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6일, 읍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실전 시스템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와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며, 사례관리사가 지속적으로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통합사례관리사의 주관으로 각 읍면의 신규 사례관리 담당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행복e음 사례관리 시스템 입력 및 처리 절차 ▲사례관리 과정별 수행 방안 등 실무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시스템 적응 능력과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사례관리 업무 진행 시 유용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대상자들의 사례관리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사례관리 추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창녕군 사례관리 역량을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녕군 민원봉사과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장미화 민원봉사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외로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주위를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최영호 부군수가 지난 16일 동절기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대합권역 산업단지와 주요 교통망을 연결해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58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고하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특히 동절기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 사고 없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 농지담당 공무원들의 최근 농지 제도 개선과 관련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새로 도입 예정인 농촌 체류형 쉼터의 도입 목적, 설치 기준 및 절차를 포함해 올해 1월 3일부터 시행된 농지 개량행위 제도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시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처 방안이 공유됐으며, 관련 신고제를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농지 담당자들이 개정된 제도를 더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지 관리 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통해 공익적 가치와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택, 창고 등으로 형질이 변경돼 사용 중이지만,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남아 있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의 지목을 일치시키는 지목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지목은 농지로 되어 있으나, 재산세는 건축물 용도로 부과된 과세대장을 경남도와 지역정보개발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국토지리정보원 플랫폼을 활용한 항공사진 검토를 통해 창녕읍 34필지를 포함해 총 13개 읍면 187필지를 조사한 결과다. 군은 2025년 6월까지 현장조사와 법적 저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뒤 토지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최종안내문을 받은 토지 소유자가 지목변경을 신청하면, 이를 즉시 처리해 등기까지 완료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목 현실화 사업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어려워 소유권 이전에 불편을 겪었던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5일 관내 기업체 및 관계기관을 방문해 창녕군 인구 5만 6천 명 사수를 위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어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창녕군의 인구증가 시책과 주소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로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를 전입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 독려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용 면장은 “항상 면 행정을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창녕군 5만 6천 명 인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인구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5일 복합적인 상황으로 인해 사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효율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복나눔과 희망나눔팀, 노인여성아동과 아동청소년팀, 창녕군드림스타트, 창녕지역자활센터, 창녕군가족센터,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담당자와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통합사례관리사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당사자에 대한 개입 방법과 가족관계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의 통합사례관리 소통플랫폼을 활용해 전문가 심층 컨설팅과 슈퍼비전을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기관 간의 사업 정보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의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5일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3개 조로 나누어 건설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횡단 교량(L=45m) 거더 설치 작업을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는 총사업비 458억 원이 투입돼 기존 대합일반산업단지 진출입로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여 대합IC와 국도 5호선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공사는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대합휴게소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 현장을 추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차식 건설산업국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량 가설 공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변화하는 건설 행정에 대비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내륙고속도로 횡단 교량 거더 설치를 위해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창녕 나들목에서 현풍 나들목까지 시간대별로 부분 차단이 시행됐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5일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창녕군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어 자발적인 지정기탁금 접수 여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하고, 2024년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된 35건의 기부금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기부심사에서는 사용 용도의 목적사업 적합 여부, 자발적 기탁 여부, 기탁자의 반대급부 없는 기탁 여부, 설립 목적 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인지 등을 심사해 접수 여부를 의결했다. 성낙인 군수는 “자발적으로 기부를 해 주신 기업과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심의를 통해 결정된 기부금은 초·중·고·대학생들의 기능, 체육, 예능, 성적 우수 장학금 및 주거비 지원 등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 13일부터 남지읍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보일러와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독감 예방 및 한랭질환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군은 400개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지정하고, 취약 계층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경로당을 포함한 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쉼터 안내문이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도 점검하며,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겨울,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더욱 촘촘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3일 ㈜예스텔레콤 정용호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 통신판매업체 ㈜예스텔레콤을 운영 중인 정용호 대표는 평소 고향인 창녕군 남지읍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올해 처음 시행된 명예읍면장 제도의 초대 남지읍 명예읍장으로 위촉됐다. 이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하며 2025년 남지읍 첫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용호 대표는 “제 고향인 남지읍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지읍 명예읍장으로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정용호 명예읍장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애정은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읍장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3일 발생한 대합면 육용오리 사육농가에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우포늪 탐방로 출입을 일부 제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포늪 탐방로 출입제한은 15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이며, 우포늪 입구에서 대대제방 종료 지점까지는 탐방이 가능하며, 그 외 구간은 출입이 제한된다. 군은 고속도로 및 국도 입구와 주요 탐방로 지점 등 20여 개소에 안내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탐방로 주요 지점마다 근무조를 두어 AI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우포따오기를 보호하기 위해 우포생태따오기과 직원 7명이 우포따오기복원센터와 장마분산센터에서 14일부터 24시간 비상 합숙 근무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철새를 통해 AI가 빠르게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방역과 관리가 중요해 불가피한 조치다”라며, “우포늪의 생태계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하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3일 대합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H5 항원 검출은 동물위생시험소의 일령별 예찰검사를 통해 확인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를 통해 판명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1~3일 내로 나올 전망이다. 군은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14일 오전부터 약 50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처분 작업(랜더링)을 진행 중이며, 해당 작업은 15일 새벽 2시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15일 2시까지 오리 사육농장 및 관련 업체에 대해 24시간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으며, 반경 10km 이내의 관내 가금사육 농가(334호)에 대해 전화 예찰을 통한 임상증상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가축질병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AI 발생현황 ▲조치사항 ▲확산 차단 방안 및 농가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며, 방제 차량 8대(군 3대, 공동방제단 5대)를 동원해 발생 농장 주변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 노력 군은 도심 지역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난이 심각한 창녕읍과 남지읍 등에 공영주차장 9개소를 조성해 주차대수 20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올해도 9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창녕읍 지류(교리천∼대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자투리땅을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되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계속해서 주차난 발생지역의 자투리땅과 나대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규모 틈새 주차공간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소규모 주차공간 조성은 주차공간 확충 외에도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나 방치, 수풀로 인한 주변 미관 저해 등 여러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돼 투자 비용 대비 효율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영주차장은 9개소 207면의 주차공간을 확충했으며, 창녕군의 공영주차장 확보율(부설주차장 포함)은 차량등록대수 대비 주차면수 기준 106.7%로 전국 상위권에 포함된다. ▲ 수요맞춤형 노선 개편 등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4일 창녕군 대합면 소재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H5항원 검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H5형 항원 검출은 올겨울 경남 농장에서 검출된 첫 사례로, 동물위생시험소의 정기 예찰검사에서 확인됐다. 경남도는 고병원성 여부 확인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1일에서 3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13일 자정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된 직후 14일 새벽 2시부터 도내 오리사육 농장과 관련 업체 종사자, 축산차량 등에 대해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시행했고, 초동방역팀을 해당 농장에 투입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10km 방역대 내 가금류 농가 327곳에서 사육 중인 닭, 오리 등 31만 6천여 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경남도 소속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현장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14일 오늘 중으로 살처분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에서는 가금 사육 농가에 축사 내·외부 소독과 외부 출입차량·외부인에 대한 출입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