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보건소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귀질환자 및 가족지원사업의 세 번째 프로젝트를 오는 9월 11일에 개최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5월 29일(피트-홉킨스 증후군), 8월 22일(신경섬유종증)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환자와 가족의 큰 호응 속에 이어지는 연속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회차는 ‘SYNGAP1-관련 지적장애’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 질환은 SYNGAP1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발달 유전 질환으로 어린시기에 발달지연, 지적장애, 자폐 스펙트럼 특성 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그램은 환아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에서 주관하는 세미나가 실시되는 동안 참여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교육 및 강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아돌봄방이 별도로 마련된다. 이 공간에서는 외부 전문강사가 이끄는 체험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내 간호대학 실습학생들과 어우러져 환아 돌봄과 안전을 책임지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60명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상요가프로그램은 숲애서(양산시시설관리공단)와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바른자세 교정과 심신안정에 중점을 두어 총 3개기관 33명이 참여했고, 영양교실은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비만체험과 간식만들기 중점을 두어 총 2개기관 27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1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아동들은 “명상 요가를 하고 나면 몸이 시원하고 바르게 서는 느낌이 나요(초등 2.4학년)” 라는 반응과, 영양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비만체험복이 무거워서 불편하고 움직이기 힘들어요. 살이 찌면 운동이 왜 중요한지 알 것 같아요(초등 4.5학년)”라는 반응, 바나나 우유만들기 시간에는 “우유에 바나나를 숟가락으로 갈아보며 맛은 덜 단데 달콤하다며 집에 가서 수박으로도 만들어 보고싶어요(초등 5학년)”라며 반응을 보였다. 이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확대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읍은 28일 김밥전문점‘김밥에꽂혔다(대표 배영광)’과 함께 공헌 활성화를 위한 행복나눔가게 76호점 협약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밥에꽂혔다’는 매달 25인분의 김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물금읍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김밥에 꽂혔다’는 맛과 품질로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김밥전문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상준 민간위원장은 “이웃 간 따스한 정을 나눌 기회를 제공해 준 ‘김밥에꽂혔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행복나눔가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을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손잡고 더 큰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경남일간신문 | 낙동강을 인접한 7개 지자체(경남 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부산 북구,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7개 도시의 가을철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한 ‘낙동강따라 가을명소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낙동강협의회는 공동 관광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낙동강따라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110명이 참여했다.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는 지자체별 낙동강 자전거길 구간을 완주하면 코스당 1개의 스탬프가 지급되고, 적립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이 제공돼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과 자전거 동호인들이 도전했다. 이번 가을명소 스탬프투어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협의회가 선정한 14곳의 가을 대표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선정된 명소는 △양산시 내원사 △황산공원 △김해시 낙동강레일파크 △대동생태체육공원 △밀양시 영남루 △표충사 △부산 북구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병풍암 석불사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운수사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동굴 △사하구 을숙도 피크닉광장 △다대포 고우니생태길 등이다. 참가자는 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8일 김신호 부시장이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노동자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노동자종합복지관, 이동노동자 거점쉼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신호 부시장은 “노동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양산시의 경쟁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노동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양산시민대상’ 수상자가 4년 만에 배출됐다. 양산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7년 넘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양성희(64) 숲속유치원 원장을 2025년 양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년에 한번 격년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양산시민대상은 엄격한 심사로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해가 발생할 정도로 수상이 어려운 상이다. 실제 2019년과 2023년은 복수의 추천 후보자가 있었음에도 심사위에서 의결정족수인 참석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지 못해 수상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올해 양산시민대상 시상을 위해 구성된 2025 양산시민대상심사위원회는 지난 13일과 27일 두차례 회의를 통해 복지봉사 부문에 단독으로 추천된 양성희 후보를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양성희 수상자는 1961년 5월 출생자로 현재 삼성동 숲속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각장애인협회 등의 운영과 후원을 도맡아 소외계층이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7.1.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16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가능하며, 지가 열람 후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2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양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 및 웅상출장소 총무과로 문의하면 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KBS전국노래자랑 양산시 편을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웅상센트럴파크 중앙광장(웅상도서관 옆)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적 인기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전국 방송을 통해 양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은 9월 14일 오후 1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16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는 박상철을 비롯해 양지은, 신승태, 배진아, 문초희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300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양산시민과 양산시에 소재한 사업장·학교·직장 소속자에 한정되며, 기성가수와 음반 발매·방송출연 등 대중활동 경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달(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양산사랑카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양산사랑카드 이용자는 월 최대 70만원 이용 시 9만 1천원의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양산시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는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국비지원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10월 추석 명절이 포함된 기간에도 상향된 13% 할인율이 적용돼 시민들이 더욱 알뜰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최근 양산사랑카드의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특히 월 70만원의 한도를 유지하고 할인율만 기존 10%에서 13%로 상향 조정해 단순히 양적인 캐시백보다는 소비자 중심의 정책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양산사랑카드 앱은 지역 기반 배달 주문 서비스인 ‘배달양산’과의 연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높은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매년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양산시는 2025년(2024년 실적) 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3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재정 인센티브 2억1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7월 말 기준 실적 부진 정량지표와 전년도 지표 중 미달성된 지표 소관 부서장 17명이 지표별 실적 현황 및 추진 경과, 문제점 및 실적 제고 방안 등을 보고했다. 또 부진 정량지표와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해 부진 사유 분석을 통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정량평가 목표 달성률 산정 시 가중치가 부여되는 가중지표에 대해 목표 초과 달성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앞으로도 시는 매달 실적을 점검해 부진 지표 대책보고회 및 협업부서 간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평가 결과에 따른 포상금 지급, 유공 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 제공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7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녹색어머니회와 국제안전도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산시가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 및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양산시 녹색어머니회 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 개선사항 ▲등하교 시간 교통지도 활동 애로사항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개선 요청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녹색어머니회의 현장 경험을 반영한 교통안전정책 건의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정책 반영과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시민으로서 체감하는 다양한 안전 관련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는 이를 토대로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녹색어머니회와 같은 시민 안전 활동단체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양산시가 모두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하반기 개학기간을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 및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5주간 학교 주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각급학교 개학에 맞춰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통학로와 주변 도로 등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학교 인근,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포함된다. 이번 일제 정비 기간 동안 통학로 주변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의 불법 광고물 및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 집중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 광고물 단속도 병행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현수막·입간판·전단 등의 불법광고물은 자동경고발신시스템 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4년 도서관 운영 전반과 주민 참여도, 특화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은 지역 맞춤형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운영한 ‘우리동네 시인과의 대화’는 지역 시인과 함께 시 읽기를 비롯해 작품의 창작 배경을 공유하고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을 함께 가지며 작은도서관에 모인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로 평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문학 특성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우리동네 수필가의 문학 산책’에도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글쓰기의 중요성과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2025년 양산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전정애(64)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선정했다. 전정애 회장은 2011년 양산시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2014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양산문화원 부설 예술문화연구소 사무국장, 감사, 소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는 양산시 재향군인여성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5년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 여성단체의 화합과 권익신장은 물론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3명도 선정했다. 주인공은 윤정숙(농심대학 농심회), 이영옥(새마을부녀회), 장윤정(소비자교육중앙회 양산시지회), 이윤재(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손경자(재향군인여성회), 정경란(여성리더대학 동문회), 양영애(여성민방위기동대), 서경숙(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서귀연(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 이경숙(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양산시지부), 김선화(양산여성팔각회), 김은란(여성소비자연합 양산시지부), 방분이(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9월 4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여느 해와 차별을 두어 여성청소년과에서 양성하는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애) 주관으로 12개 소속 여성단체(5,911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퍼포먼스, 양성평등 공감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와 부대행사로 전통차 시음·다도 체험, 4대 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9.5. 14:00 양산YWCA에서는 '여성들의 이야기터-여성정책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 양산가족상담센터는 '제13회 여성영화제-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영화제에서는 9.4. 10:00 1회 ‘작은정원’, 9.5. 10:00 2회 ‘콜 제인’, 9.5. 18:30 3회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