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9일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산면 소재 농가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피해농가는 통영시의 대표적인 호접난 생산 농업인으로 이번 하우스 화재로 호접난 3,000주 및 주요 농자재가 화재로 피해를 입었다. 화재발생 다음날인 20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명과 도산면 관계자 10명을 포함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비닐하우스 내 불에 탄 호접난 및 농자재 처리 등 내부정리 등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시설하우스 내 화재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가 지난 19일 봄 행락철을 맞아 시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주변, 쓰레기무단투기 우심지 등 시 전역의 환경취약지에 대해 선제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정착 및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날 공무원, 자생단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시 15개 읍면동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일제히 실시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 30톤가량을 수거했다. 아울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의 생활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일제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 클린 통영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무단투기 근절, 내 집 앞 쓸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폐렴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병이다. 국내 사망원인 질병 중 1위 암, 2위 심장질환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통영시보건소 ・보건지소(3개소) ・관내 위탁의료기관(38개소)에서 폐렴구균 23가 무료 1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대상자 중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23가를 접종했더라도 5년이 경과한 경우 및 폐렴구균 13가 또는 15가를 접종했더라도 1년이 경과한 경우에는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통영시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6년 예산과정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통영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제8기)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남성위원 4명, 여성위원 3명 총 7명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위촉된 위원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는 사람 중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통영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학업 등 그 밖의 사유로 통영시에 거주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연령·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예산 과정에 주민을 대표한 의견 제안 등 우리 시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통영시 홈페이지(정보공개'예산정보 공개'주민참여예산제'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내달 1일부터 관내 유·아동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통영시에서는 지난 2010년 북스타트 선포식을 가지고 생후 0개월부터 초등 2학년까지 4단계의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대상을 60세 이상 시니어까지 확대 운영한다. 북스타트 1단계 및 플러스 책꾸러미는 생후 0개월에서 35개월 아가를 대상으로 통영시립도서관과 충무도서관, 북스타트 보물상자는 36개월에서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3개소(통영시립도서관, 충무도서관, 꿈이랑도서관), 북스타트 책날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3개소 및 경남도교육청 통영도서관에서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단계별 1회에 한해 수령 가능하다. 금번 신설 운영되는 북스타트 시니어 책꾸러미는 충무도서관에서 수령 가능하며 꾸러미 수령시 6월 진행되는 북스타트
경남일간신문 | 통영수협 어촌계장협의회(회장 김을곤)는 지난 19일 통영수협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3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수협 어촌계장협의회는 통영시내 및 한산면 지역 88개 어촌계로 구성된 단체로 통영 수산업 발전과 어촌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을곤 어촌계장협의회 회장은 “수산1번지 통영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어촌계장님들의 뜻을 모아 인재 육성 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수협 소속 어촌계장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수산1번지 통영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 불법어업 근절 등 살기좋고 풍요로운 어촌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의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2025년도 통영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통영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2025년도 시민안전보험 가입기간은 2025년 3월 14일부터 2026년 3월 13일까지이며, 1년 단위로 매년 갱신해 가입한다. 올해는 자전거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진단위로금 등 자전거사고 관련 보장항목을 추가했다. 또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사망 보장금액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강력범죄에 대한 보상금항목도 추가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 세부 보장항목은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강력범죄 피해보상금 △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제12·13·14대 김정현 회장의 이임식과 제15대 류정훈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지역 내 여러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임 회장 및 前 임원진 감사패 전달 ▲축사 ▲자원봉사협의회 기 이양 ▲취임사 ▲제15대 임원진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회장 류정훈을 중심으로 하는 제15대 협의회 임원진도 새롭게 출범했다. 임명장 수여를 통해 부회장4명과 사무국장 등 임원들이 공식적으로 임명됐으며 앞으로 통영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6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정현 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력과 노력 덕분에 통영의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류정훈 신임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며 통영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통제영 역사홍보관에서 통영시 시내버스 운수업체 종사자 약 18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인재개발원친절서비스 분야의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김시영 강사가‘나만의 특별한 서비스 브랜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요구에 대한 최적 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 시내버스 기사는 대중을 상대하는 특별 직업인으로 소명의식이 있어야 친절도 생길 수 있으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각자의 친철 서비스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예전의 불친절 사례보다는 친철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면서 운수종사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강의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심에 늘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 운행과 더불어 승객 한 분 한 분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바라고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경상남도 및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와 함께 개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위해 지난 13일 통학로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3주 간(ˈ25. 3. 8. ~ 31.) 학교 주변에 부착된 불법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에서 학생들의 통학 시 간판의 안전사고,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 등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현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 및 불법 옥외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협조요청 등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이번 정비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옥외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발생 1/3은 암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 치료할 수 있으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한 암의 주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에게 적극적인 암 예방법을 홍보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등 6대 암을 대상으로 암종별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모든 암의 연령군별 발생률은 65세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노년기 암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시니어클럽과 10일, 26일 노인복지회관에서 국가암검진 교육을 진행하며, 25일에는 경남지역암센터와 함께 죽림주공아파트에서 국가암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 지역민들에게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하고자 지난 5일 사량면 이장단 회의에 국가암검진 교육을 시작으로 4월 초에는 욕지면과 한산면 이장단 회의에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노년기 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므로 국가암 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2025 통영애(愛)온나(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통영애(愛)온나’는 체류형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 18개 경남 전 시·군에서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만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숙박비(팀별 1일 7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7~10만원 이내), 보험료(1인당 2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SNS 활용도가 높은 신청자를 중심으로 선정해 통영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홍보 효과를 누리고자 한다. 본 사업은 연 중 3회 모집·진행되며, 특히 5~6월에 여행이 진행되는 1차 사업의 경우 매주 토요일 밤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진행되는 나이트프린지 공연 외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안내해 제1호 대한민국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으로서의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증대해 야간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청은 온라인(경남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년 세계 물의 날(3. 22.)을 맞아 수(水) 자원의 중요성과 보존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8일 광도면 광도천 일원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다의 땅 통영, 미FDA인정 청정해역 보존과 수자원 보존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영시 상하수도과와 K-water(통영수도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해 하천변 부유쓰레기 및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회 유엔(UN)총회에서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수자원 보존 등 먹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우리나라는 정부ㆍ국제기구ㆍ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 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995년부터 각종 행사와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다. 물은 우리 생활의 필수자원이지만 그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낭비하는 사례가 있어 ▲양치컵 사용 ▲수도꼭지 유량 조절 ▲절수용 수도꼭지와 샤워헤드 사용 ▲빨래 모아서 하기 ▲설거지 시 설거지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물 절약 및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천영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들이 심야 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하는 데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북신동에 위치한 평화약국으로 연중무휴(365일) 운영되며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을 줄이고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이며, 이번에 지정된 평화약국은 2023년 9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에 참여해 왔다. 시는 심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 이용 편의성이 높은 장소를 기준으로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가 필요한 시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약국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추진으로 임신·출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월 2회 보충식품 패키지(분유, 쌀, 달걀, 우유, 김 등)를 자택으로 배송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임산부 및 영유아 79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빈혈 개선율 93.7%, 사업 만족도 92%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본 사업 참여 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단,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 수혜자는 중복으로 신청을 할 수 없으며,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