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안전상황실 및 통합관제센터를 총 228㎡ 규모로 확장하고,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첨단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부터는 재난상황관리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관제센터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시설 확장과 기능개선은 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백없는 재난관리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재난안전상황실 및 CCTV관제센터 통합 구축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 구축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시스템 증설 등이며, 통합관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특히,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각종 상황판과 CCTV영상을 통합 표출하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도↔군, 군↔읍면 간 연속적인 영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확대
경남일간신문 | 의령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덕곡에 매화(梅花)를 꽃피우다!’가 지난 26일 처음으로 진행됐다. 30여 명의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비들의 도포를 입고 서원에 앉아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옛 선비들에 대한 강론을 듣고, 자신의 호와 좌우명을 지어 지우개 낙관과 슈링클스 키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퇴계 선생이 살아생전 사랑했던 의령의 매화를 모티브로 한 매화빙고게임을 진행하며 앞선 가르침을 즐겁게 몸으로 체화하고, 소한도놀이를 통해 앞으로의 삶의 자세 및 마음가짐을 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잘 기억하여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사람이 되겠다”, “옛 선비들처럼 나도 좌우명대로 바르게 살아가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퇴계 이황 선생과 그가 사랑한 의령의 매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덕곡에 매화(梅花)를 꽃피우다!’ 사업은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선비문화 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신군 의령문화원 원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의령 군민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민문화회관은 2025년도 자체 기획공연 및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행될 공연프로그램은 연극,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군은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화적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오페라 ‘춘향전’(16일)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 사랑 이야기인 ‘춘향전’을 오페라로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다. △6월 ‘문 나이트’(6월13일) △7월 ‘토선생, 용궁가다’(7월11일)·‘지금 내려갑니다’(7월25일) △8월 ‘한여름 밤의 음악회’(8월29일) △9월 ‘웨스턴 스토리’(9월13일) △10월 ‘당신이 좋아’(10월25일) △11월 ‘V․O․S & 제이세라 콘서트’(11월8일)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월 이어진다. 올해 펼쳐질 공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매월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9일 남해군 해양초등학교 5, 6학년 39명 학생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4월 29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등 관내 교육기관(사남초등학교 등 8곳 649명)에 직접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 수칙과 위기 상황별 대응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연습용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에 중점을 둔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남해군 해양초등학교 학생들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을 통해 해양 활동 시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물놀이 사고 시 대응에 자신감이 생겼고 안전한 활동을 다짐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와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4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모기 매개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주의보는 제주 지역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것으로, 전년도보다 3일 빠른 시점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하는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 실시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일본뇌염은 특화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창포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5월 1일부터 시범 점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제 밤에도 창포원의 주요 산책길을 분위기 있는 조명과 함께 걸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 원을 투입하여 19개 공간 24개소에 정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테마조명을 설치한 사업으로, 주간 관람 위주인 창포원에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정원의 정서적인 관람을 방해하지 않고, 빛 공해가 되지 않도록 보행로 위주로 조명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생태수로 주변은 식생에 방해되지 않는 은은하고 편안한 조명등을 설치했다. 또 야간 조명으로 인해 주간 경관을 훼손하거나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계했다. 주요 관람 포인트는 열대식물원 미디어파사드 조명이다. 식물원의 외벽 곡선을 타고 흐르는 1,671개의 미디어바가 만들어 주는 다양한 이미지의 그래픽은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창포원 광장 진입로에 설치된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조명은 20여 가지 테마를 가진 영상이
경남일간신문 | (재)거창문화재단은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5월 기획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 시인의 서거 80주기를 맞아, 윤동주의 문학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그의 감수성과 삶에 대한 고뇌, 독립에 대한 애환을 담은 한글 단어들과 현대 작가들의 예술적 창의성을 결합하여 한글의 새로운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준비됐다. 전시에서는 윤동주 시 124편의 데이터를 분석해 윤동주가 자주 사용했던 시어 20개를 추출하고, 이를 주제로 재해석한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윤동주의 대표작 ‘별 헤는 밤’과 ‘서시’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별 헤는 밤’ 구역에는 윤동주 시어에서 ‘달’과 ‘별’을 주제로 한 김나리 작가의 경험과 울림을 표현한 작품, 한국 전통 물확의 물그림자에 밤하늘 달과 시어를 접목한 김창겸 장가의 설치작품, ‘밤’과 ‘아이’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양대원 작가, 평면의 시어와 영화필름을 활용해 라
경남일간신문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과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홍보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아라참간식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아라참 누룽지 △다흰비누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세탁비누 △아라홍련카페사업단에서 생산 · 판매하는 아라홍련꽃빵과 커피콩빵, 음료 등 우수한 품질의 자활생산품을 전시하고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시간을 가지며, 군민과 자활참여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 됐다. 정해창 센터장은 “함안군민 뿐만아니라 창원, 창녕 등 인근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함안지역자활센터의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활 생산품 품질향상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9일 함안천에서 풍수해를 대비해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군 재난담당 공무원과 지방공사, 자율방재단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수해 발생 시 실무자의 위기관리 및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10개 읍면에 소속돼 있는 자율방재단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극한의 재난 상황 시 민·관이 협동하여 대처하고, 수습복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군 안전총괄과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양수기 관리 요령과 작동 방법을 명확히 숙지하여 재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부탁드린다”며“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여러분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 당일 일부 구간에 대한 차량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안 낙화놀이는 경상남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16세기부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한 전통 민속 행사로 함안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사월초파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과 가야오일장이 겹쳐 많은 인파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불가피 교통통제를 실시하게 됐다. 통제 구간은 △무진정 행사장 주변 △광정삼~행사장 △함안역삼거리~행사장으로 5월 5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통제된다. 군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안내 요원을 배치해 교통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시간대 통제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과 운전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양해를 구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읍은 4월 29일 특이 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해 고성읍 민원 응대 공무원과 경찰이 합동하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담당 공무원과 주변 방문 민원인의 보호를 위해 고성읍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 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촬영 및 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과 주변 민원인 보호 및 대피 유도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협박·폭언 등의 특이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여름 시작 전 모기 등 해충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6월 말까지 하천 및 하수구에 유충 방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하천변과 하수구의 퇴적물에 숨어 있는 유충까지 박멸하고자 도시교통과, 건설과와 협업을 통해 준설작업 후 유충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준설작업을 시행한 송학광장에서 송학지하차도 하수구와 송학천(영생타워에서 DS아이존빌)에 미생물 유충구제제(BTI) 투여로 친환경적인 유충방제를 실시했다. 유충 단계의 방제는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 박멸로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 모기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어 성충의 발생 밀도를 줄이는 친환경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역이다. 또한 청정지역 고성을 만들기 위해 해충 취약지역에 지속적인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하천 및 하수구의 유충 선제 방역을 통해 하절기 모기 등 해충 발생 감소로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자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9일 오뚜기SF(주)가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컵누들 240박스로 지역사회 내 고립되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복지 택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택배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세심한 복지서비스로 이어질 계획이다. 맹성주 대표는 "고성군에는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아 늘 마음이 쓰였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뚜기SF(주)가 되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고성군, 고성우체국,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오뚜기SF(주), 우체국공익재단,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군 내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고령 국가유공자 등 주기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20가구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읍 덕선교회가 4월 29일 고성군청 3층 집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활절을 맞아 교회의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소아 불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손동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며 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료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영오면 이장협의회는 4월 29일 고성군청 3층 집무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배삼태 회장은 “영오면 이장 15명이 영농활동비를 모아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오면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