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 산양삼이 대한민국 대표 고품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청정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함양군청 박종필 안전건설국장과 산삼항노화과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해, 함양 산양삼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등이 참석해 8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함양 산양삼이 오랜 기간 소비자의 신뢰를 받으며 명품의 반열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엄격한 품질 관리 정책에 있다. 지리산과 덕유산 등 백두대간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함양 산양삼은 풍부한 게르마늄 토양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산양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높고 약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함양군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이어 4월 30일 오전 9시,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신청을 11개 읍면 사무소와 온라인 누리집(경남도민생활지원금)을 통해 일제히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3월 18일 기준 경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며, 지급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함양군은 총 3만 5,345명에게 약 35억 6,0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프라인(읍면 사무소 방문) 신청은 지급 개시 2주간인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로 운영된다. 온라인 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홀짝제로 운영을 하니, 본인 생년 끝자리를 확인 후 해당 일자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5월 10일과 5월 16일부터는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유사한 시기에 지급하고 있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취약계층에 1차 지급을 하고, 5월 9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2차 지급을 위한 준비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관련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가 발주한 사업의 수급업체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의 중대재해를 실질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 및 조치 사항, 도급·용역·위탁 업무 기준, 정부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 등이다. 특히 시는 업무 추진의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확보 업무처리 매뉴얼’을 자체 제작했다. 실제 발생한 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담당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도급·용역·위탁사업 전반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 인식이 확고히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밀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수산 국책사업에 투입되는 국가보조금의 부정수급과 관련 비리를 근절하고 공적자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6년 해·수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등 비리 특별단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국가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주요 범죄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사천해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해‧수산 분야의 고질적인 보조금 비리를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단속의 중점 대상은 ▲허위 신청을 통한 편취(사기) 및 횡령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 관련 특혜 제공 및 유착 비리 ▲보조금 용도 외 사용 등으로 사천해경은 보조금 운영 전반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허현 수사과장은 “국고보조금은 어업인의 복지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소중한 공적 자금”이라며 “정당한 혜택이 실질적인 수요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부정수급 등 비리를 엄단하여 국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조금을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교부받거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4일부터 치매환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환자 재산권 보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가 도내 총 8개 시군을 선정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초고령화 사회에서 치매가 단순히 건강 문제를 넘어 재산권 침해와 가족 갈등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과제라는 점에 주목해 ‘치매환자의 존엄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고령층을 노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이 지능화됨에 따라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담창구에서는 치매환자 등 고령층이 실생활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책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보안 점검 및 스미싱 차단 설정 △지연이체 및 지정인 알림 서비스 등 금융기관 예방 서비스 안내 △독거·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치매 공공후견사업 연계 등이다. 또한, 금융사기 발생 시 금융감독원의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 절차를 안내하고,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전문적인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오는 5월 1일 노동절 등 연휴를 맞아 나들이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 29일 산불방지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건조한 기상 여건과 야외활동 증가가 겹치는 연휴 기간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산불 취약지역 집중 관리 ▲입산객 증가 대비 계도 및 단속 강화 ▲산불 발생 시 즉시 상황 전파 및 초동 대응 실시 등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해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연휴 기간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일상 속 작은 관심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0일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쌀’의 영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국 첫 수출길에 오르는 ‘진주드림 쌀’은 ‘영호진미’ 품종으로 수출 물량은 약 8톤이며, 금액은 2400만 원 상당이다. 해당 물량은 철저한 선별과 품질 관리를 거쳐 현지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진주에서 생산된 영호진미 품종은 적당한 찰기와 부드러운 식감,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대중적인 밥맛을 갖춘 고품질 쌀이다. 특히 남부 지역 재배에 적합하고 품질 안정성이 뛰어나 균일한 상품을 확보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영국은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산 쌀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향후 안정적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 쌀 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과 병해충 증가 등으로 재배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나, 진주시는 체계적인 재배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우수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회의와 함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 보호 관련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기관별 활동 실적과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연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위촉식을 열고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등 변화하는 범죄 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교육과 불법 촬영 점검, 피해자 지원 등 분야별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연대는 시청사거리 일원에서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에게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연대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
경남일간신문 | 지리산 함양곶감 영농조합법인은 4월 30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효기 대표를 비롯해 임원과 대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결산 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곶감 품질 향상과 판로 개척 방안 등 함양곶감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08년 설립된 지리산 함양곶감 영농조합법인은 그동안 생산시설 현대화와 위생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의 곶감 생산 기반을 확립해 왔다. 또한 고품질 원료감 확보를 위한 고종시 재배단지 조성과 지역 축제 및 대외 홍보 활동을 통해 ‘함양곶감’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신뢰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곶감 생산에 적합한 기상 여건과 농가의 높은 재배 기술이 결합되며 약 242억 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 10주년을 맞은 곶감축제 역시 방문객 11만여 명, 판매액 8억 원이라는 최다 방문 및 판매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곶감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9일, 경찰·소방 관계자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정신과적 응급 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타해 위험 등 정신과적 긴급상황 발생 시 핵심 대응 주체인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실무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창경찰서, 거창소방서, 거창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현장 대응 현황 공유 ▲기관별 역할 및 협조체계 점검 ▲현장 대응 시 애로사항 정취 ▲안전한 출동·이송 및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상태 변화에 따른 대응의 어려움, 출동 부담, 보호조치 및 이송 과정에서의 협의 필요성 등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시 소통 체계구축과 실질적인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조 필요성을 공유하고, 더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군민이 생활 및 근로환경 속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생활 속 민생규제 건의함’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거창군 누리집 내 ‘행정정보-행정규제 개혁-규제 건의창구-생활 속 민생규제 건의함’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생활 및 근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분야는 ▲취업·일자리 관련 복잡한 절차 ▲복지 혜택 신청 시 까다로운 조건 ▲생업 운영 중 불합리한 제약 ▲일상생활 속 불편한 규정 ▲안전 강화를 위한 규제 개선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건의사항, 재정지원, 조세관련 등 비규제 사항은 건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건의내용은 군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자체 해결 사항은 즉시 개선 ▲상위기관 소관 사항은 적극 건의 ▲제도개선 필요 사항은 관련 부처에 개선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작은 불편함이라도 군민이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도록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과 합천군불교연합회에서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4월 29일 합천 대야성역사테마공원에서 합천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천군불교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불빛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인사 주지스님과 내빈, 군민 등 400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뜻을 함께 기렸다. 행사는 삼귀의 및 반야심경 봉독, 해인사 주지 혜일 큰스님의 법문, 축사 순으로 경건하게 치러졌다. 이어 주요 내빈들이 함께 광장의 연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과 전 참석자가 탑 주위를 도는 ‘탑돌이’가 진행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해인사 혜일 큰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인연 연기법에 따라 남을 도우며 착한 일을 하면 선한 과을 받을 것이며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면 다툼과 전쟁이 오기 마련이다. 개인과 사회, 세계의 여러 나라가 미워함을 끝내고 평화와 번영으로 다함께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불교연합회 진각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30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불법주차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접근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와 주차방해 행위가 지속되면서 정작 해당 공간이 꼭 필요한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을 주차하거나 주차 가능 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행위, 진입로를 차단하거나 물건을 적치하는 등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특히, 최근 불법 주차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중 주차 등으로 실제 이용을 저해하는 사례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보다 성숙한 시민 의식이 요구된다. 합천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군민 인식 제고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비지정 고분군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합천군 비지정 고분군 정밀지표조사 사업 ·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해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비지정 고분군의 학술조사 및 복원 · 정비 · 활용 등의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합천군에는 이번 조사를 통해 57개소의 삼국시대 가야 고분군이 확인됐으며, 이중 옥전 고분군(세계유산, 사적)과 삼가 고분군(사적)만 지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나머지 55개소는 비지정 유산으로 남아있다. 이들 비지정 고분군은 도굴, 임도개설, 묘지조성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훼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체계적인 현황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합천군은 비지정 고분군의 체계적인 정비 ·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경상남도의 가야문화유산 조사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2024~2046년에 걸쳐 관내 비지정 고분군 정밀지표조사를 추진했다. 조사결과 개별 고분군은 비지정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3일, 24일 경남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과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출전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대회에 합천군은 게이트볼, 탁구, 파크골프 등 총 15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승패를 떠나 장애를 극복하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합천군민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합천군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