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2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합천초등학교와 삼성합천병원 앞 교차로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합천군청 공무원, 합천군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이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학기 초 학교 주변의 교통법규 위반, 불량 식품, 위해 환경,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합천초등학교와 남정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20여 명이 참여해 또래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 가입 및 신고 방법을 홍보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캠페인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펼치며 "캠페인에 적극 호응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봉산면 체육회는 3월 11일 봉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 회의를 개최하고, 체육회 운영 방향과 올해 추진할 주요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재홍 봉산면장과 체육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봉산면 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행사 개최 계획, 예산 집행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체육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현수 봉산면 체육회장은 “올해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체육회를 통해 봉산면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체육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예정된 행사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봉산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야로면은 11일 복지회관에서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위한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성인문해교실은 연말까지 약 10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100세 시대를 대비한 학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한영례 강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배움의 길을 걸을 수 있어 기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는다”며 “배움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개강식에서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성인문해교실이 글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로면 성인문해교실이 꾸준히 운영되며 학습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남일간신문 |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 교육생들은 11일 경남 지역의 한우 사육 선도농가인 진주시 삼솔농장을 방문해 고급육 생산을 위한 자가 TMR 발효사료 생산·급여 기술을 견학했다.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축산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보급과 미래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한우, 젖소, 양돈 분야 청년 축산인에게 교육, 컨설팅, 선진지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합천군은 한우 분야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전국 15개 지역 중 9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2년간(2025~2026년) 축산 기술(개량, 번식, 사양, 환경, 질병, 조사료 등), 경영(자금·세무·회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자기 PR 역량 강화 등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선도농가 견학에는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백열창 연구관이 동행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TMR 발효사료 제조 방법과 고급육 생산 원리를 설명하고, 저가 농산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 배합비 구성 등 사료비 절감을 통한 한우 농가 경영 안정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삼가면은 10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사고 유형별 대응 동영상 시청과 함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며 위험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은 3월 11일 오전 10시 30분 합천유통(주) 대회의실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군의원, 농협장, 주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감사보고와 영업보고가 진행됐으며, 의결 안건으로 제16기 재무제표 승인 건이 논의됐다. 이어서 열린 유통플랫폼 준공식에서는 합천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0만원을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장문철 대표를 비롯한 합천유통(주) 관계자들이 지역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도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유통(주)의 전년도 매출액은 332억원으로, 매출총이익이 4억원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2억여 원을 기록했다. 장문철 대표이사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경우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내 홍역환자 18명(2024. 12. 부터 2025. 3. 6.)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고,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사례이다. 따라서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등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 확인이 어려운 경우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유행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반드시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출국 최소 2주 전 1회)을 강조했다. 예방접종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입국 시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검역관에게 알리고, 여행 후 증상 시는 마스크 착용 및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1일 해빙기를 맞아 재해예방사업장을 긴급 점검하고,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특성상 지반 약화와 구조물 변형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실시됐다. 군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우수유출 저감시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등 주요 재해예방사업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선제적 조치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부군수는 공사장 내 지반 상태와 구조물 안전성, 가설시설물 및 건설 장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며,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시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며 예상치 못한 지반 침하나 시설물 붕괴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각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대응을 위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점검을 넘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마을의 강당이나 체육관 등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순환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합천군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 농협 6개소(합천농협, 합천동부농협, 합천가야농협, 합천새남부농협, 합천호농협, 율곡농협)와 협력해 총 6회에 걸쳐 약 1,750명의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농촌왕진버스는 3월 11일 율곡면을 시작으로 전 읍면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항목으로는 한방진료, 운동처방, 구강검진, 검안 등이 포함되며, 양·한방 진료와 함께 질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협력기관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 햇살마루,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 아이오바이오, 봄안경원 등이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및 의료 취약으로 병
경남일간신문 | 삼가마늘작목반은 11일 합천새남부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창립기념식을 함께 진행했다. 삼가마늘작목반은 삼가면 내 마늘 재배농가들의 상호 협력과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20여 농가가 모여 올해 1월 창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늘 재배기술 개발 및 개선 연구, 선진지 견학 및 전문가 초빙 교육, 작목반 운영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기술 교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작목반 회칙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동선 회장은 “첫 정기총회인 만큼 작목반의 운영 방향과 목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그동안 삼가면에 마늘작목반이 없어 농업인 단체를 통한 정부 보조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며 “이제는 작목반을 통해 보다 큰 규모의 보조사업과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1일 합천유통(주)에서 ‘융복합상품 유통플랫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2022년 8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합천춘란, 힐링 융복합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합천춘란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융복합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판매할 수 있는 전시 판매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 주체인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은 춘란 화장품 ‘올루’, 합천춘란 재배키트, 택배상품 등을 개발했으며, 이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을 마련했다. 또한, ‘수려한 합천’인터넷 쇼핑몰과 연계해 합천춘란의 인지도 상승과 본격적인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준비해 온 선물용 난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춘란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다양한 융복합 상품이 널리 알려지는 유통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0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 제13조에 따라 산림·조경 전문가, 관련 단체, 군의회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도시숲 조성과 관리, 가로수 계획 수립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 2항 신설에 따라 연차별 가로수 조성·관리 계획 수립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로수 이식, 식재, 제거 등의 조성 계획과 함께 병해충 방제사업, 넝쿨 제거사업 등의 사후관리 방안을 다뤘으며, 특히 농경지 해가림과 입간판 가림 등 민원 불편 사항을 고려한 가로수 전정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노선별 가로수 가지치기 수형을 정해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가로수가 미세먼지 저감과 경관 개선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군민들에게 홍보해 농경지 해가림, 은행나무 열매 악취 등 가로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묘산면은 12일 묘산면사무소에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불감시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불 취약 지역 점검, 불법소각 행위 단속 방법, 근무 중 안전 수칙 등 실질적인 산불 예방과 진화 능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묘산면은 3월 6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감시원들에게 휴대용 소화기를 지급했다. 이는 합천군 내 읍·면 지역 중 처음으로 시행된 조치로, 실효성이 입증되면서 현재는 다른 읍·면에서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김진태 묘산면장은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담당 구역에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와 초동진화에 힘써달라”라며 “산불 없는 묘산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3월 11일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치매 가족 등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카페 ‘다올’에서 청춘 장터를 운영했다. 청춘 장터는 역할 체험을 통해 자유로운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참여자들의 잔존 기능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수업 시간에 만든 가상지폐로 생활필수품과 식료품 등을 직접 사고파는 계산 훈련을 하며 실생활과 유사한 경험을 쌓았으며, 구입한 물품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청춘 장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활동을 수행하면서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치매 가족들이 돌봄 정보를 공유하며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집에만 있을 때는 힘들고 우울했는데,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사회적 기술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회성 훈련과 잔존 기
경남일간신문 | 합천읍은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3월 1일 ~ 4월 30일)에 따라 지난 11일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대형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실시해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산불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감시원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각 행위 단속 및 입산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감시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산불 진화 시 유의사항 ▲단말기 사용법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한 휴대용 소화기를 감시원에게 지급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민