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노인장애인과는 18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 함께 청렴네컷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생네컷 사진 촬영 콘셉트를 활용해 직원들이 청렴 메시지와 함께 청렴네컷을 찍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청렴네컷 캠페인은 MZ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생네컷 콘셉트를 가져와 직원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청렴 시책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해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민귀옥 노인장애인과장은“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 청렴 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노인장애인과는 부서 내 캐비닛에 청렴 문구를 부착한 청렴캐비닛을 추진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강화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그에 따른 감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게 된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절차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을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하고 △면책심사 신청서 작성지원 △감사 대응 자료 검토 △면책 절차·요건 등 심사 과정 자문 △법률정보 알선 등의 역할을 맡긴다. 이를 통해 적극 행정을 추진한 공무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면책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면책보호관 운영으로 공무원들이 감사 부담을 덜고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무원들이 소신 있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첫 밀양시민대학 강연으로 이강옥 강사를 초청해‘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강옥 교수는 대한걷기연맹회장, IML.WA 국제걷기연맹 한국 대표, 상지대학교 체육대학 명예교수이며,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등에 출연해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리와 발의 건강 관리가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약이 되는 운동과 병이 되는 운동법 등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과 예방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민대학은 역사,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시의 대표적인 무료 공개 강연회로,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이경숙
경남일간신문 | 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및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경상남도 진로교육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삼랑진읍 불법 성토 현장, 삼랑진 파크골프장, 하남 파크골프장을 차례로 방문한 후 경남진로교육원에서 전 간부 공무원과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먼저 삼랑진읍 안태리, 검세리 일원의 불법 성토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최근 불법 성토로 인한 농지 훼손과 환경오염 문제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오는 5월까지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안 시장은“불법 성토는 주민 건강과 농업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어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추후 성토행위는 개발행위 허가 및 농지개량 기준에 따라 철저히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삼랑진읍과 하남읍의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오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열리는‘연합뉴스TV-밀양시 전국 파크골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내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교토 코리아 아트센터와‘밀양아리랑 세계화 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디아스포라 문화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며, 양 기관은 밀양아리랑의 국제적 관심 확대 및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전승 현황 파악과 기록 보존 △밀양아리랑 세계화를 위한 문화교류 네트워크 구축 △무형유산과 관광 분야 교류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 기반 마련 등이다. 이에 따라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자료 확보를 본격화해 글로벌 콘텐츠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이 밀양아리랑의 국제적 관심과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밀양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드림스타트와 센텀플란트치과, 헤어붐 2개 업체가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가지 영역에서의 통합사례관리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협약을 맺어 대상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센텀플란트치과(대표 박언정)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이달부터 충치 무료 치료 서비스를, 헤어붐(대표 임동웅)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5,000원 헤어 커트 쿠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어 지금까지 후원해 주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으로는 영․수․보습학원(바움어, 베리타스영어, 이청원수학, 영남, 첼린져학원), 피아노학원(꿈이자라는음악학원, 하모니, 투티, 계명), 태권도(한사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평생학습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건립은 지역 내 평생교육의 거점기관이 없어 발생하는 평생학습의 중심 역할의 부족함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 2023년 9월 공공건축심의 통과 후 지난해 10월 실시설계가 마무리됐다. 이후 착수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3월 착공에 들어갔다. ◇ 옛 미리벌학습관 부지, 총사업비 119억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립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옛 미리벌학습관 부지인 삼문동 184-3번지 일원에 대지 면적 3,408㎡에 연면적 2,858.9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전기실, 기계실 △지상 1층은 다목적강의실, 음악실, 예체능실 △2층은 강의실, 학습동아리실, 스터디 카페 등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 공간 △3층은 행정지원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FMD)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내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소, 염소를 대상으로 17일부터 28일까지 일제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역 내 소·염소 전체 사육 농가(823호, 31,160두)를 대상으로 전 두수에 대해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접종 후 가축의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이상 반응 발생 시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구제역은 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이지만, 예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축산농가에서도 백신 접종 및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가축의 질병 상태를 지속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축산농가와 협력해 청정 축산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5,500만원과 시비 3,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밀양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해 도내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무형유산‘밀양백중놀이’를 주제로‘백중마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축제는 △백중 퍼레이드 △먹거리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 등 밀양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행사가 열릴 부북면 퇴로마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장(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퇴로리 여주 이씨 고가와 흙담장 골목이 있다. 전통적인 농촌 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이곳은 밀양백중놀이의 원형을 재현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n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15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솔라루트팜 밀양딸기파티’가 상남면 솔라루트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딸기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요정으로 변신하는 페이스페인팅과 날개 만들기 및 밀양딸기의 역사와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며 딸기 수확 체험을 했다. 또한 딸기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밀양딸기의 다양한 활용법을 익혔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윤미경, 박형섭 동화 작가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엄마는 카멜레온’등 인기 동화를 읽어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동화와 접목한 체험을 통해 딸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감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밀양딸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
경남일간신문 | 지난 2월 밀양에 6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여섯째 아이 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다둥이 아버지 정용우(41)와 손정혜(34) 부부의 여섯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직접 받으며‘햇님’양의 탄생을 축하했다. 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출산·보육 정책 등을 통해 6남매 가족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정용우, 손정혜 부부의 여섯째 아이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렇게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금(100~500만원), 출산축하금(10~30만원), 첫만남이용권(200~300만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최대 90%)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메인 프로그램‘2025 밀양강 오딧세이’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새롭게 변화하는 밀양강 오딧세이를 대중들에게 미리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제작발표회는 밀양시장,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조이킴 예술총감독 등 제작진은 물론 주연배우로 캐스팅된 중견배우 송일국, 원더걸스 선예, 유명 뮤지컬배우 조상웅도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낸다. 밀양 출신 이상훈 작가의 원작소설 포검비(抱劍悲)를 바탕으로‘칼을 품고 슬퍼하다’라는 제목으로 준비 중인 ‘2025 밀양강 오딧세이’는, 국내 정상급 기획사에서 영남루와 밀양강의 아름다운 실경을 배경으로 획기적인 연출과 구성, 화려한 무대를 통해 사명대사의 유년기부터 평양성 전투, 일본에서의 포로 송환 등을 장대한 서사시 형태로 다룰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제작발표회는 간단한 공연 소개를 시작으로 송일국, 선예 등 출연진과 제작진 소개와 함께 포토타임과 인터뷰가 진행된다. 그리고 AI가 뽑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4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올해 출산을 앞둔 시민 6명과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산 지원 정책과 모자 보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출산 예정인 예비 엄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예비 엄마들에게 먼저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건강증진과에서 출산 지원 정책과 모자 보건 사업 소개를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기도 하며 밀양에서 아이를 낳아 잘 키우기 위한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과 보육 정책 등에 대한 아이디어,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눴다. 참여자는“시장님께 직접 임신 축하와 응원을 받으니 출산할 때까지 더 힘이 날 것 같고, 시에서 임산부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 주고 배려해 주는 걸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소중한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지원하겠으며, 아이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초동면은 14일 초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 10여 명과 초동면 직원들이 함께 포항시로 안보 견학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민방위 활동으로 노고가 많은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의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등을 견학하면서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순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며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국가 안보 의식을 함양시켜 여성민방위대원의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대원들 간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서연주 초동면장은“평소 면민의 안전지킴이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은 14일 밀양농협 산내지점에서 얼음골 밀식과원 작목반 회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밀식과원 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소속의 송장훈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밀식과원 농가들을 대상으로 전지목 처리 방법, 작업 도구 소독법, 봄철 탄저병 예방법 등 방제 교육을 했다. 또한, 얼음골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에 맞는 개화기 결실 관리법 및 농약 사용법 등도 다뤘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최근 밀식과원 재배 농가들이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와 농촌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민들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주기적인 방제 교육을 통해 얼음골 사과의 성공적인 수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