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20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융합교실’을 운영했다.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융합교실’은 경남대학교와 협력하여 미래 사회의 필수 역량인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기본 소양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소개, 코딩 실습, 팀 프로젝트(이퀼라이즈 연필꽂이, 이퀼라이즈 하우스 만들기) 등 다양한 융합형 콘텐츠로 구성했고,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영화에서만 보던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너무 흥미롭고, 앞으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미래 직업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의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첨단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9월 19일, 고성군 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고성희망드림콘서트’가 9,000여 명의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에는 7080 감성의 대표주자 변진섭, 이재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향수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정상급 트로트 가수로 성장한 박지현과 미스터트롯 등 방송에 출연하여 주목받고 있는 손빈아, 천록담, 춘길, 한봄의 화려한 무대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9,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기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공룡나라쇼핑몰 부스가 운영되어 고성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으며, 이상근 군수는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가리비, 개체 굴 등 수산물을 홍보하며 많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보건소 내에‘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중 응급실로 환자가 집중되는 상황에 대비하고, 군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8개 공공보건기관, 25개 병·의원, 16개 약국 등 총 41개소와 연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각 기관은 당번 일정에 따라 지정 날짜에 진료를 실시하며, 이에 따라 일반 환자들도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에 큰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영천통합보건지소는 추석 당일(10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7개 보건진료소가 연휴 기간 중 각각 1개소씩 진료를 이어간다. 군 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강병원’과 ‘더 조은병원’ 2곳이며, 군은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과 특이사항 즉시 보고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방침이다. 만일의 경우 대량환자 발생 시에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즉시 가동하는 한편, 경상남도와 지역응급정보센터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월 20일, 향군회관 1층에서 월남전참전자회 40명을 대상으로 ‘보훈가족 찾아가는 마음돌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행사에서는 △아로마테라피 효능등 천연제품에 대한 소개 사용법에 대한 수업과 함께 △아로마로션 및 근육통 젤파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생활에 사용되는 로션과 파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 한 보훈가족은 “실생활에 사용하는 로션과 젤파스를 직접 만들어 보니 더욱 흥미롭고 화학제품이 아닌 천연제품이라 건강에도 이로워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9월 20일 토요일 고성군송학동고분군에서 관내 거주 중인 50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밤 달빛 골든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가을이 다가오는 선선한 여름밤, 온 가족이 함께 고성군송학동고분군을 방문해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구성원 간 대화를 늘리고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마술공연 △2부 가족 골든벨 △3부 밴드 듀오 팔레트의 버스킹 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야외 피크닉 콘셉트로 진행하여 마지막 여름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앉아 공연과 퀴즈를 즐기며 참여한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씨는(고성읍 거주)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풀면서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오랜만에 진짜 가족다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일상에서 얻기 힘든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황순옥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가까이할 수 있는 시간이야말로 가족센터가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라며, “앞으로도 고성군민의 가족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센터내 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초기적응교육'나도 흑백 요리사'를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도서관과 연계하여 요리 실습과 함께 관련 도서를 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점이 특징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식을 직접 배우고 조리해보면서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고성읍) 씨는 “요리 과정에서 한국어와 식재료 이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고, 배운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으면서 대화 시간이 더욱 많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나도 흑백 요리사'는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생활 밀착형 활동으로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경남고성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월 19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1일 2회에 걸쳐 식습관 개선 인형극 ‘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에 등록된 11개소 어린이집 어린이 및 교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손씻기, 음식 골고루 먹기, 채소와 과일 잘 먹기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교육 주제의 전달력을 높였다. 또한, 공연 시작 전 레이져쇼와 아이들과 미션을 풀며 동요 부르기로 흥미를 유도하고 공연 후 외부 포토 부스에서 기념사진 촬영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되어 교육내용이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돼 내년에도 꼭 다시 참석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지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급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치매가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고성군은 ‘치매 걱정 없는 고성’을 목표로 선제적이고 현장 중심의 치매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 및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며,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조기검진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여 치매 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 박차 고성군은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매년 만 60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검사는 약 10~15분간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센터 협력의사 진료를 통해 진단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 시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감별검사비(혈액검사, 뇌영상 촬영)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기관 방문이 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가을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을 맞아 지역의 대표 야경 명소에서 특별한 치유 걷기 프로그램인 ‘달빛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로드는 코리아둘레길을 활용한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 중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고성의 대표적인 야간경관명소인 해지개해안둘레길과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야간에도 고성의 풍경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 10월 18일, 10월 25일 총 3회만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회차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진행되어 조기마감이 예상되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물과 방석 등 운영에 필요한 물품은 물론 간식과 에코백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달빛로드는 남파랑길 31코스를 따라 총 3개의 세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싱잉볼 명상’은 청아한 소리를 배경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 프로그램이며, ‘달빛 댄스’는 야간 달빛과 조명 아래에서 댄스시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다. 마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9일, 복지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모두의 서로배움터’ 심리교육 진행했다. 수업은 오감힐링에듀 사회적협동조합 허은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감정카드로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명화 속 주인공 되어보며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존감 증진을 위한 만다라 명상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늘 가족과 주변만 챙기다 보니 정작 나 자신은 돌보지 못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어 큰 위로와 힘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감정카드와 명상 활동이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주민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참여 사업 및 배움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화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축제 개막식을 9월 19일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기념식과 경관농업지구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최을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추진협의회, 농업인단체장,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빛냈다. 2025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축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등 고성군의 다양한 행사와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고성읍 시가지의 아기자기한 전통시장의 멋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을꽃 경관농업단지는 고성군 기월리 안뜰에 위치하며 9.6ha 규모로, 코스모스 9.3ha, 유색꽃(일일초, 원평소국, 백일홍, 채송화 등) 0.3ha와 대형트리케라톱스, 포토존 등으로 조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스모스의 생육상황이 좋아 추석까지 활짝 핀 코스모스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축제를 개최하여 고성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9월 17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2025년도 제17기 농촌대학 졸업생 20명을 비롯해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학사 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우수 학생과 공로자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공로상(전지헌, 길가희), △성적우수상(김서윤, 전성우), △개근상(길가희, 김권순, 이경식, 차환수, 황귀엽, 여상현)이다. 올해 농촌대학은 고성군 농업의 혁신과 변화 및 선도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주 1회, 총 20회(77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농사에 필요한 중요 정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농업인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졸업생 대표 전지헌 씨는 답사를 통해서 “농촌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쌓아온 지식을 활용하여 농업과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실천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영농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교육을 마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제9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 내 18개 시군에서 81개 팀, 총 2,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경기는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 여성부 등 연령과 성별로 6개 부문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우정과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간 화합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참가 동호인 및 가족, 관계자 등으로 지역상권에도 기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환영사에서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경남 축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제승건설(주)가 9월 17일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제승건설(주)과 윤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8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6명을 맞이해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성군의 민․관 협력 체계와 사업 추진 성과를 배우고자 마련된 자리로, 고성군의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발표와 더불어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합천군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사업 추진 과정과 협의체 협력 구조, 주민들의 반응에 대해 세세히 질문하며 합천군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단순한 사례 공유를 넘어 두 협의체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진 위원장은 “이번 만남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합천군 관계자 또한 “고성군의 운영 사례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라며, “이번 견학을 바탕으로 합천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