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시 공무원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과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 7개 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팀 소개 △혁신 보드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 설명 △지난해 우수사례 발표 △팀별 올해 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는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달리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는 역멘토링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후배 공무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 시정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각 팀은 오는 8월 말까지 팀별 연구 활동 및 벤치마킹 후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아이디어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 부서장 및 MZ 평가단의 실무 평가 후 우수 제안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혁신 보드 회원들은 밀양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열정 넘치는 직원들이다”라며“수평적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17일까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연계한 딸기 6차산업대학 딸기 스마트팜 재배 기술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농업인 및 창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기존의 기초반·심화반을 통합한 딸기 스마트팜 재배 기술 과정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21일 개강해서 9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농업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유통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22년부터 딸기 6차산업대학을 운영해 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딸기 6차산업대학은 현재까지 총 9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딸기 스마트팜 재배 기술과 6차산업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또한, 시는 경남농업마이스터 대학 유치를 통해 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딸기 6차산업대학에서도 단계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밀양시장, 전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점분야 선정 및 투자 집적화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일자리·보육 등 청년층이 이주해 정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분야별로 발굴된 사업은 △일자리 분야 6개(신규 5, 계속 1) △복지‧보육 분야 8개(신규 6, 계속 2) △생활 인구 분야 4개(신규 3, 계속 1) △정주 여건 개선 분야 6개(신규 6) 등 총 24개 사업이다. 향후 권역별 인구 증가를 위해 필요한 사업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제안된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일자리 창출 및 생활 인구 확대 등 지역 활력에 보탬이 되고 시 특성에 맞는 사업을 우선 선정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인구감소는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다.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방소멸 위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과 극단 메들리가 공연장과 상주단체로 협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 진흥을 목표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문화가 녹아든 공연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동시에 지역 예술인을 육성하는 창작의 장을 마련해 시민에게 한층 더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올해 사업으로 1개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3개의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역량 강화 프로그램‘밀양아리나에서 놀자!’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밀양 백중놀이를 활용해 밀양시민의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예술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문화 자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4월에 공연될‘구름이 가 닿는 곳’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밀양 출신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7일 제2회 MY아리나 드림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밀양시를 비롯한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축제 현장 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 예방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대 및 부스 전기 시설 설치 적정성,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화기 관리 및 소화기 비치 상태, 긴급 차량 출동로 확보, 위탁·용역 안전관리 실태 적정성 등으로, 점검 결과 안전관리 상태가 부적합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곽근석 부시장은“축제장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10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을 가곡2통 경로당에서 첫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가곡동과 삼랑진읍의 56개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인지 훈련 등을 제공한다. 강의는 치매안심센터 인식개선팀 직원이 직접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치매 예방 수칙, 손 유희 활동 등 치매 예방 활동,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이다. 한편, 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일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관리 사업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지소·진료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3개월씩 주 1회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치매안심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15)을 맞아 지난 8일 얼음골 케이블카 주차장 일원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전 시·군이 동시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산림녹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봄철 논·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와 입산객 실화 등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산림 내에서의 취사 행위, 흡연, 화기물 휴대 금지 등을 홍보하고, 산불 처벌 규정을 알리는 등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 인접 마을과 산불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도 추진했다. 염태선 산림녹지과장은“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소중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특히 산림 인접 논밭에서 쓰레기를 태우지 말고 입산자는 인화물을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우리 함께해요! 꿈키움 멘토링 사업’오리엔테이션과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결연해 학습 및 건전한 인성 지도를 지원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20명의 멘토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자녀 20명의 멘티로 구성된다. 이날 멘토·멘티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도어벨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해 멘토와 멘티들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가 멘토와 함께 공부도 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앞으로 아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내에서 보살핌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JEC WORLD 2025에서 경남홍보관을 운영하고 우수한 나노 소재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JEC WORLD 2025는 항공, 자동차, 재생에너지, 건축 등 나노소재 관련 전 분야를 포함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전시회에는 116개국 1,300여 개 기업과 43,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각 기업의 핵심 기술과 성과 제품 등을 글로벌시장에 홍보했다. 경남홍보관은 밀양시 소재 ㈜CEN, 카본하이브 등 3개 사를 포함한 도내 6개 사가 참여해, 수출계약 2건(105만불), 수출 상담 108건(85만불), 기술 교류 3건 등 총 200만불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 참가로 기업들은 해외 비즈니스 기회와 마케팅, 기술 동향 및 정보 수집 등의 좋은 계기가 됐으며, 지자체는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기업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해 새로운 지역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다. 또한, 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파리사무소(K-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9일 향교 대성전에서 밀양향교 주관의 춘계 석전대제를 성대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안병구 밀양시장, 아헌관에 김현수 옹(翁), 종헌관에 손양현 옹(翁)이 참석해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예를 올렸다. 참석자들은 전통 복장을 갖추고, 향을 피우며 폐백을 올리는 등 유교 예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제례를 진행했다.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유교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봉행하며, 유교의 핵심 가치인 예(禮)와 덕(德)을 실천하고 선현의 덕을 기리는 중요한 의식으로, 지역사회의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지역 유림과 주민들이 함께해 석전대제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해서 열려 후손들에게 전통의 가치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헌관을 맡은 안병구 밀양시장은“석전대제는 우리 전통을 계승하고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문화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김경미)는 7일 내일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아랑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오리 불고기와 배추된장국을 정성껏 마련해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 세대 3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미 아랑자원봉사회장은“늦추위에 건강 관리에 주의하시길 바라며 회원들 한마음 한뜻으로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윤수 내일동장은“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해주신 아랑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일동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첫 번째 특화사업으로 7일 지역 내 초·중학교 입학생 11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무안면 소재 초·중학교 입학생들이 새 출발의 두려움을 떨쳐 내고 새로운 공동체에 잘 적응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류철목 부위원장은“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충실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환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은 단체인 만큼 올해도 다양한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해 나눔과 보살핌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개 분과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올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는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풍물 교실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산내면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자가 많은 풍물, 수묵화, 라인(방송)댄스, 노래교실, 몸살림운동 총 5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올해 6월까지 총 147명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익기 주민자치회장은“우리 지역 주민들이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동 지역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업이 이뤄져서 주민들의 이동 부담이 줄어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프로그램 수요조사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5개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7일 정신 재활프로그램 회원들을 위한 시 낭송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신질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밀양시재능시낭송협회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이날‘괜찮아 괜찮아’를 포함한 7편의 시 낭송과 함께 시극, 기타 연주, 포크송 공연이 진행됐다. 천재경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공연이 정신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밀양시가족센터에서 6일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해피스쿨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실 및 센터 사업 안내, 과정별 세부 설명, 인권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한다.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실을 신규로 개설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필리핀의 한 여성 결혼이민자는“입국하고 2년 동안 센터 교육에 참여하면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이 사업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