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만5042호, 공동주택 1만 1947호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다. 열람 사항에 의견이 있는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 · 공시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 · 재산세 등 각종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2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위원장(군 원예유통과장)과 학교급식 관계 공무원, 영양(교)사, 생산자 단체 및 유통분야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위촉장 수여, 4월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단가 결정 순으로 진행했으며 농산물 436개, 축산물 143개, 수산물 173개, 가공품 1369개로 총 2121개 품목에 대한 식자재 납품단가를 의결했다. 박인민 군 원예유통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이달 4일부터 관내 공립유치원 및 초중고 31개교 658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하며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2일부터 2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유해·위험작업 사고 사례 및 예방에 관한 사항 △안전보호구의 이해 및 올바른 착용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예방 대책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군의 환경캐릭터 ‘하마니’의 인형탈 제작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마니’는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함안군의 환경 홍보 캐릭터로, 깨끗한 자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징한다. 이번 인형탈 완성을 통해 군은 환경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하마니 인형탈은 ▲환경보호 캠페인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홍보 활동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각종 축제 및 행사 등 다양한 자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마니 인형탈을 통해 군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은 ‘하마니’를 활용한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및 지역 내 환경 개선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14일 사단법인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안군지부에서 현금 2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사단법인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안군지회 정동화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동화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은 사단법인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안군지회의 지역 사회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이달 5일부터 ‘마을 한방 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 ‘마을 한방 주치의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한의사,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침 치료, 건강 상담 등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5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일회성 방문이 아닌 한 마을당 일주일 간격으로 네 차례의 연속적인 방문 진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17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각 4회씩 방문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보건교육과 다양한 보건사업을 함께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 수준을 높이고 보건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자연 속 숲의 가치를 해설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산림교육사업을 이달 1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교육’은 함주공원과 악양생태공원을 주 교육장으로 하며, 관내는 물론 함안군을 방문하고자 하는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현장체험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숲 해설’은 입곡군립공원 등 관내 주요 숲에서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며, 우천 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운영 위탁기관인 ㈜나루의 누리집 및 전화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역 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을 위해 12개월간 최대 월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한다. 함안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함안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 세대주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중위소득 60%~150%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온라인 접수(경남바로서비스) 또는 방문 접수(군 혁신전략담당관)로 가능하다. 신청 시 소득 증빙 서류, 임대차 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매월 지정된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한전MCS(주) 함안지점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1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유원주 군 복지정책과장과 한전 MCS(주) 함안지점 안지환 지점장, 조완제 한전 MCS(주) 노동조합 함안지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가구의 생계, 의료 등 긴급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지환 지점장은 “모두가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MCS(주)는 지역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매년 3~4회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을 대비한 국민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함안군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공습상황을 대비한 발령 시 행동요령 교육 후 공습상황 시 비상대피계획 및 지역민방위대 동원절차에 대한 토의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함안군수는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토의형 훈련을 직접 주재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공습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비상대피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복훈련을 통해 확고한 민방위 대비태세를 확립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군의원, 노인회 임원, 대의원,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노인강령낭독, 환영인사, 내빈축사가 있었으며 이어 2부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5년 주요업무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오랜 경륜과 지혜를 모아 함안군 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군에서도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 지원으로 노인대학, 노인교양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군에서 위탁받아 수행 중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최근 차고지 외 장소에 밤샘주차를 하는 화물차량과 전세버스로 인한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행법상 1.5톤(t) 초과 또는 총중량 3.5톤(t) 초과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본인 차고지나 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등 허용장소에서만 밤샘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전세버스 역시 관련 법에 따라 주택가 주변도로나 공터, 타인소유 토지 등에 버스를 세워두다가 차량 소통을 방해하거나 생활환경을 침해한 경우 단속대상이 된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적발 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전세버스도 최대 3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고지 이탈 차량에 대해서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걷기문화를 전파하는 걷기지도자 양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칠원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교육을 통해 총 30명의 참가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은 걷기의 건강 효능과 안전한 운동 방법, 지도 기술 등을 포함해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걷기는 체력 증진, 심혈관 건강 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3월 기획공연으로 황치열 공연 더 스페셜(The Special)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개최한다. 이번 함안 공연은 팬들에게 더 가까운 거리에서 그의 음악과 목소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황치열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명실상부 대표 한류스타이자 명품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대표곡인 ‘매일 듣는 노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안녕이란’, ‘되돌리고 싶다’ 등의 감성발라드는 물론, 댄스와 록(Rock)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음악성과 무대매너로 듣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을 모두 갖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윤종신의 ‘좋니’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200만뷰를 기록한 여성 보컬리스트 미교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황치열 더 스페셜(The Special) 공연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단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 7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위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주 1~2회 방문해 스트레칭, 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와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노인놀이 등 총 11개 분야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마을은 건강생활 유지를 위한 신체활동 방법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등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보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으로 군민의 건강위험형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