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의 운영 성과와 향후 보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을 비롯한 남해군 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에는 3일간 총 6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한국관광데이터랩), 이 중 외지인 방문객은 5만 1천여 명으로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 비율이 77%, 30~40대가 59%를 차지하는 등 핵심 관광층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점이 주목된다. 축제기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도 만족도는 97% 내외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비어로그 미션’, 비어오픈 마이크, 비어폼 버스킹 등 참여형 콘텐츠에 대한 긍정 평가가 두드러졌다. 남해군은 이러한 결과가 “방문객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라는 올해 기획 방향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원예예술촌까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6일 개최된 ‘왕후박나무 아래, 가을의 선율’ 행사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299호인 왕후박나무의 보존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은 △창선 으뜸사물 농악단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남해 물미시낭송회의 시 낭송 △퓨전 클래식 앙상블 샤라락의 퓨전국악 무대 △색소포니스트 황지나의 색소폰 연주 △가수 박재범·전혜자의 대중음악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2024년 왕후박미술대전 출품작 20점과 남해 풍경 사진 10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500년 넘게 마을을 지켜온 왕후박나무 아래에서 듣는 음악이 더욱 감동적이었다”, “이 공간만의 분위기를 잘 살린 행사였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왕후박나무는 남해를 대표하는 소
경남일간신문 | 살랑이는 가을 바다바람이 섬을 감싸안은 지난 15일, 조도 다이어트센터에서 열린 가족형 감성음악회 ‘남해 조도 뉴키즈 온 더 비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겁고 편안한 가족형 감성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사전예약 100명이 이틀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다이어트센터 2층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신체활동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같은 시간대 1층에서는 가을 감성이 잔잔히 깔리는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발라드와 재즈 공연이 연달아 이어졌다. 부모들은 잠시나마 일상의 피곤함과 육아의 수고로움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한 행사 참가자는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이 엄마를 찾지 않아 편하게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꼭 재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도 “다이어트센터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느껴지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치유되는 섬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가 가장 좋았다.”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김해공항에 ‘따뜻한 겨울, 남해에서 먼저 만나는 힐링의 계절’이라는 메시지로 관광홍보 팝업존을 운영한다. 남해군은 지난 14일 김해공항 국내선 1층에 팝업존(3m×2m)을 구축했으며, 해당 공간은 내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존에는 남해군 대표 캐릭터 ‘해랑이·해순이’ 인형 조형물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포토존 역할을 하고, 배경 시트지에는 남해의 푸른 바다와 자연경관, 주요 관광 명소가 감각적으로 표현돼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바다·힐링·겨울여행 등 남해만의 감성을 담은 비주얼 콘텐츠를 활용해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이 남해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이 공간은 홍보부스이자 여행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휴식존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존은 ‘찾아가는 관광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공항이라는 특성상 다양한 지역·연령층의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홍보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남해군 관광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1월 16일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캠퍼스에서 개최한 ‘국민고향 남해 스탬프 투어 · 보물찾기 어드벤쳐’가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된 이번 행사는 남해 인근 향우 2~3세대 자녀와 관광객이 남해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과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는 남해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으며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이순신바다공원에서 다양한 남해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수령했다. 또한 벌룬 마술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포토존, 솜사탕 만들기, OX퀴즈,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림보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린이날 못지않은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가장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보물을 찾아라’였다. 어린이들은 이순신바다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직접 찾아 나서며 색다른 경험을 했으며, 참가자 대부분이 “남해에서 보낸 잊지 못할 하루였다”고 전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
경남일간신문 | 삼천포고등학교(교장 서영희)는 2025년 11월 18일 설송관에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기탁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른 학생 18명에게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로 방류 해수를 활용한 소수력발전을 구현하고, 국내 발전사 최초로 태양광발전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 공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장학사업 외에도 불우아동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지원, 독거노인 돌봄,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며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생 장바다 학생(2학년)은 “학생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큰 격려를 받게 되어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확신을 얻었기에, 앞으로 더욱 꾸준히 정진하겠다.”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8일, 삼성중공업 사내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삼성중공업을 재방문해, 에너지 절약 시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안내하고 현장 가입을 지원했다. 홍보부스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내 식당 앞에 설치됐으며, 삼성중공업은 시와 함께 직원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제도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그 결과, 이번 홍보에서도 근로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200여 명이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삼성중공업의 협조 아래 많은 근로자분들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제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현장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 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활발히 전개해, 올해만 6,400여 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등 시민들의 실천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사회정서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인 ‘안녕, 오늘의 마음’ 정서 표현 교육을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7개교(지세포중, 성포중, 거제고현중, 거제고, 연초중, 해성중, 옥포중) 총 1,346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감정 노트를 활용한 정서 표현 활동과 4주간의 마음 노트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자기 이해와 감정 조절,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며 마음속에 쌓였던 것들이 사라져 속이 후련했다”, “나와 친구들의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해볼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정서 인식 및 표현을 통한 감정 해소와 자기 성찰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안녕, 오늘의 마음’노트 우수 작성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13일부터‘다누리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회차 프로그램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총 8회 과정으로 12월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다문화가정 성인 20여 명이 참여한다. ‘다누리 건강교실’은 △음악과 함께하는 줌바댄스 △유산소·근력강화운동 △ 비만도(체성분) 측정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혈압.혈당 측정 등 다양한 신체활동·영양·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 진행된 1~2회차에서는 인바디(체성분)측정과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현재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신체활동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동교실과 영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방법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거제시는 보건소는 체성분 측정,
경남일간신문 | 박완수 도지사가 18일 거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기업혁신파크, 광역교통망, 미래산업 등을 연계한 성장전략을 제시하며 “거제가 남해안 관광휴양과 미래산업의 핵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도·시의회 관계자,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했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거제가 도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최근 남부내륙철도 착공,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통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착공 등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이어 박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을 언급하며 “거제가 남해안 관광·휴양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혁신파크가 문화·관광·주거·교육이 결합된 신개념 도시형 관광 휴양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8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일상경비 출납사무 회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의 후속조치로 실시되었으며, 회계과 업무담당자가 일상경비 출납검사 및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토대로, 업무처리에 필요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일반기준, 예산집행품의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업무절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경비 출납부서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상 어려움이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회계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올해 상·하반기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회계·계약실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회장 장미숙)는 지난 14일 평소 회원들이 후원하고 있는 모자가정 결연가족과 후원자가 함께하는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마천흑돼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 모자가정어머니후원 회원 및 결연가족 6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후원자와 결연자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장미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와 결연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와 결연자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호주 현지를 방문해 ‘그린바이오·실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호주시장 진출 지원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방문일정을 마친 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호주를 찾아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이어갔다. 개척단은 17일 시드니에서 ‘그린바이오·실크 신시장 개척 호주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는 진주지역 8개 기업이 참가해 바이오식품과 화장품, 실크 등 소비재 중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 등 활발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호주 내 ‘K-뷰티’와 친환경·바이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주시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는 친환경과 고품질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 진주시의 그린바이오·실크산업이 진출하기에 매우 유망한 시장이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진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진주K-기업가정신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상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시민과 함께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선언문 낭독 ▲2026년 아동보호 슬로건 ‘2026년 창원특례시는 모두 함께 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 곁에’ 선포 ▲아동학대 예방사업 영상 상영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정우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원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두려움 없이 자랄 수 있는 도시가 곧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11월 18일 2025년 마지막 위기청소년을 위한 밑반찬 서비스를 운영하며 관내 30명의 청소년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청소년 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밑반찬 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됐으며, 그동안 관내 234명의 위기 청소년에게 정성스럽게 조리된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운영에도 동남사료공업사(대표 문현숙)에서 어묵을, 77번 건어특산물(대표 동종암)에서 멸치를 후원하여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에 큰 힘을 보탰다. 이홍순 센터장은 “2025년 마지막 운영까지 1388청소년지원단원분들과 지역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많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안정과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