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팀의 전지훈련지로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2일 이상근 군수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고성군의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배정구 고성군체육회장, 백찬문 대외협력관, 신용락 고성군야구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야구팀의 전지훈련지로서 고성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현재 리모델링 중인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을 전지훈련팀의 숙박 인프라로 활용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시설은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해 훈련팀 유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자란만 해양치유센터는 훈련팀의 회복 및 웰니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올해 하반기 완공되는 실내야구연습장은 기후에 구애받지 않는 훈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고성군은 스포츠와 관광을 아우르는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기반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3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군 농촌대학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농촌대학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농촌대학 운영계획(학사일정 등), 교육생 선발 기준 및 졸업 요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과정과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농촌대학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고성군 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농촌대학은 2009년 처음 개설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고, 작년까지 총 3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삼산면이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삼산면 특수시책 '365 클린 릴레이 캠페인'이 첫 두 달간 다양한 사회단체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삼산면 만들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월 삼산면 청년회와 이장단을 시작으로 3월에는 △삼산면노인회 △고성군낚시어선업자관리어업공동체 △삼산사랑나눔회로 이어지며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각 단체들은 해안가, 마을 안길, 주요 관광지 일원 등 삼산면 전역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쳐 지역 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삼산면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이 캠페인이 일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산면은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사회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자연환경 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등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지력이 낮은 정신건강대상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집중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 홍보는 정신건강대상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소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집중적인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외출 시 콘센트, 가스불 등 확인, 쓰레기 무단 소각 금지 등 실생활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대상자에게 유선전화와 문자를 통해 산불 등 화재 예방을 독려하고 있으며, 경로당 등에서 진행되는 정신건강 교육 시 화재 예방에 관한 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정신건강대상자들은 화재 등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이 화재 발생 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한우와 젖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LSD)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고성군 전역의 모든 한육우 및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 후 항체 형성을 통한 전염병 확산 방지가 목적이다. 특히 백신 제조사의 권장 기간(약 12개월)과 전국 동시접종 계획에 따라 일제 접종이 추진된다. 전업농가(소 50두 이상 사육 또는 젖소 사육)는 고성군이 백신을 공급하면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접종하며,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는 공수의사가 농장을 직접 방문해 무료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가접종 농가는 4월 14일까지 완료하여야 하며, 공수의사 접종 농가의 경우 4월 30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럼피스킨 차단을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청정한 고성군을 유지하기 위해 행정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교육생 13명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앉은키밀 이용 베이킹 자격증 과정 교육 개강식 가졌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10회 차에 걸쳐 앉은키밀의 기본 이론와 활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포함하며,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을 통해 실제적인 제빵 기술을 익혀 블랑제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교육을 통해 앉은키밀에 대한 이해와 베이킹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및 창업 등 앉은키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식품유통과에서는 앉은키밀과 쌀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고성농산물을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증대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는 매실, 복숭아 등 핵과류에 큰 피해를 주는 복숭아씨살이좀벌에 대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매실 등 핵과류 재배 농업인의 가장 큰 근심거리는 수확 전 과실을 떨어지게 만드는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2012년 전북 순창에서 최초로 확인된 후에 순천, 광양, 보성, 고흥 등 매실재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발생돼 현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애벌레가 씨방(암꽃술 밑의 볼록한 부분)을 갉아 먹어 눈에 띄지 않다가 수확기에 이르러서야 과실의 껍질에 작은 반점과 상처처럼 보이는 주름 등이 생기고, 껍질이 갈색으로 함몰되면서 낙과해 매실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 복숭아씨살이좀벌 형태와 생활사 복숭아씨살이좀벌은 1년에 1회 발생하는 해충으로 매실, 복숭아 등과 같은 핵과류의 씨앗 속에서 애벌레로 겨울을 난다. 이후 이듬해 봄에 꽃이 필 무렵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돼 4월 중하순에 어린 매실의 열매 속에 산란관을 뚫고 한 개씩 알을 낳기 시작한다. - 가해 특징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는 5월 중하순 경매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1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2025년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 유관기관 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취약·위기 가족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관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향후 온가족보듬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 개최, 지원 인력 파견, 정보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취약·위기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디지털 기반 체험형 교육인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 프로그램이 지난 2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며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고 듣고 체험하며 배우는’ 입체적 교육방식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은 매주 수요일 정기 운영되며, 공무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정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첫 운영 이후 3월 26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군민 85명, 공무원 139명을 포함해 총 224명이 참여했다. 특히 3월에는 공무원 참여가 집중되면서 전체 참여 인원이 크게 증가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참가자들은 고성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CCTV 조작 ▲바닥형 영상미디어 ▲우리동네 CCTV 찾기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차량번호 검색시스템 ▲가상현실(VR) 산업재해 예방 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이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우편으로 제출 또는 군청 재무과를 방문 하여 신고하면 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고,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경우 각 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하며,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할 수 있으며,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의 경우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이라도 신고기한 내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의 경우 4월 2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세무부서에 납부기한 연장 신청을 하면, 납부기한을 6개월 이내로 연
경남일간신문 |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3월 31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선대 예인을 기리는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 회원, 유가족, 도의원, 군의원, 고성군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선대 예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故 이윤순 예능보유자의 사위인 이상근 고성군수 또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성오광대 선대 예인 합동 추모제는 고성오광대놀이의 전승과 보급에 헌신한 선대 예인을 기리는 행사로 6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타 예능 단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성오광대보존회만의 가치 있는 문화적 유산이다. 이윤석 예능보유자는 "내가 어린 시절 보존회에 처음 입회했을 때도 이 행사는 이어져 오고 있었다. 당시에는 보존회 회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준비하고 참여하는 행사이자 축제였다. 이러한 역사적 전통을 꾸준히 계승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매년 음력 3월 3일에 선대 예인 추모제를 진행해 왔으나, 더 많은 회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3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로 변경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3일 삼산면 LH 공공임대주택(삼산아이토피아)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전제동 고성교육장, 임도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심유미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과 삼산면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공공임대주택 ‘삼산아이토피아’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은 고성군과 경상남도, LH의 상호협약으로 추진된 삼산초 작은학교 살리기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입주민들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로 △입주민들을 축하하는 삼산초 학생들의 난타 공연 △사업 추진에 공헌한 학생모심 실무협의회 회장 등에게 감사패 수여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대화의 장으로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산초 공공임대주택 ‘삼산아이토피아’는 지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거와 교육을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투입된 총사업비 25억여 원 중 LH가 80% 이상을 부담하여 진행됐다. 2023년 11월 착공 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6월 84㎡(25.5평형) 규모의 다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3일 삼산면에서 열린 '삼산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삼산아이토피아 입주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경남도와 시·군, 교육청이 함께 추진해온 사업으로 소멸 위기 지역의 마을과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학교를 지원함으로써,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과 차별화된 교육 환경 제공을 도모한다. 최을석 의장은 “삼산 아이토피아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따뜻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동체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 며, “고성군의회는 마을과 작은 학교, 더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가 상생·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3일 열린민원과 내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근 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직원 간의 공감과 협력을 강화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군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가 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열린민원과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행정의 얼굴”이라며, “민원인의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며, 그것이 곧 군민의 감동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민원과는 최근 새롭게 단체복을 착용하며,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단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 제공은 물론, 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전문성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경남일간신문 | 이상근 고성군수는 봄철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산불대응센터와 감시초소를 방문해 대응사항을 긴급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한번 번진 산불이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 군수는 고성읍 덕선리 산불대응센터 현장에서 대응장비 현황 파악은 물론 산불발생시 상황전파 및 대응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초기진화는 물론 예방태세를 점검했다. 이후 상리면 무이산 초소를 방문하여 산불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강화와 함께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녹지공원과에 산불 발생 원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중·장기 산불예방 대응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하고 감시초소 운영인력과 장비상태, 근무 환경 등 산불 대응 체계의 철저한 확립을 지시했다. 이상근 군수는 “최근 사례에 보듯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수많은 인명,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만큼, 예방활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