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황우상 본부장(장수), 박주영 관리과장(하동), 조영현 기반사업과장(함양)]은 2월 13일 함양군 방문 시작과 3월 10일 남원시 방문을 끝으로 지리산권 6개 시군에 대한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각 시군의 특색을 반영한 남원시 인월~운봉 지리산 둘레길 인증사업, 구례군 우리밀 제빵사 관련 사업, 장수군 트레일레이스 인증사업, 산청군 웅석봉 둘레길 사업, 함양군 오르GO 함양 사업, 하동군 화개장터 시설사업 등 구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조합은 3월 13일 ~ 14일 윤선도 문학관이 있는 완도의 보길도에서 직원 워크숍(18명 참석)을 개최하고 “시군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이라는 특강을 가진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리산 국립등산학교(남원), 국립산악박물관(산청), 국민산악안전체험관(장수), 국립자연유산원(하동), 반려동물지원센터(함양),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센터(구례) 유치 방안 등을 제시하여 사업에 대한 구상과 자료를 확보하고, 업무 연찬을 통해 소양을 높이고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황우상 본부장은 “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에서 지하수 상부보호공 및 무선 수위 조절기 사업을 운영하는 함양워터솔루션 이미희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미희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함양워터솔루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지곡면은 3월 12일 지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38개 경로당 총무를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운영 교육’에 이어 실시하는 2차 경로당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으로, 보조금 집행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회계처리 절차와 보조금 정산 간소화 지침을 설명했다. 특히,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적법하게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실무 요령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이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해문 지곡면장은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실무를 맡고 계시는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경로당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선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오는 3월 14일부터 대봉캠핑랜드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대봉캠핑랜드는 숲속의집 19동, 사나래관 20동, 야영데크 14면을 비롯해 숲속놀이터와 어린왕자공원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민간 관리 위탁 추진 및 시설 정비로 인해 휴장 중에 있으나, 함양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운영 인력을 모집한 후, 3월 13일부터 인터넷 예약을 개시하고, 우선 14일부터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별사랑둥지 등 일부 시설은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봉캠핑랜드 재개장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힐링숲 대봉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봉캠핑랜드 함양군이 직영하는 공립 자연휴양림으로 100%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숲나들e’(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봉캠핑랜드 캠핑지원관, 산삼항노화과 휴양관리담당으로 문의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생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밀착행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1일 병곡면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마을 안길 노후화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광평리 묘동마을을 찾아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고민했으며, 가촌마을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용수로 보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평마을에 위치한 병곡면 노인회관을 찾아 건물 누수를 직접 확인하고 철저한 개보수사업 추진을 당부했으며, 마지막으로 휴촌마을 회관을 방문해 환경개선 필요성을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세심하게 챙겼다. 진병영 군수는 “실질적인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현장여건을 직접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서상면사무소는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서상청렴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상청렴지킴이’는 서상면 주민 중 위촉된 인원으로, 서상면사무소 직원들의 소극행정 및 부패 취약 분야(직무 관련 청탁, 비위행위 등)에 대한 감시와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서상면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위촉된 이후에는 민원인에게 소극행정, 직무 관련자 청탁 등 비위행위 모니터링과 청렴 문화 확산 활동, 청렴생각나눔터 홍보 등을 맡게 된다. 서상면장은 “서상청렴지킴이로 참여하는 면민들이 직접 면정 업무를 모니터링하고 감시함으로써 비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면민들에게 우리 면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친절한 모습을 현장에서 보여줌으로써 선비의 고장 함양군의 청렴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를 재배하는 633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 약제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서 일으키는 세균병으로, 세균이 나무의 꽃, 상처, 새순 등을 통해 침입하며, 심각한 경우 나무가 고사하고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 이에 군은 3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사과·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총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농가는 해당 읍면사업소에 약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상으로 3회분 약제(ha당 6병)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발생 지역인 함양군은 총 3회 의무 방제로 개화 전 1차 방제의 경우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방제해야 한다. 개화기 2~3차 방제는 화상병 예측 시스템 알림에 따라 방제하거나, 알림이 없으면 2차 방제는 꽃이 10% 정도 개화했을 때, 3차 방제는 만개 후 5일에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다. 또한 농가에서는 매년 화상병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약제 살포 후에는 약제 봉지를 1년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민원봉사과는 3월 12일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 의식 향상 및 민원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 △방문 민원 응대의 기본 원칙 △전화 민원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응대 요령 등 사례별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설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창호 민원봉사과장은 “친절은 민원 응대 직원의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하여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함양군 민원봉사과는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친절·청렴교육을 실시해 친절한 민원 응대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마천면사무소는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천면 사회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회 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함양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청렴 생각 나눔터’ 홍보, 2025년 군정 비전 설명, 2025년 마천면 축제 및 행사를 논의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마천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군 소속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리감독자 등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3차로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상 관리감독자는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으면서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함양군은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계획에 따라 관리감독자를 군 현업종사자가 속한 부서의 담당으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교육 8시간과 현장 교육 8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을 통해 초빙한 전문 강사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도급시 산업재해예방 ▲위험성평가와 사고사례 등을 강의한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현업 종사자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보건 교육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관리 감독자들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함양군은 관리감독자 외에도 실무자까지 교육을 확대 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장학회는 노인복지담당 김옥민, 도시계획담당 하만민 공무원이 2024년 하반기 정부모범 공무원(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옥민, 하만민 공무원은 지난 3월 4일 정례 조회에서 정부 모범 공무원(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들은 “공직자로서 받은 영광을 지역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옥민 노인복지담당은 자녀 결혼식 축하에 감사하며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사실이 알려지며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 공무원의 모범적인 나눔 실천 사례로, 공직자로서 받은 영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행이 이어지면서 많은 공무원과 지역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휴천면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주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업무를 명확히 알리는 명패를 제작·부착하고, 정기적인 청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직원별 명패를 제작·부착하여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이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기적인 청렴 회의를 열어 직원들에게 청렴 의식을 강조하고, 부패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희 휴천면장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원 재즈 밴드(One Jazz Band)’가 출연하는 재즈콘서트 ‘시티 오브 재즈(City 0f Jazz)’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시원(보컬) ▲박대현(피아노) ▲김봉관(베이스) ▲최신권(드럼) ▲유승철(트럼펫)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재즈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뮤지컬 배우이자 재즈 싱어인 보컬리스트와 최고의 뮤지션들이 만나 함께 호흡하는 밴드로 재즈,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세련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아나운서 경력이 있는 보컬의 진행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즈 무대가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3월 25일까지)과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3월 26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수동면은 마을별 영농회 및 각종 회의를 통해 ‘2025년 함양의 군정 비전’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면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군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수동면장은 지난 2월, 19개 마을 영농회(수동농협 주관)와 각종 사회·단체의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2024년도 군정의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함양군 예산 규모, ‘사람·관광·산업’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신 시무 10조 프로젝트’ 추진 계획, 수동면의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수동 주민들은 “군정 운영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고, 수동면장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은 직접 찾아가 설명하거나 자료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장은 군정 비전 설명과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문판매(신종 홍보방) 피해 예방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화목보일러 및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이 각종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한 달간 자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 올바른 사용법 교육 및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농약 안전 보관함을 사용 중인 휴천면 동호마을을 비롯한 10개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총 20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농약 안전 보관함 사용 시 잠금장치 활용하기 △열쇠는 농약 안전 보관함에서 먼 곳에 보관하기 △농약 외 물품 수납하지 않기 등의 안전교육과 함께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보건소에서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 “우리 마을의 생명지킴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 “함양군 자살 예방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농약 안전 보관함 사업의 목적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약 안전 보관함 모니터링 및 올바른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