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월 14일 대산면 대사리에 위치한 복숭아 열매 솎기 작업 현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이날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지원을 나섰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직접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며 농촌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 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외계층 농가, 질병 및 상해로 작업이 어려운 농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현장에서 농업 기술 지도와 재배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등 1,050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은 과실 솎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4일, 함안 출신의 대표 기업인 디케이그룹 심재범 회장이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재범 회장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디케이그룹을 이끌며, 창원일렉트론, 산청한방가족호텔, 산청한방자연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기업 활동 외에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교육지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모교인 군북중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칠원고 남학생 기숙사 건립에 1억 원을 사비로 후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재창원함안군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군북중학교 총동창회장과 명덕육영회 연합 총동문회장을 맡아 고향과 동문 간의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심재범 회장은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 함안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심재범 회장님의 고향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안을 만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4일 재난 대응 전담 공무원 조직인‘김해 G-1(ONE) 안전기동대’를 발족했다. 김해 G-1(ONE) 안전기동대는 산불, 풍수해, 지진 등 재난․재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대처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한 재난 전담 기동반이다. 재난 대응 전담 공무원 조직을 지자체 자체적으로 구성한 전국 첫 사례로 공공 중심의 시민 안전망 구축과 선제적 현장 대응 체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1(ONE)에서 G는 김해(Gimhae)를, ONE은 구성원이 하나로 재난에 일사불란하게 대응한다는 의미이다. 또 발음상 지원(支援)과 같아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기동대원은 지난달 자율적으로 가입 신청한 시 소속 공무원 102명으로 편성해 3년간 활동한다. 평소 본연의 업무를 하다가 긴급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 즉시 출동해 긴급 상황 대처, 주민 지원, 구호 활동 등 재난 대응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기동대원 임명장 수여, 안전 선서문 낭독 순으로 안전도시 김해를 함께 만들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조세 정의 실현 및 군정 재원 확보를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5월 11일 기준으로 체납액은 지방세 21억 원, 세외수입 33억 원으로 총 54억 원에 달한다. 고성군은 해당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 발송,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 운영, 체납자 납부 상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한 납부이행 확약을 전제로 체납처분 유예 등을 실시한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 및 예금, 가상자산 등 각종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2024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는 체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 정보를 열람하고 납부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제도로, 납부 편리성을 높여 체납액 정리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13일 고성읍 교사리 53번지 일원 옛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 중인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관 준비에 한창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어린이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도시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현재 도서관 내부 인테리어 공사는 대부분 완료됐으며, 도서 배치와 운영장비 확보 등 세부적인 개관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차량 출입 안전을 위한 진입도로 가감차선 조성공사도 병행하고 있어 이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곳은 단지 어린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쉼터가 될 것”이라며, “이 도서관이 군민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제20회 거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가 5월 14일 고현보조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8개팀, 개인전90명 단체전50명 총 14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축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그 외에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현재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선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관계를 통해 거제를 다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거제시 체육인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은 물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에서 자연숲캠핑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 서비스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하며, 유명 인플루언서와 대형유통 바이어 등 농축수산품과 관광 분야의 웰니스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온·오프라인 홍보 박람회이다. 군은 행사기간 동안 ‘오도산 치유의 숲’을 테마로 한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숲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온열 프로그램과 친환경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자연숲캠핑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웰니스 대표 도시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 23~24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황매산군립공원, 24~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오도산 치유의 숲과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굴삭기연합회(회장 김길남)는 14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길남 회장을 비롯해 김성수 국장이 참석했으며, 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의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거제시굴삭기연합회는 관내 유일의 굴삭기 연합회로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2월 발굴보고회 시, 보고했던 2026년 대상 사업들에 대해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와의 공유 사황을 점검하고 예산 반영 전망에 대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 합천 운석충돌구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 초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 합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 합천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등이 있다.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중앙부처별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기에 5월은 사실상 정부 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합천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한 만큼,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를 찾아 사업의 지원 필
경남일간신문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는 1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5층 대회의실에서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정상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자청은 지난 3월 1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3월 27일 경남개발공사를 대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창원시와 경남도의회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번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의 단독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후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기존 사업 정리와 관련하여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는 2017년에 체결된 사업협약에 따라 골프장 등 기존 사업에 대한 확정투자비 등을 정리하고, 공사가 골프장 운영을 위한 신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골프장 운영 및 관련 비용을 해당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둘째, 장기간 지연된 장래 개발계획과 관련하여 공사는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13일‘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처우개선위원회는 밀양시 문화복지국장, 사회복지업무 담당과장,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종사자,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추천한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위원장 선출, 처우개선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민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62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상해 보험료 자부담분을 전액 지원했으며, 근무 실태조사를 통한 처우개선, 지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성낙인 창녕군수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를 비롯한 9개 구장에서 열린 전국축구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수여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창녕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대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숙박, 교통, 안전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창녕군의 세심한 행정 협조가 빛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낙인 군수는 “뜻깊은 공로패를 수여해 주신 대한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는 각 시·도 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예선 대회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팀들이 참가하는 생활축구 최고 수준의 전국대회로, 동호인 축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하여 군 재난부서장 14명, 읍면장 10명, 유관기관장 7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전망 △전년도 피해사례 분석 △중점 추진사항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추진계획 △부서별 협업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함안군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우려지역 지정 및 확대,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 산사태 취약지역 등 소관부서별 점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대피조력자 지정 및 교육, 극한강우를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여름철 기상을 살펴보면 시간당 100mm 극한강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군과 유관기관간의 협업, 시설물 사전점검 및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상리면 둥지회(회장 최진석)는 5월 10일 상리면 오정자 공연장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제35회 상리면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고장구, 고성농요보존회의 전통국악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공로패‧감사패 수여, 노래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둥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어 경로위안잔치와 함께 진행된 제40회 대한민국 민속음악 대축제에서는 고성농요보존회 등 전통예술단체들이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진석 둥지회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유쾌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옥포로약국은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6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0통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김일권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영양제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는 관내 보훈단체를 통해 고령의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일권 대표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약사님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