행 여부, 적설 방재장비 확보 및 보관실태 상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요인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한다. 허상배 건축과장은 “안전사고를 예방으로 안전한 김해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9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를 위해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작년과 달리 중대재해 예방교육에 더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정현주 차장을 초빙하여 청소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일상 청소 업무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두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김해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모범적으로 일하는 여섯 명의 환경미화원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하며 김해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7~23일)을 맞아 개최한 행사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1부 기념식과 2부 마음자람 스토리 콘서트가 진행됐다. 기념식은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예방의 날 영상 시청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의 마음자람 스토리 콘서트는 김선영 소장(나맘아동가족심리연구소)이 스토리텔러, 부산경남 정상의 재즈뮤지션들로 구성된 써니 밴드가 연주자로 참여해 치유적 음악을 선보였다. 김해시는 아동학대예방 주간인 오는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아동권리놀이터 in 김해 ▲아동권리존중 놀이키트 지원 ▲아동권리보장 체험활동 ‘위 메이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마련한다. 이관진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
경남일간신문 | 제12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18일~19일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와 11개 종목단체에서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사전경기 탁구 종목을 시작으로 19일 슐런, 육상, 보치아, 게이트볼, 실내조정, 휠체어럭비, 플라잉디스크, 콘홀, 제기차기, 체험종목까지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시, 경상남도내 주요 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캡 밴드공연과, 와락사회적협동조합 난타공연, 전영진 성악, 아랑고고장구 진영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카툰 전시,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의 페이스페인팅, 뉴스포츠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최 측은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대회장 곳곳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했고, 의료진 대기로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CGV 김해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김해, 이웃해, 다정해’(Gimhae, The Way We Walk)’를 주제로, 지역 문화의 매력을 영화와 자연스레 연결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개막작은 대한민국 1세대 여성 감독인 이정향 감독의 대표작 '미술관옆 동물원'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내 영화제에서 다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휩쓴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 그리고 신수원 감독의 '사랑의 탄생' 등 총 32여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그리고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신예로 떠오르는 루키 감독들의 작품 '메이롱', '마지막 빛', '청소 서비스', '씻어!'를 통해 각국의 사회적 현실과 청년 세대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아세안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All-City Campus 영화아카데미(김해문화관광재단 ·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인 19일 시청 정문에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 제23조에 의한 법정기념일이다. 힘찬 출근길 캠페인은 시청과 김해교육지원청 앞에서 동시에 진행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홍보책자와 물품 배부 등으로 아동학대의 위험성과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가 한 시 직원은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몰랐는데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됐다”며 “아동학대에 노출된 아동이 있는지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아동들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회장 박병국)는 지난 1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관내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자문위원 107명을 위촉하며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행기관장인 홍태용 시장은 의장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제22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김해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한 정기회의에서 박병국 협의회장이 임명한 제22기 김해시협의회 임원진을 인준하고, 협의회의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들 모두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목소리가 평화통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소속으로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서부스포츠센터 수영장 회원들이 지난 16일에 개최된‘제13회 김해시 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의 선수들 14개팀, 약 570명의 마스터즈 수영 동호인 및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합을 펼친 가운데, 김해문화관광재단 수영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우승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9세 어린이부터 70대 시니어 회원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생활체육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며 더욱 특별한 성과를 완성했다. 연령을 뛰어넘는 소통과 팀워크로 이뤄낸 우승이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지도자·개인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스포츠센터 김재형 강사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팀을 이끈 성인부 이승봉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 또한 학생부 이상혁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선수 개인의 기량도 높이 평가됐다. &nbs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는 18일, 배우 겸 가수 주민우가 해병대 전역을 기념해 복지관을 방문하고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사업 대상자를 위해 떡 3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민우의 이번 나눔은 군 복무 기간 동안 꾸준히 이어온 사회적 실천의 연장선이다. 특히 지난해에도 군 복무 중 받은 월급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한 바 있으며, 전역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또 한번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주민우는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주민우는 “군 생활 동안 많은 분들께 응원과 사랑을 받았는데, 그 마음을 꼭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며 좋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치희 관장은 “전역을 기념한 후원을 실천해주신 주민우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이용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이러한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 업무 혁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보고서 초안을 단숨에 완성하는 AI 리서치 기법, ▲구조화 사고(Structured Thinking), ▲AI 기반 PPT 제작법, ▲AI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 등 행정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기술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특히 복잡한 자료 조사와 보고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AI 리서치 기법과 전문적인 디자인 감각 없이도 완성도 높은 발표 자료를 제작하는 AI 활용 실습에 큰 호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부터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정부의 AI 대전환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스마트도시과 내 ‘AI전략팀’을 신설했으며, 단순·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AI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시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AI 기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9일 라페스타에서 ‘2025년 지역복지 민관협력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석순)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협의체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가야대학교 손지아 교수 특강 ▲주요 활동 및 성과 공유 순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심석순 공동위원장은 “지역복지 문제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지난 20년 동안 협의체가 민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되어 왔다”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협의체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2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일원에서 교통 부서 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정책 벤치마킹 중심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통 부서 직원 60여 명이 두 기수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단순한 치유나 힐링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정책 벤치마킹을 핵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일대에서 교통 체계, 주차 정책, 보행환경 등 지역밀착형 교통정책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김해시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는 이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정책 수용자’ 입장에서 실제 우수 사례를 보고 분석함으로써 교통 행정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 내 협업과 소통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잦은 민원 대응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직원들이 실질적인 정책 비전을 공유하며 업무 사기를 회복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었다는 분석이다. 정운호 교통혁신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업무 재충전을 넘어, 교통 정책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벤치마킹의 장이었다”라며,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