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노인소비자 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4월10일까지 3일간 서부노인대학, 삼천포노인대학, 사천노인대학에서 각 1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소비환경에서 노인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만상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방문판매(건강보조식품), 보이스 피싱 등 실제 사례를 통해 노인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100세시대 어르신들이 노인소비자 교육을 통해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노인소비자 권익 보호와 안전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는 지난 9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상인들의 뜻을 모아 상인회 자체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강종철 회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1일 한화솔루션(주), ㈜해봄, ㈜알피오와 ‘회원사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원사 RE100 지원’은 사천상공회의소의 2025년 신규전략사업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고 새로운 무역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RE100을 충족하여 회원사의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회원사 RE100 컨설팅 및 이행 지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을 위한 PF(Project Financing) 금융조달 △태양광 발전시설 책임준공 및 유지관리 등이다. 황태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에너지 비용절감을 지원하고 국제적으로 요구되는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등 회원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원사의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협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사인 한화솔루션(주) 큐셀부문은 국내외에서 태양광 제조업을 중심으로 ESS(에너지 저장 장치) 단지 및 태양광 발전소 개발/건설업, 에너지 파이낸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 우주항공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우주항공산업 인재양성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원영휘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지역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중심 교육 지원 ▲관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원활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운영 ▲기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주항공산업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제4대 사천해양경찰서장으로 장성환 총경이 취임하여 해상치안상황 청취를 시작으로 신임 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장성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 경남 서부 해역의 해양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경찰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경하애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통해 해양안전의 책임자로서 신뢰감을 확보하는 등 일 잘하는 조직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는 사천해경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장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 인하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수료하고 ’00년 해양경찰 간부 공채로 입사해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비작전지원팀장, 해양경찰청 인재선발팀장, 인사기획계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 장수표 서장은 전날 오후 이임식을 마치고 해양경찰청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 13일,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7주년을 맞아 할인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00원 할인 혜택과 함께 ‘케이블카 키링 기념품’(5,000개 한정)을 증정한다. 특히, 4월 13일자 당일 생일을 맞은 고객은 케이블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동반 4인까지 각 5,000원 할인되는 파격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해당 고객은 매표소에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바다, 섬, 산을 모두 오가는 관광 케이블카로, 하늘 위를 나는 듯한 짜릿한 설렘과 함께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초양정류장에 위치한 아쿠아리움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꾸준히 끌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0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왕 디엔디와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태왕디엔디는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 및 공급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핵심 기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사천시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 축동면 사다리 1121번지 외 4필지(사천IC 복합유통 상업단지) 내 약 49,682㎡ 부지에 2028년까지 약 1조 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120명을 우선적으로 신규 채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시설은 AI 대전환 시대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라며 “사천에 건립될 데이터센터가 AI 컴퓨팅 생태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성장하는 국제도시 사천이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는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경옥 회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분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서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복지박람회 개최,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서비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지난 3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 소속 회원들과 함께 노숙인재활시설 합심원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 미용사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2009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머무는 관내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위주로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미용을 말끔히 하고 나서 기분 좋게 웃어주시는 분들을 보면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서비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 무형유산 연합회(회장 김선옥)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으로 훼손된 소중한 국가유산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사천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사천 무형유산 연합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됐으며, 성금은『문화유산 국민신탁』에 전달되어 소실된 국가유산의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우수 전통 무형유산 계승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시고 계시는 연합회원들이 국가유산 훼손을 안타까워하시면서 이렇게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가유산은 누구 하나의 소유가 아닌 과거와 현재 미래 세대가 공유하는 소중한 유산으로 그 중요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우리시는 국가유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피해 입은 국가유산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기원토록 하겠습니다. ”고 했다. 이에 김선옥 회장은 “국가유산은 우리의 역사, 전통, 그리고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소중한 유산이다. 이러한 문화유산의 소실은 단순히 건축물이 불에 탄 것이 아니라, 한 국가와 사회의 정신적,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 수학여행단과 관계자 등이 경남 사천시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싱가포르 리퍼블릭 대학은 1954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최초의 폴리테크닉 대학이며 12,499명의 학생수와 1,423명의 교수진을 거느린 싱가포르 최고 수준의 공립기술대학으로 많은 졸업생들이 저명한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항공우주공학(Aerospace engineering)과 항공관리(Aviation management) 학부 40명의 학생과 3명의 교직원 등 모두 43명으로 구성된 수학여행단이 8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것. 수학여행단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에 소재한 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우주과학관 및 사천공항 등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발전사와 최첨단 우주과학기술을 체험했다. 시는 사천관광의 대표 캐릭터인 '또아'로 디자인된 고급 데스크 매트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상징인 '포포&도리' 캐릭터 스노우볼, 영한 혼용 사천관광지도, 관광가이드북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사천시가 ‘통합 30주년’이자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많
경남일간신문 | 사천 시니어카페 카페온이 4월 한 달 동안 허혜진 작가의 제2회 개인전, 순수의식을 개최하며 지역 사회와 예술 애호가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허혜진 작가가 일상의 깊은 내면과 감정을 캔버스 위에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카페온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다. 허혜진 작가는 순수의식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본질과 순수한 감각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특히,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평온함과 내면의 순수함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번 전시는 카페온의 '문화와 예술을 지역과 연결하다'는 비전을 구현한 것으로 허혜진 작가의 작품과 관람객을 예술로 이어주는 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온의 공식 블로그와 사천시니어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카페온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허혜진 작가는 "책길에 만나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내 마음 속에 늘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건전한 볍씨 사용과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주요 종자전염 병해충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감염된 종자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해충으로 벼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이 있으며,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 전 철저히 소독해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종자 소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온탕 소독= 60도(℃) 물 300리터(L)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혀준다. 적정 비율(물 10:볍씨 1)과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0% 이상 볼 수 있다. △약제 소독= 온탕 소독을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약액에 48시간 담가둔다. 이때 약액 20리터(L)당 볍씨는 10kg이 적정하고, 약액 온도는 30도(℃)로 맞춘다. 해마다 같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자가채종 볍씨의 경우 소독에 앞서 소금물 가리기 후 충실하지 않은 볍씨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헹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서포면 우리동네 홍반장은 지난 8일 노령, 관절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실버카를 지원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대상자들의 거동 불편을 해소하고 신체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카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은 “다리 수술을 받은 뒤 걷는데 어려움이 있어 실버카가 너무 필요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9일 특허 기술인 ‘식물 생육 촉진 및 염·저온 스트레스 내성 증진 바실러스 시아멘시스 CMJ46 균주 및 이의 용도’에 대해 ㈜에버미라클과 전용실시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바실러스 시아멘시스 CMJ46’은 염(NaCl)이나 저온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생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미생물로, 2024년 6월 특허등록을 마쳤다. 특허미생물 CMJ46은 ‘잘큰데이’라는 제품으로 상용화를 추진해 작물 면역력 강화 및 환경스트레스 저감 효과를 통해 생물 활성증진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전용실시) 계약금은 3000만 원이며, 실시 기간은 5년이다. ㈜에버미라클은 2002년 설립된 하림그룹 계열사로, 유용미생물 복합체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비료, 미생물제제, 건강기능식품 등이 있으며, 환경 관련 수질 및 토양 정화 사업도 수행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0년 재단 출범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까지 특허출원 1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