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4월21일 부터 25일까지 5일간 남해군 문화센터 옆 풋살장과 남해군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 건물을 활용해 ‘어린이 감염관리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관은 지난해 운영된 일일 체험관에 이어, 올해는 특수시책사업인 ‘감염병 안심지역 Blue Print(청사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모든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5일간 관내 유아 20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팔꿈치맨(기침예절) △마스크맨(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백신걸(예방접종과 친해지기) △손씻기걸(올바른 손씻기 6단계) △클린맨(표면 소독의 중요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섯 가지 주요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복 착용체험 △음압텐트 및 구급차, 장비 체험 △건강히어로 포토존 △쯔쯔가무시 예방교육 △ O,X 퀴즈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찬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체험관에 참여한 담당교사들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과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남해마늘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온 신세계푸드가 이번에는 ‘남해마늘 4쪽 마늘빵’을 출시했다. 남해군과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4일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유통 확대를 도모하는 등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신세계푸드는 남해마늘 5톤을 사용하여 △남해마늘촉촉치아바타 △남해마늘치즈베이볼 △남해마늘크라상러스크 △남해마늘치킨·베이컨피자 △남해마늘크룽지 등 총 5종의 가공식품을 개발·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총 23억 4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1일에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브랜드 ‘베키아에누보(vecchia·nuovo)’에서 신제품 ‘남해마늘 4쪽 마늘빵’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남해마늘 특유의 깊은 풍미를 살린 부드러운 페이스트리 타입의 수제 마늘빵으로, SSG 미식관 로컬제품 기획전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마늘이 민간기업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립거창대학 옆 보도에 가로수가 무분별하게 식재되어 주민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제보자 A씨는 “나무가 보행로 한가운데 심겨 있어 통행에 지장을 준다”며 “사람도 피해서 지나가야 하는데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는 도로로 다녀야 하느냐”고 불편을 호소했다. 그는 “보행자 안전은 고려하지 않은 식재로 오히려 사고 위험만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나무가 앞으로 크게 자라면 뿌리에 의해 인도 파손과 보행이 더욱더 불편해질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현재 가로수가 식재된 보도의 폭은 약 1.0m에서 1.3m 가량이다. 현행 『보도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보행자 두 명이 마주 보며 지나가기 위해 필요한 최소 보도 폭은 2.0m이며, 불가피한 경우에도 최소 1.5m 이상은 확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거창군과 KBS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방송을 통해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열린음악회는 ‘제1회 거창에 On 봄 축제’와 함께 마련된 특별 무대로 7,000석 규모의 대형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본 공연은 오는 6월 8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소찬휘, 박현빈, 태진아, 이부영, 우연이, 황가람, 경서, 누에라(NouerA)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등 성악가들도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거창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거창읍 순환버스 임시 운행 △읍내 8개 거점에서 셔틀버스 운행 △임시주차장 8개소(총 1,334면) 운영 등 교통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기라인과 객석안내는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긴급상황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29일 오전 10시 우주항공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주항공의 날”이 단순한 상징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와 지역 균형발전에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또한, 2024년 5월 27일 경남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는 날인 만큼, 제1회 기념식은 반드시 사천시에서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시작점이자, 국가적 성과를 이룬 상징적인 도시인 사천시에서의 첫 번째 기념식 개최는 역사적, 지역적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인 행사 개최 결정은 지역민과 관계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이는 사천시가 가진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를 퇴색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사천시의회는 사천시에서 기념식을 개최하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위상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은 물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옥치덕)는 4월 29일 거제시농업개발원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면·동 재난담당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양수기) 작동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폭우 등 자연재난과 관련한 피해에 대비해 면·동 재난담당자 공무원들을 소집해 양수기 작동법과 관리요령, 응급조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재해 발생 시 대응 할 수 있도록 양수기 시동 및 양수작업 교육 또한 진행했다. 해당 교육 이후 실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면·동 내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를 점검하고 고장난 양수기는 수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필요시 즉각 가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재난 상황시 신속히 대응 할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 하고 여름철 피해 상황에 대비하여 양수기의 점검, 수리와 동시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하천 등 국·공유지와 표준지 3,441필지를 제외한 189,500필지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정부의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전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 적용으로 전년 대비 평균 0.34%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도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상동동이 대단지 아파트 준공, 도로 신설에 따라 가장 높은 2.53% 상승했고, 능포동이 거래량 감소 및 거래 시세 하락으로 가장 높은 2.47% 하락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목, 용도지역,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의 개별토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제곱미터)을 말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한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 재산세·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소장 구신숙)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과 그 가족(또는 활동지원사) 7쌍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및 사회적 소통을 위한 ‘자조모임’ 참여자를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돌봄, 재활 치료, 사회적 제약 등에 따른 정서적·심리적 부담을 함께 나누고, 상호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일정은 5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총 4회중 보건소에서 2회를 운영하며 △대사증후군 및 2차 장애발생 예방교육 △천연벌레퇴치제 만들기 체험 및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체력 측정 교실을 진행하며, 특히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2회는 치유의 숲에서 △오감 체험 △명상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실질적인 복지 정보, 재활 및 돌봄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과 강연도 함께 진행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65세 이상 시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가운데 이미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요한 경우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를 고려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추가 접종 대상자는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4 -‘25절기 백신 미접종자(65세 이상, 5세 이상 면역저하자)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감염이나 접종으로 형성된 코로나19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 감소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종을 원하는 분은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문의 후 당일접종이 가능하고 보건소는 월, 수, 금 오전 9시~ 11시 30분, 오후 1시~4시에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종합소득세(국세)와 연계해 동시에 신고하는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양산시는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창구를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양산세무서, 웅상출장소에서 운영한다. 합동신고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에게 신고지원을 하게 되며,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이다. 또 모두채움대상자들은 합동신고창구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두채움안내문의 신고방법에 따라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안내문 상의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전화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기 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양산시는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29일 창원시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 5명을 만나 격려했다. 위원회는 청년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으로부터 기대와 애로사항을 듣고자 하는 취지에서 간담회를 마련했다. 또 위원회는 해외인턴 지원사업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창원시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창원시가 글로벌비즈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인턴십을 통해 국제 감각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5명은 이 사업을 통해 첫 출국하는 사례로, 5~6월 중 독일·인도네시아·베트남으로 3개월간 파견된다. 최정훈 위원장은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청년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여러분과 같은 열정 가득한 청년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산양삼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군은 산삼농가와 함양산양삼가공협회,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함양산양삼가공협회 대표인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이종상 외무부위원장, 산삼항노화과장, 산삼담당 등이 참석해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다함께 축하했다.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한국명가명품인증원이 주관하며, 평가와 심사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맡았다. 함양군은 ‘2025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여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수 규제개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 2024년 규제개혁 주요 성과보고 △ 2025년 창원시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안 △ 2025년 상반기 불수용 과제 재검토안에 대한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민생규제 혁신으로 일상의 확실한 변화와 창원경제 대도약을 목표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 현장중심 민생규제 발굴·개선 △ 자치법규 민생규제 집중개선 정비 △ 지방규제혁신 역량 강화 등 3대 추진전략 10대 추진과제를 통해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집중개선 정비에 역점을 두어 자치법규상 민생규제 정비, 상위법령 미반영 조례 개정,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하며, 소관부서와 협업하여 단계별 정비절차에 따라 과제를 선정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및 입법 예고 등 후속 조치를 통해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는 지난 2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회장 김일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정기 후원금으로 매달 2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회원들이 ‘1일 100원 기부문화 돼지저금통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암 환자 목욕비 지원’, ‘건강 계단 마일리지사업’, ‘연말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역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구 회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에서 늘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정기적인 후원금 전달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승마공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함안군민의 날’ 기념 승마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1800여 명의 내방객이 승마체험과 말먹이주기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말먹이주기 체험은 말과 친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자연스럽게 말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내방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을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직접 만져보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함안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준비한 이번 승마체험 행사가 남녀노소 모든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군민을 비롯해 함안을 찾은 모든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승마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