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저소득 등록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해 주거편의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농어촌지역 저소득 장애인에서 김해 전역 저소득 장애인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사업비 3,800만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 총 10가구의 주거편의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서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여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장애유형과 주택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경사로 및 핸드레일, 싱크대 높이 조절 등)을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가주택의 경우 세대주 또는 보호자가, 임대주택은 임대인의 공사 승낙과 임차인 또는 보호자의 4년 이상 거주 동의 후 신청해야 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저소득 장애인 가구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해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기간 동안 부정유통신고 콜센터를 운영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심각한 위반행위일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한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7% 할인된 금액으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4월 3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35년 김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및 2035년 김해공업지역기본계획(안) 수립에 따른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된 김해도시기본계획은 시가화용지를 반영한 토지이용계획 현실화와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유원지 신설, 일몰제 실효사항을 반영한 유원지 변경, 장유 중심공원의 효율적 개발을 위한 계동공원의 종류 변경 등 일부 변경을 추진하는 사항이다. 그리고 김해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2년 새롭게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기반과 여건분석을 통해 도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계획을 설정하고, 공간별 구상 및 정비방향을 제시한 계획이다. 이날 김해시 도시계획위원회 이종식 위원장의 사회로, 인제대 김민재 교수, 동아대학교 이승희 교수, 김해연구원 송기욱 실장, 김해시의회 김영서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및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김해시 도시계획 수립과 공업지역 정비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세무서와 지자체에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성실신고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종합소득세)와 위택스(지방소득세)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모바일로는 ‘손택스’라는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눌러 위택스 사이트로 연계해 신고할 수 있다. 특히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영세사업자 등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가 필요 없어 더욱 간편하다. 시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작년 12월 23일부터 올해 3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문서류(공문서류-개인 보관분, 책자,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311점 ▲시청각류(인화사진, 앨범, 동영상, 오디오, 필름, 테이프 등) 624점 ▲박물류(생활용품, 기념품 등) 40점 ▲기타 박물(인쇄물, 표식류, 상훈장류, 기념류, 예술품, 의복류 등) 13점 등 총 54명이 98건 988점을 접수했다. 3월 27일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은 1명'민간기록물 공모전 앨범'(김해시 인물, 행사, 일상, 전경 등 근현대 비교 사진 200여점 수록), 최우수 2명'1950년대 개인앨범', '부친 인생사진 및 생림면 전경사진', 우수 2명'졸업앨범 및 통신표','공무원 월급봉투' , 장려 5명'가락문화재 줄당기기 우승 트로피''가야랜드 영상''각종대장(상환배정철, 개인별비료배급대장, 각종배부관계철)','일기장','선암교 준
경남일간신문 | 사천상공회의소는 4월 29일 오후 2시 남일대리조트에서 ‘2025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태부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기업 관계자, 김규헌 시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근로자의 헌신을 기리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기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노사 관계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를 선정‧표창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총 75명의 수상자들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의 헌신과 성과를 기리는 동영상이 제작되어 상영됐다. 황태부 회장은 축사를 통해 “근로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기업과 지역 경제를 더욱 강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과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근로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을 시작으로 최첨단 산업도시 및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만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4월 30일 경상남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통합30주년 기념 축제주간에 열리는 ‘2024 사천와룡문화제’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무대 및 구조물 설치의 안전성 ▲전기·가스시설 점검 ▲비상대피 동선 확보 ▲응급의료체계 준비 상황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행사기간 중 비 예보가 있어, 시는 행사장 바닥 미끄럼 사고 방지, 전기 설비 방수 조치, 천막 및 무대 고정 여부 등 우천 대비 조치에 집중했다. 그리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및 통제계획도 마련됐다. 사천와룡문화제는 지역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지난해에는 20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도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 혼잡 완화와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2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함께 열리는 ‘건강한마당’ 행사에서는 ‘튼튼한 어린이, 건강이 자라는 날’이라는 부제로 어린이 보건소 존을 신규 운영하며, 어린이날 행사장에는 체험 중심의 놀이부스와 공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8일 방주지역아동센터와 사천YWCA꿈샘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세대 아동 환경교육을 위한 “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늘봄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하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철 리사이클링에 대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리사이클링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배우고, 아이들이 직접 팝업북을 만드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스테인레스 특수강 생산 전문업체인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늘봄봉사단(회장 최종희)은 “아동들이 직접 환경팝업북을 만들어보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배워갈 수 있는 시간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봉사단은 매월 관내 취약계층 세대 이불빨래, 어르신 생활시설 물품지원, 환경정화 활동, 시설 프로그램 운영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드림스타트가 콩알 정리 수납 봉사단과 함께 4월 30일부터 평소 공간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가구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프로그램 '깨끗한 세상, 더 나은 내일'을 실시했다. 콩알 정리 수납 봉사단(대표 문대룡)은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정리수납 1급 과정을 수강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콩알 한쪽이라도 나눠 먹으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나누자는 마음으로 결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정리수납 프로그램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가장 먼저 진행한 대상 가구는 다문화 가정으로,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사와 거주 공간과 문화의 차이로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 오 모씨는 “거실에 대부분의 짐을 쌓아 두어 가족 여섯명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의 유대를 더 다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며, 11월에는 12가구 외 다른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와 함께 지난 4월 30일 사남면 우천리에 위치한 구룡저수지에서 비상대처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저수지 범람 및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 안전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비상대처훈련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20만 톤 이상의 저수지에 대해 수립된 비상대처계획(EAP)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이 훈련의 주요 목적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하류부 지역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시설물의 응급 복구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사천시,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서부권 지사, 긴급동원업체 등 관계기관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상황 보고 △지역 주민 대피 △제방 응급 복구 등의 단계별 훈련 과정을 통해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사천시 김제홍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관리와 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단감연구회를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의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재배기술, 병해충·토양관리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했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병해충 피해 및 수확량 감소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문제의 원인을 규명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단감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품질 단감 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은 04월 30일 사천시 사남면 우천리 소재 구룡저수지에서 극한호우, 태풍, 지진, 으로 인해 저수지 붕괴와 같은 수리시설의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직원과 사천시 관계자(부시장, 사남면장, 건설·재난안전 과장, 팀장 등), 수자원공사 경남 서부권지사장 및 직원, 사천소방서, 긴급동원 업체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상황발생시 대처방법, 유관기관 상황전파, 응급복구, 지역주민대피 등을 실전처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 및 비상대책 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실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박균환 사천지사장은 오늘 훈련이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사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선제적 재난대응 및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만큼, 실제 사황이 발생하더라도 우리 공사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정기적인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로 비상상황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선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고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고현동 도시재생 시민연극단 ‘이음’이 지난 4월 28일 도시재생 이음센터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인 첫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공연이 아닌,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상징적 출발점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번 공연은 거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고현동 주민역량 강화와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은빛 연극교실’의 성과물로, 지역 연극단체인 ‘예도’가 컨설팅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와 교육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연극단 ‘이음’이 창단됐으며, 이번 공연은 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공연에는 고현동민 등 9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응원하며 도시재생의 가치를 체감했으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의 실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사말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이음센터가 고현동 중심으로 지역 문화 공동체 형성과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시민 중심의 ‘공약이행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거제시장의 공약사항이 시민과의 약속대로 성실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이행 상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되며, 거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거제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공약이행 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을 기여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8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제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거제시청 기획예산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라며, “평가단 참여를 통해 공약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해 내실있는 공약 추진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서는 30일 거제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및 분회 20개소, 장목면 소재 경로당 20개소, 거제면 선창경로당, 지회 부설 노인교실 4개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성 지회장 및 옥상윤 부지회장을 비롯해 7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영남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형산불로 생계수단과 주거지를 잃고 힘든 영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됐고 영남 지역의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